영어 이메일 주소 - yeong-eo imeil juso

I replied, but my email was returned. Please send me an email if you have received it. --> be returned 반송되다

 

 

 

 

이메일 답장을 보냈는데 반송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보내드리오니 받으시면 받았다고 답장 주세요

 

I tried to email you several tiems, but it kept returning to me. I wonder if you received any of them.

메일 발송을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자꾸 반송되었습니다. 그때 보낸 메일 받으셨는지요.

 

My emails are returned sometimes. Please let me know another eamil address of yours just in case. --> just in case 만일에 대비해

제가 보내는 이메일이 반송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일을 대비해서 다른 이메일 계정을 하나 더 알려 주시겠습니까?

 

I am also going to send this email from another email account of mine in order to make sure you receive it. --> make sure 분명히 하다

한국에 와서 2년간은 현재 있는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애썼습니다. 별다른 거대한 취미도 주말도 없이 일만 생각하면서 지내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다지 길지 않은 기간일 수도 있지만 어느덧 적응도 하고 최근 빠른 기간 내에 진급도 되었습니다. 디자인팀과의 의사소통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다 보니 사회초년생이나 이직을 하여 본격적으로 이메일 업무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소소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저의 업무 경험에 따라 이메일 작성 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메일 주소

물론 회사 나름 규칙으로 넣는 경우라면 그에 맞는 규칙에 따라가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자유롭게 본인 이메일을 설정할 수 있는 분위기라면 본인의 이름과 성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예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X] [email protected]   

    업무용으로 쓰는 주소이므로, 개인 메일 주소처럼 보이는 추상적인 느낌의 주소는 설정하지 않도록 합니다.

[X] [email protected]   

    업체에서 메일 주소 넣을 때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O] [email protected]     

     알아보기 쉽고 명료하게 소문자로만 주소를 만들면 됩니다.

   

몸담아 있는 회사의 일원으로서, 단지 업무를 위한 용도로 만드는 이메일 주소입니다. 따라서, 글을 받는 사람에게 조금 더 깔끔한 일상을 주기 위한 추천임을 말씀드립니다. 

 

Firstname + Surname 순서로 중간에 점을 찍거나([email protected]) 혹은 [email protected] 이러한 메일 주소 형태는 좋습니다.

 


(2) Email or E-mail? 

둘 중 어떤 것으로 쓰던 상관없습니다.

 


(3) Dear 

간혹 Hi나 Hello이 들어간 친근한 문구도 받게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 회사 전체가 아닌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에게만 개인적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친근하게 Hi, Hello인사로 보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형식적인 이메일에서는 Dear를 써서 보내는것이 맞습니다.

특히 보내는 업체에 CEO가 보게 되는 상황이라면 꼭 Dear로 예의 바르게 쓰는 것이 맞습니다.

저는 메일을 쓸 때도 장확하게 설명을 하기보다 표를 삽입해서 보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것 또한 쉽고 간단하게 구분해서 보도록 합시다.

   

Dear Mr. (성)기본 & 가장 무난Hello (이름)Dear과 hi의 중간정도?Hi (이름)몇 번 본 사이라면 ok" (생략) " 바로 본문대충쓴것같은 성의없는 느낌. 추천X(이름)딱 보기만해도 딱딱해보이죠? 추천X

 


(4) Mr.  / Mrs. /  Ms.

실제 대면으로 만나 본적이 없는 메일로 처음 인사를 하게 될 때 쓰게 됩니다. 남자에게는 Mr. 를 씁니다.

결혼한 여성의 경우 Mrs.를 그리고 결혼하지 않은 여성에게는 Miss를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혼인 여부를 모를 때는 Ms. 를 쓰면 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중, 여자분께서 Ms.로 본인을 지칭하는 메일을 받았다고 해서 당황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5) 날짜 언급

영어식 날짜 표기는 한국과 반대입니다. 한국식으로 2019년 1월 23일이라면, 영국식으로는 일/월/년 순으로, 15th June 2019 또는 15 Jun 2019 라고 쓰면 되고, 미국식으로는 월/일/년 순으로, June 15th, 2019 또는 June 15, 2019로 표기합니다. 숫자가 겹쳐 혼동이 있을 수 있으니 콤마를 찍어주도록 합니다.


(6) 이메일 끝 꼬리말 결구 (Complementary Close)

영어 관련 책을 보시다보면 꼬리말에 쓸 수 있는 종류가 많지만, 저의 경험상으로 제가 일하면서 보게 된 것은 매우 격식을 차린 "Respectfully"이런 것들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주로 유럽권, 미국, 홍콩, 일본과 메일을 주고받습니다. 매우 높은 수준의 격식의 결구는 본 적이 없었고, 아래와 같은 중간 정도의 격식은 주로 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무난해 보이고, 흔하게 쓰일 수 있는 Best regards로 쓰고 있습니다.

Best regards, Regards, Sincerely, With thanks, Thank you, Kind regards, Yours sincerely, Yours faithfully, Cordially,

메일을 작성할때마다 계속해서 결구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매일 작성하게되는 결구이므로, 회사 내 메일에서 꼬리말 자체를 설정해 놓는다면 빠른 일처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일터에서 각자의 실력은 프로젝트가 바쁘게 돌아가는 시기에 숨겨진 재능을 더 발견하게 됩니다.

 

 


(7) 쓸데없는 팁 (사진 캡처)

외부 업체에 발주할 일이 있을 때나 어떤 제품 등의 사진을 보여주며 원하는 것을 설명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업무 볼 때도 제가 매일 사용하고, 편리한 '윈도우 10'에 있는 [캡처] 기능입니다. 그 누구도 장문으로 쓴 나의 메일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고, 사실 사람들을 긴 글을 잘 읽지 않습니다.

 

시각적인 사진을 캡쳐해서 문장 사이에 넣어 설명을 덧붙인다면 빠른 답장을 받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설책을 읽는 것 같은 빼곡하게 적힌 글보다 간결한 글과 사진으로 메일을 보냈을 때, 업무상 더 빠른 진행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슷한 내용으로 하루종일 업체와 메일을 주고받을 수는 없습니다.

보내는 메일에서 최대한 간결하게 중요한 내용들이 다 들어가도록 정보를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더 이상 상대방 업체에서 질의할 사항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업무 맡게되고 메일 쓰기 시작하실 때 전혀 초조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이 나의 일이고, 이 일은 내가 해결한다'는 의지로 하루하루 일을 진행하다 보면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 메일을 작성하게 되는 대부분 분들은 기본 영어를 하실 수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영어라고 해서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좋은 성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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