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코미디 영화 - yumyeonghan komidi yeonghwa

영화, 드라마를 추천 블로그들을 둘러보다 보면

누구나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찾을 수 있는

이름만 들어도 아는 영화들만 주구장창 추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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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외국 영화, 미국 드라마 중 상당히 많은 작품을

보았고, 실제 재미와 느꼈던 영화들에 대해

까다로운 선별을 통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 최애 영화배우도 코미디 배우

멜리사 메카시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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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기준은 이렇습니다.

1. 코미디 영화는 웃기고 유쾌해야 한다.

+감동과 멋진 액션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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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너무 유명하지 않은 영화여야 한다.

(화이트 칙스, 덤앤더머, 미스터 빈, 스파이 등

잘 알려진 영화들은 모든 블로거가 추천합니다

저도 가끔 친구들과 볼 때 찾아보기도 하지만

'에이, 또 이거냐..'하고 스크롤을 내려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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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실과 너무 동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소위 병맛 개그는 저랑 맞지 않더군요.

대표적으로 하이 젝시, 해피타임 스파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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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어느 정도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감독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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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점 안 좋은 영화는 대부분 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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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외국 코미디 영화 추천 15선,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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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센트럴 인텔리전스

미국을 대표하는 유쾌한 코믹 배우들인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의 케미가 미친 영화.

뻔한 차력쇼가 아닌, 찌질(?) 존슨도 볼거리,

시작부터 끝까지 웃기면서도 나름 액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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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봐도 웃긴 미국식 코미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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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아이덴티티 시프

보다시피 한국 제목 '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라는 기괴한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미국식 개그가 조금은 유치할 수도 있겠지만,

공감 100% 물욕 만땅(?) 미국 아줌마 연기

멜리사 맥카시의 하드 캐리로 빵빵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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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이 영화를 4번 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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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행오버1~3 시리즈

아마 이 시리즈는 워낙 유명해 많이들 알 것이다.

4명 중 한 사람이 결혼하여 총각 파틸을 하다가

벌여지는 해프닝들이 너무나 빵빵 터진다..

우리들 혈기 왕성 젊은 시절을 공감하게 해주는

네 청년의 깨알 캐미가 잊히지 않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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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공감될만한 영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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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나쁜 이웃들 시리즈.

미국에서 흔히 벌어질 수 있는

이웃 간의 다툼과 갈등을 웃기게 잘 표현하였다.

빵빵 터지는 영화라기보다는 계속 보고 있으면

흐뭇하고 입가에 미소가 가시질 않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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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민감한 한국인들 역시 몰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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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위아더 밀리스

마약을 운반하기 위한 급조 가족(?) 영화.

가족 개개인마다 개성이 강하고,

이끌어 나가는 스토리도 흥미진진하다.

이 영화감독은 1번 영화, 스카이스크래퍼 등

나름의 명작을 많이 뽑아내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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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고, 감동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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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오 마이 그랜파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거친 섹드립의 향연.

한국 정서에는 조금 과하다고 할 수 있으나

다르게 보면 속 시원하게 성을 재밌게 표현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이므로, 오래 사귄 커플이나

친한 동성 친구들끼리 보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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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섹드립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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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라스트 베가스

늙어도 잘생기신 로버트 드 니로 형님과

모건 프리먼, 케빈 클라인, 마이클 더글라스

아까 추천해드린 행하웃의 할배버전 되시겠다.

다른 점은, 그 우정이 더 끈적(?)한 것 같고

편하게 힐링하며 볼 수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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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들의 끈끈한 우정과 녹슬지 않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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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킬러의 보디가드

이 영화는 액션의 비중도 상당히 높다.

일류 보디가드가 어떤 사정으로 인하여

무시무시한 킬러를 보호하게 되는 스토리.

무엇보다 약을 한사발(?) 들이킨듯한

사무엘 L 잭슨 형님의 악역 아닌 악역 연기는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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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형님의 뜬금 로맨스 코미디가 씬 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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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주연 스칼렛 요한슨, 맷 데이먼만 들어도 빵빵..

훈훈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동물들의 이야기.

아름다운 장면 묘사, 배경음악, 따뜻한 마음 등

우리들 모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남녀노소 누구나 힐링하며 미소 지을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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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볼 때는 이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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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오션스 시리즈

오션스 역시 굉장히 유명한 시리즈로,

오션스 11, 12, 13으로 시작하여가지고

오션스 8이 2018년 개봉하기까지 했었다.

보통 한 탕(?) 제대로 하려는 도둑들이 모여

무언가를 함께 훔치는 스토리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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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하고, 유쾌한 미국판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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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컬러풀 웨딩즈

악센트 강한 프랑스 영화, 말빨이 장난이 아니다.

프랑스 금수저 딸부자 집안에서

각각 딸들이 다양한 인종과 결혼을 하며

풀어 나가는 흥미롭고도 훈훈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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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개그면 몸개그, 말빨이면 말빨, 뒤지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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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히트(2013)

멜리사 메카시 두 번째 추천 코미디 영화.

경찰서에 근무하는 산드라 블록과 멜리사의

2인 캐미가 상당히 돋보이는 유쾌한 영화.

반전 묘미, 빵빵 터지는 장면들이 꽤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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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코미디, 범죄 장르를 드나드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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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BB 프로젝트

2인 털이범 상습 도박꾼 성룡, 양아치 고천락.

어쩌다가 갓난 아이를 훔치게까지 되지만,

어느덧 유괴범에서 유모로 변한 두 남자의

코믹하면서도 빵빵 터지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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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기 힘든 성룡의 마지막 휴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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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마이 스파이(2020)

어벤져스에서 드렉스로 더 잘 알려진 덩치큰 형님

데이브 바티스타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냉혈한 킬러 바티스타와 의뢰인의 하나뿐인 딸

클로에 콜맨과 아슬아슬한 스파이 스토리를

그리면서도 웃긴 장면들로 캐리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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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웃음. 그리고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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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베케이션(2015)

주관적이지만, 역대 내가 보았던 코미디 영화 중

가장 많이 웃었지 않았나 싶은 영화이다.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첫 가족여행을 떠나

다양한 헤프닝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정말 말 그대로 빵빵 터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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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크리스 햄스워스의 누드씬은

정말이지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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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코드가 누구나 다를 수 있고

제가 많은 영화들 중 엄선하고 엄선하였지만

주관적인 내용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악플이나 비판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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