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쯔 꾸르 게임 - yumyeonghan jjeu kkuleu geim

사건의 발단은 트위터에서 우연히 존잘님 연성을 본데서 시작합니다.

유명한 쯔 꾸르 게임 - yumyeonghan jjeu kkuleu geim

이 연성으로 인해 헐 캐미 돋아 얘네 어느 장르 얘들이지?

살육의 천사? 쯔꾸르 게임?

이런식으로 연성에 치여서 스팀에서 살육의 천사를 충동구매 하게 됩니다.

공포 + 퍼즐 (+로맨스) 장르라니 쯔꾸르 게임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해본건 처음이였는데

신세계를 경험했죠...

약 한달 전부터 그렇게 쯔꾸르 게임에 미쳐서 온갖 웹을 돌아다니면서

유료 / 무료 쯔꾸르 게임을 했죠..

나머지는 스팀 세일을 노리고 있습니다.

장황한 서론은 이쯤하고 여태까지 해본 게임 추천&리뷰 들어갈께요

대부분의 쯔꾸르 게임은 공포 장르인데

사실은 제가 공포 장르에 약해요. 좋아는 하는데 약한 아이러니...

그래서 심약한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쯔꾸르 위주로 모았습니다.

1. 살육의 천사

제가 제일 좋아하는 쯔꾸르 게임입니다 (첫 쯔꾸르 게임이기도 하고..)

처음에 골목길 나오고 피 좀 나오고 살인마 이야기 나오고 그래서 잔뜩 쫄아서 플레이 했는뎈ㅋㅋ

한 4층이였나? 대니 나오는 층에섴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부셬ㅋㅋㅋ 

아 잭이 너무 또라이 같아서 웃기기도 하고..

무튼 안무서워요 주인공이 죽어도 좋아라는 무신경한 느낌이라 감정 이입해서 더 겁없이 플레이 했던거 같네요.

3층 캐시 층에서 둘이 케미 폭발하는데 거기서 죽을뻔 하긴 했네요 씹덕사로..

윗 내용은 잭레이에 치인 씹덕의 리뷰였구요

게임으로써도 완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다른 쯔꾸르 게임을 하면서 깨달은 거지만 우선 조작이 매우 매끄럽습니다.

맵이나 캐릭터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습니다. 도트 그래픽 아티스트분 열일하시네요.

또 다른 게임의 강점은 바로 브금인데요 브금이 너무 좋아서 전 요즘 노동요로 살천 브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캐시담당층 테마인 장미의 정원과 1층 오르골 브금인 소매를 적셨다 (소데오누라시타),

크레딧 브금 Eliminate Locked, 1층에서 나오는 Incoherent, 시작 할때 브금 Into the Area,

엔딩 브금 피안등 상당히 매력적인 브금이 많습니다.

퍼즐 자체의 난이도는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닙니다.

단일 엔딩이라 조금 플레이 시간이 짧은 단점이 있구요

역시 단일 엔딩이기 때문에 (게임 오버만 하지 않는다면)

공략 없이도 충분히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또다른 게임의 강점은 매력적인 캐릭터인데요

잭레이는 공식입니다. 얘들 결혼 했음 ㅇㅇ

..는 희망 사항이지만 무튼 케미 쩌는 커플입니다.

라이트 노벨, 만화로도 있구요

작화가 매우 제 취향입니다.

물론 여운 돋는 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죠.

퍼즐의 난이도를 조금 반감 시킨 대신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인 느낌 입니다.

제목: 살육의 천사

장르: 공포 (下)

난이도: 中下/下

단일 엔딩

평점: ★★★★☆

매우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돈 내고 산만큼

짧은 플레이 시간과 단일 엔딩, 쉬운 난이도 때문에 

별 반개 깎았어요

2. 이브

역시 유명한 쯔꾸르 게임 이브 입니다.

이제까지 제가 플레이 해본것 중에는 살천 다음으로 완성도가 높았던거 같아요.

이 두개를 먼저 해버리는 바람에 다른 쯔꾸르 게임 할때 살짝 뭔가 아쉬웠었죠..

줄거리는 대충 이상한 미술관을 탈출하기 위한 이브 일행들의 눈물 겨운 사투랄까요

감동 요소 있습니다.

이브는 호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호러의 탈을 쓴 미연시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요

아마 호감도 시스템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호감도 (+데스 카운트)에 따라 엔딩 분기가 갈립니다.

전 전 엔딩+ 진 게르티나전 올클 했는데 혹시 물어보실거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 주세요.

역시 이브 게리 커플의 케미가 장난 아닌데요

그 때문에 커플 연성이 차고 넘쳐납니다.

(아래는 존잘님의 커플 연성)

게리의 매력은 진 엔딩, (해피엔딩)을 봤을때 보다

배드 엔딩을 봤을때 더 절절하게 느껴지는데요

퍼즐들의 난이도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엔딩분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공략 없이는 플레이 하시기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플레이 공략은 안봤구요 데스 카운트, 호감도 분기만 미리 알아 놓고 플레이 했습니다.

공포 자체는 초반에 좀 심하게 쫄하서 플레이 하긴 했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지는 수준이랄까.. 전 살천보다는 이브가 좀 더 무서웠어요.

고풍스러운 미술관에 어울리는 살짝 우울한 느낌의 브금도 좋습니다.

맵 구성도 잘 되어 있구요 엔딩이 많고 진 게르티나전 등 추가 된 요소 덕분에

플레이 시간이 조금 깁니다.

제목: 이브(Ib)

장르: 공포 (中下/下)

난이도: 中

여러 엔딩

평점: ★★★★

살짝 겹치는 느낌의 엔딩 등의 이유로 하나 깎았습니다

하지만 매우 완성도가 높아요

3. 이슬비가 내리는 숲

이슬비가 내리는 숲, 안개비가 내리는 숲 등으로 표시됩니다.

원문은 안개비인데 번역자님이 이슬비가 더 느낌이 살기 때문에 이슬비로 번역했다고 하네요.

살육의 천사를 만든 쯔꾸르 팀에서 만든 작품이구요

그래서 저장 효과음이나 일러스트 느낌 등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분위기 자체는 상당히 달라요.

살천은 뭔사 미국이나 해외의 싸이코스릴러 느낌의 배경에다가

브금도 격렬한 느낌의 브금이 많았는데

이슬비는 좀 더 일본 공포 영화에 나올듯한 조용하고 음산한 분위기 입니다.

덕분에 초반 플레이 할때 엄청 쫄아서 했네요...

매력적은 커플링이 있는 캐릭터는 여전한거 같습니다.

특히 남주인공이 부끄러워 하는 부분에서는 씹덕사 할뻔 했어요.

주의 할점은 귀신이 나옵니다. 랄까 다행히 도트 이미지로만 나와서 잘 보이지는 않아요.

그런데 더빙 목소리 녹음 하신 분이ㅠㅠㅠㅠㅠㅠㅠ 이리오라고ㅠㅠㅠㅠㅠ 으어휴

막상 조금 음산한 분위기만 극복하면 공포나 갑툭튀는 많지 않습니다.

스토리 부분은 조금 약한 것 같아요.

전형적인 느낌의 숲의 전설 스러운 느낌이랄까... 그래도 지루하지는 않아요

캐릭터들도 돋보이고 나름 재밌습니다.

퍼즐 자체도 그리 어려운 부분은 없었고...

스릴 부분은 살천보다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살천이 후속작이니까 다운그레이드인가)

유령들이 쫒아오면서 좀 더 긴박한 느낌이랄까..

2가지 이벤트에 따른 엔딩 분기 점에 따라 엔딩이 갈립니다.

공략 없이도 충분히 모든 엔딩 보실 수 있습니다.

해피 엔딩은 진엔딩 하나뿐이네요..

제목: 이슬비가 내리는 숲

장르: 공포 (中)

난이도: 中

여러 엔딩

평점: ★★★☆

별 네개 주고 싶었지만 이브가 별 네개라 비교적 반개 깎았습니다.

하지만 나름 재밌게 플레이 했어요.

4. 절벽토끼

국산 쯔구르 입니다.

이제까지 했던 대부분의 쯔꾸르는 공포 장르였지만

절벽 토끼는 어드벤처 감동 장르입니다.

주인공이 토끼라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퍼즐 자체 난이도 어렵지 않습니다.

발판 퍼즐이 주류인데 어찌어찌 하다보면 다 됩니다.

엔딩은 두개가 있지만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대사가 조금 바뀜)

브금 좋습니다. 전 타이틀 브금이 제일 좋더라구요ㅎㅎ

이번 커플은 저 두 토끼 입니다

부끄럼쟁이 조용한 매력의 진달래와 예쁘장하지만 한 왈가닥 하는 아모가 너무 귀여워요.

진행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어려운 퍼즐은 도중에 스킵도 가능.)

진달래가 처음 뛰었을때는 저도 울뻔 했어요ㅠㅠㅠ

솔직히 일러스트는 조금 아쉽지만 조작이랑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게임내 도트 그래픽도 깔끔하게 찍었구요.

공포도 아니고 분위기도 귀엽고 해서 느긋하게 플레이 했네요.

제목: 절벽토끼

장르: 어드벤처/감동

난이도: 下

엔딩 두개 (거의 차이 없음)

평점: ★★★☆

역시 재밌었지만 상대적 별점으로 해서 깎았어요 ㅠ

완성도는 이슬비가 더욱 높았지만 별점 세개 짜리는 아닌거 같아서 세개반 드립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재밌어요 ㅠㅠ

5. 동결세계

절벽토끼만든 제작팀입니다.

일러스트 느낌 비슷하구요 세계관도 살짝 겹쳐요.

12지신 ->저승사자 느낌으로다가..

주인공 페퍼인데요 대놓고 귀신 소복 입고 있어서

어? 사후세계 이야긴가 했었죸ㅋㅋ

도중에 깜놀 요소는 몇개 있지만 딱히 무섭지는 앉아욬ㅋㅋ

중간중간 어떤 여자가 계속 칼들고 쫒아 옵니닼ㅋㅋㅋㅋ

크게 무서운 느낌은 아니지만 피하느라 교실을 돌고 돌기도 하고..

진엔딩 보기 힘들지 않습니다.

그냥 플레이 하다 보면 저절로 봐집니다.

단지 2번 플레이 해야 볼수 있다는 사실..!

1번째 플레이는 무조껀 배드엔딩 나옵니다. 2번째 가야 진엔딩이 나오구요.

2번째 플레이에서는 중간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미묘하게 조금씩 내용이 달라집니다.

스토리 잘짰구요 여기는 커플링은 없습니다.

우정으로 묶인 두 여자가 나오긴 하지만 둘중 하나가 남자였다면 100% 로맨스 루트인데 말이죠.

그만큼 둘이 아주 친합니다

조작이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미묘하게 딜레이가 있다고 해야되나

그래도 나름 괜찮아요. 브금은 절벽토끼가 더 나았음.

딱히 기억에 남은 브금이 나오는 장면은 없네요.

제목: 동결세계

장르: 공포/감동 (下)

난이도: 下

엔딩 두개 (배드->진)

평점: ★★★

역시 상대적 별점이긴 하지만 (뭐가 더 인상적이였나를 기준으로)

스토리는 나쁘지 않습니다. 한번쯤 해보세요

별로 무섭진 않아요 깜놀 장면이 몇개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삐에로 인형 ㅇㄴㅋㅋㅋ

6. 떠올리는 기억

공포가 살짝 가미된 어드벤처 루프물입니다.

키메라, 즉 인체 실험이 주 내용이구요

그에 따라 좀 기괴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공포 자체는 그리 크지 않지만 가끔 갑툭튀를 하는 소녀 귀신들 때문에 놀랄수는 있습니다.

남정네가 둘이나 되서 그런지 솔직히 별로 무섭진 않았네요.

좀 의지가 된다고 해야되나.. 한명은 무려 마족이니까요.

전 두 남주인공중에 바르체가 너무 취향이였어요

가벼운 말투도 좋지만 알고보니 착한 마족 설정이라니 겁나 취향 ㅠㅠ

혼자 다 해결하려는 모습이 가슴 하프기도 하고..

진엔딩은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예요 행쇼

여자들을 잡아서 인체 실험을 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나오기 때문에

여자 귀신들 조금 나오긴 하지만 분위기 자체가 판타지스러워서 그런지 크게 무섭지는 않습니다.

조작감도 괜찮고 스토리도 괜찮고 재밌게 플레이 했어요.

루프물이라서 동결세계와 마찬가지로 2회차 플레이를 해야만 진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1회차는 무조건 배드엔딩 ㅠㅠㅠㅠ 2회차 플레이에서는 바르체가 주인공 스러운.. 음 스포는 안 할께요.

주 내용은 음모에 휘말려든 여주인공과 그녀를 구하는 두 남자스러운 내용이지만

알고보면 과거가 얽기설기.. 무튼 재밌어요

그리고 둘다 여주인공한테 마음이 있는 듯한... 전 개인적으로 바르체를 밀고 있습니다.

제목: 떠올리는 기억

장르: 어드벤처/공포

난이도: 下

엔딩 두개 (배드 -> 진)

평점: ★★★☆

상대적 별점 입니다. 재밌구요

아쉬운 점은 기억에 남는 브금이 없는 것,

그리고 크게 나오는 일러스트가 없는 것.

또 키메라가 겁나 빨라서 패턴 기억 안하고는 피하기 힘든 것 정도 일까요.

뭐 패턴만 알면 나름 난이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7. 스피카(SPEAKA)

공포게임 스피카 입니다. 장르는 공포 감동인데 잘 짜여진 스토리가 압권입니다.

소재는 자살인데 되게 참신한 설정인거 같아요.

일러스트면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캐릭터들도 매력이 어우

주인공 스피카입니다.

그림자인데요 그림자는 자살하는 사람들이 되는 반유령 같은 느낌인데

자신처럼 자살하는 사람들을 막아야 합니다.

그러다가 생기는 일을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만

별로 안무섭대요. 별로 안무섭다고 해서 믿고 플레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플레이 했던 역대 공포 쯔꾸르 중에는 제일 무서웠음ㅋㅋㅋ

검은 인간이 쫒아 오는 것도 무섭고ㅠㅠㅠ 

아 피 인형 ㅠㅠㅠ 눈알 ㅠㅠㅠㅠ

손으로 다가오는거ㅠㅠㅠㅠㅠㅠㅠ 막 시체 같은 낙서 매달린 맵 ㅠㅠㅠㅠ

물론 모시모시네에나 마녀의집 등이랑 비교하면 안무섭겠지만

(사실 무서워서 플레이 안해본 작품들이라 잘 모름)

무튼 여태 플레이 했던 쯔꾸르 게임 중에는 제일 무서웠던거 같네요.

진엔딩 보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 오버만 안되면 되는거 같아요.

공략 없이 충분이 플레이 가능.

제가 제일 애정하는 캐릭터 입니다..

블루노트씨ㅠㅠㅠㅠ 솔직히 전 주인공보다 블루노트가 취향이였어요

귀여운 신님이라니 

아쉬운점은 조작감이 조금 매끄럽지 않아요.

달리는 것도 걷는거랑 크게 차이나지 않는 수준이라 조금 답답ㅠㅠ

일러스트나 도트 그래픽, 맵 등이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분위기에 맞게 나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스토리 면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 같습니다.

제목: 스피카(SPEAKA) 

장르: 공포/감동

난이도: 下/中下

엔딩 다수 (진엔딩+배드엔딩多)

평점: ★★★☆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조작감만 좀 더 살렸다면

별 4개도 줄 수 있는데 ㅠㅠㅠㅠ

8. One Shot

쯔꾸르 게임이 맞나요

완성도로 치면 빼놓을 수 없는 원샷입니다.

특이점은 이 게임은 한번 밖에 플레이 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엔딩 한번 보면 재차 플레이가 안되요ㅠㅠㅠㅠ

당신은 니코를 죽였습니다. ㅎㄷㄷ

게임이 아예 안열리는 건 아닌데 조작을 할 수가 없어요.

레지스트리랑 세이브 삭제하면 재차 플레이 가능하다던데

저는 레지 삭제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스팀 세일 할때 지르려구요

스팀 버젼으로 사면 진엔딩도 볼 수 있대요.

깔끔한 그래픽 도트, 매력적인 캐릭터,

몽환적이고 우울한 브금 다 잘 살린거 같아요.

조작도 초반에 속 터질 정도로 느렸지만 장화 신으면 빨리지고..

무엇보다 게임과 플레이어를 연결 한다는 컨셉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게임에서 컴퓨터에 뭘 자꾸 보내고 설정하곸ㅋㅋ

그래서 어떤 백신들은 이 게임을 바이러스로 인식하기도 한다네요

아쉬운 점은 짧은 플레이 타임과 많지 않은 분기점입니다.

한번밖에 플레이 할 수 없다는 점도 감질맛 나요.

스팀 버젼으로 사면 문서에 나오는 세이브만 삭제하면 재차 플레이 할 수 있다니

스팀 세일을 노리고 있겠습니다.

제목: One Shot 

장르: 어드벤처

난이도: 下

엔딩 2개 (스팀 버젼+1개)

평점: ★★★☆

짧은 플레이 타임만 아니면 ㅠㅠㅠㅠㅠ

9. Lv.1 용사

네 RPG게임이 아닙니다.

알피지 풍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여주인공이 레벨 1에서 성장하지 않는 특이 체질이기 때문에

싸움에서 한방에 죽습니다.

게임오버가 나지 않으려면 싸움을 회피할 방법을 찾아야되는 퍼즐 형식입니다.

뭐 연출적으로 가끔 배틀이 나오긴 하지만 (마왕 전 등)

기본적으론 배틀 보다는 퍼즐입니다.

츤데레킹 벨입니다.

여주인공은 세계를 돌려놓기 위해 여관 주인 행세를 하면서 탑에서 잃어버린 페이지를 모아

세계를 되돌려야 합니다... 라는 플롯이지만 물론 숨겨진 이야기들이 있죠.

솔직히 별로 기대 안한 게임이였습니다. 

알만툴에서 그대로 끌어다 쓴 느낌이라서 조작감도 아쉬운 면이 있고,

일러스트도 아쉬운 부분이 있고

브금도 스피카랑 조금 겹쳐욬ㅋㅋ 몬스터들도 그대로 끌어다 쓴 느낌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스토리가 재밌습니다

반전에 반전에 마지막에는 여운까지..

주인공이 레벨 1이라 싸우지 않고 길을 찾아야 하는 부분도 독특했어요.

일러스트가 아쉽다고 했었지만 플레이 하다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기교를 떠나서 분위기를 잘 뽑아요ㅠㅠㅠ

아 스포 할까봐 자세한거는 못 말하겠지만 진짜 5명들 모두 ㅠㅠㅠ 행쇼

이것도 어드벤쳐 (+로맨스) 느낌입니다.

여주인공이 푸른 깃털을 사람들에게 건내주면

엔딩때 베개밑에 검은 책 말고도 다른 물건들을 넣을 수 있는데요

(날개가 5장이니 5명 모두에게 건내줘도 무방합니다 어장관리)

우선 엔딩 보기 전에 세이브 해놓고 물건들을 하나씩 넣어보면서 

꽁냥꽁냥 하는걸 본다음에 검은 책을 넣어서 진엔딩을 보는게 좋아요.

공략 필요 없습니다 난이도 어렵지 않아요.

제목: lv.1 용사

장르: 어드벤처/감동

난이도: 下/中下

엔딩 전에 세이브 하세요

평점: ★★★☆

플레이 시간 생각보다 깁니다.

스토리 좋아요 캐릭터 매력있어요

별점 깎은 이유는 부수적인 문제랑 상대적 별점 그리고 완성도 때문이예요

그래도 재밌습니다 추천추천

10. 999 Victory

쓰리 나인 빅토리 입니다.

마왕이 신부로 삼기위해 수녀를 납치해 오는데요

그 수녀가 마왕성을 돌아다니면서 힘을 모아서 마왕을 쓰러뜨리는 내용입니다...만

개그에 가깝습니다.

스토리는 별거 없어요ㅋㅋ 진짜 저게 다임.

999는 중요한 숫자입니다.

스탯이나 행동을 999로 맞춰 줍시다.

딱히 퍼즐요소는 없고 기본적으로 노가다 입니다.

엔딩 여러개 있구요 일러스트가 일본삘인데 잘 뽑은거 같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는 남자입니다만

이 남자 솔직히 별로 도움은 안되욬ㅋㅋㅋ

그냥 있으나 마나 한 감초 느낌이긴 하지만 마왕전에 데리고 들어가면

엔딩이 바뀝니다.

스탯 999 맞추는거 그리 어렵지 않아서 여주인공 혼자 마왕 발라 드실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이겈ㅋㅋㅋㅋㅋㅋㅋ

마왕전때 마왕한테 주세요

자세한건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노가다끝에 얻을 수 있는 산물입니다.

돈 잘 버는 방법은 우선 운을 높게 맞춘 다음 무조건 무한 가챠 뽑으세요

갖다 팔기만 해도 돈 쑥쑥 모입니다.

난이도는 매우 쉽습니다. 플레이 타임 길지 않구요

스탯도 금방 맞춥니다. 엔딩보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금방 모든 엔딩 모으실 수 있습니다 ㅎ

일러스트가 예뻐서 전 다 모았네요 솔직히

진엔딩 격인 왕자와 재회 일러보다는

왕자 마왕화 일러가 더 예뻤던거 같아요 헷

제목: 999 Victory

장르: 어드벤처(?)/개그/약간의 로맨스

난이도: 下

엔딩 다수

평점: ★★★

개그 요소가 많아서 재밌게 했습니다.

조작이나 도트 캐릭터가 개성 없어서 아쉽고

난이도도 쉬워서 아쉽긴 하지만 개그가 살렸네요.

옷을 벗...ㅋㅋㅋㅋ 왕자 이 자식ㅋㅋㅋ

너무 무서운거는 플레이를 못해서

마녀의 집, 모시모시네에, 유메닛키 등은 고이 모셔놓고 있습니다

언젠가 플레이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현재 플레이 예정인 쯔꾸르 게임은

맹애완구

클로에의 레퀴엠

수채

댄스 마카브르

등이 있는데

맹애완구는 어플로케일을 돌려도 깨져서 다른 컴퓨터로 해볼 예정이구요

나머지는 분위기가 우울하대서 손이 안가고 있네요

그래도 일단 해봐야지...

하 리뷰에 몇 시간 걸린거지 가볍게 적을 생각이였는데...

무튼 추천 리뷰는 이쯤 할께요 후에 더 플레이 하면 2편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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