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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게이 사우나 가본 썰 4 ( 완결 ).manhwa

ㅇㅇ(220.78) 2022.01.07 15:15:01

조회 93141 추천 539 댓글 541

BGM: 멘붕용 BGM Komm susser tod

1~2화: https://gall.dcinside.com/dcbest/36254

3화: https://gall.dcinside.com/dcbest/36597

많이 늦었지? 늦어서 많이 미안하다....하

한창 그리던 중에 백업을 안해놔서 대사만 치면 되는 만화가 통째로 날아갔는데 그때 현타멘붕이 씨게 와서 도저히 펜이 안잡히더라구

댓글로 욕박으면서 언제오냐고 기다려주는 게이들 (Gay아님ㅎ) 댓글 보니까 도저히 펜을 안잡을수가 없더라...그래서 스스로 채찍질 하면서 오늘 풀악셀 밟았지

볼품없고 저퀄에 형편없는 만화인데도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으니 성실하게 그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마워

질문 몇가지 공통적으로 묻는거 답변하자면

1. 외모 잘생겼냐?

-> 본인 외모는 객관적으로 ㅎㅌㅊ다. 키는 좀 큰 편이고 저때 당시만 해도 복근있고 근육멸치라

목욕탕 같은데 가면 눈에 띄긴 했는데 더군다나 게이 사우나니...ㅅㅂ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는다

2. OO동 XX사우나냐?

-> 알고있는 게이들 몇몇 보여서 답변을 했었는데 많이들 물어보니 어딘진 모르는게 나을것 같더라. 이미 닫은데고 알 애들은 이미 알거고...

3. 게이냐?

-> 아니다 ㅅㅂ

4. 뚫렸냐?

-> 아니 ㅅㅂ

5. 아니 저렇게 대놓고 게이인데 어떻게 모를수가 있냐? 주작 아니냐?

-> 단언하는데 주작 아니다. 왜몰랐냐고? 위에 만화에도 써놨는데 난 게이에 관심도 없었고

당연히 존재하는줄도 모르고, 그런게 있을거라고 상상도 못할 게이 전용 비밀 사우나에 내가 실시간으로 들어가 있을거라고 짐작이나 했겠냐...

눈으로 보기전엔 진짜 내가 생각할때도 멍청하다 싶을 정도로 눈치를 못챘었다.

지금이야 이미 알고 있으니 게이라는게 느껴지지만 그때당시는 그냥 좀 이상하고 살벌한 분위기의 사우나인줄로만 알았지.

깊숙한 복도에 있을땐 무슨 범죄 현장인줄 알았다. 문지기 세워놓고 안에서 지들끼리 이상한짓 하고있으니.

게이들은 젊은 애들만 많은줄 알았는데 거기는 중노년이 대부분인거 보니까 

나이는 많은데 젊은애들마냥 대놓고 게이짓은 못하겠고 성욕은 끓으니 아재나 틀딱들이 그런데 모여서 몸장난 치는 것 같더라.

여튼 다시 그리느라 분량이 좀 줄었는데 양해해줬으면 하고 다시한번 내 발퀄만화 읽어줘서 고맙다.

다들 새해 복 많이받아라

출처: 카툰-연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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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연패 끊은 모마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들었다"

美상원서 ‘동성결혼 존중법’ 통과…바이든 “초당적 성과”

한국 식탐 점령한 노르웨이 연어, 그 비결은

• 경영계 “중대재해 감축 방향 환영…규제·처벌 강화는 우려”
• 진실화해위 “사형 선고 실미도 공작원 4명 ‘상고 포기 회유’ 국방부 잘못"
• 38년만에 폭발한 하와이 활화산, 60ｍ 용암분수 뿜었다 [영상]
• 검찰, '7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도운 증권사 직원 등 4명 구속영장
• 송영길, 이재명 용퇴론에 "검찰이 만든 그림에 굴복할 수 없다"
• '빈 살만과 엑스포 거래' 주장에…대통령실 "저질공세 사과하라"

'킥라니' 이어 '스라니' 등장할까... 공유 전기스쿠터 직접 빌려보니

장제원 아들 노엘, "X발. 주심 나가 X져라 XXX야" 가나 전 주심에 욕설

다 따라갔는데.. 손흥민 "쓰라린 패배.. 포르투갈전 쏟아붓겠다"

이하늬, 출산 후에도 몸매 살아있네~ 속옷 촬영 현장 공개

• [현장르포]"휘발유 다 떨어졌어요" 전국 55곳 주유소 기름 부족에 시민 피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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