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내구성 - eeopas peulo naeguseong

최근 출시된 에어팟(AirPods)의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끕니다.

테크랙스와 함께 애플 제품에 대한 각종 고문을 서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에브리씽애플프로가 제작한 영상인데요. 실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드론에 아이폰을 매달아 떨어뜨린다거나 톱으로 자른다든가, 총을 쏘는 그런 극한 테스트보다 훨씬 피부에 와 닿는 테스트입니다.

영상은 낙하, 세탁, 방수 실험 등 총 3가지 파트로 이뤄져 있습니다. 우선 에어팟을 충전케이스에 넣은 채 허리춤에서 떨어트리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충전 케이스에 긁힌 자국이 생기기는 했으나 충전 케이스와 에어팟 모두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작동합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얼굴 높이에서 충전 케이스를 다시 떨어트렸는데 에어팟이 충전 케이스에서 튕겨 나갔지만 작동에는 아무런 지장을 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사다리까지 동원해 더 높은 곳에서 떨어트리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두 번째 파트는 바지 주머니에 에어팟을 넣은 채로 세탁해 버리는 흔한 사고를 대비한 실험입니다. 드럼 세탁기에 옷가지와 세제, 에어팟, 그리고 비교를 위해 애플의 유선 이어폰인 이어팟을 다 같이 넣고 30분간 세탁에 들어가는데... 결과는 유선, 무선 이어폰 모두 고장이 나지 않고 정상적으로 음악을 재생합니다.

곧바로 건조 실험이 이어지는데 뜨거운 열과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환경에서도 무사히 살아남았습니다.

마지막 방수 실험 결과는 어떨까요? 아이팟과 충전 케이스를 제각각 물에 '풍덩'… 흥미롭게도 에어팟이 물속에 있을 때도 아이폰과의 무선 연결이 끊기지 않고, 음악도 곧잘 재생합니다. 그리고 5분 후 물에서 꺼낸 에어팟은 고장 없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모든 실험을 마친 에브리씽애플프로는 보기 보다 에어팟 내구성이 상당히 뛰어나 놀랐다고 평가했는데요 특히 애플이 대놓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인 방수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이와 관련한 공식발표가 없는 만큼 에어팟을 착용하고 수영을 한다든가, 물에 담그는 건 '비추'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조
• YouTube - AirPods Drop & Water Test! Secretly Waterp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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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 단점

안녕하세요 이슈장르 입니다.

이어폰중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에어팟 그 중에 최신 작인 에어팟 프로 입니다.

정말 장점만 자자하며 호평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에어팟 프로에도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알아보겠습니다.

에어팟 프로 단점

애플은 장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선 장점부터 알아보자면

새로운 기술로 "첨단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마이크 두 개를 사용했습니다"며 

"첫번째 외향 마이크는 주변 소리를 감지해 환경 소음을 분석하고, 

두번째 귀를 향한 내향 마이크는 에어팟 프로가 마이크에서 감지한 잔여 소음을 소멸시킨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에어팟 프로는 에어팟과 동일하게 최대 5시간까지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무선에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5시간의 출력이면

좋은 장점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애플 에어팟이 53%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고 

삼성 갤럭시 버즈가 8%로 2위였습니다.

1위와 2위의 점유율 차이도 어마어마 합니다.

에어팟 프로 내구성 - eeopas peulo naeguseong

이 제품은 기존 오픈형 에어팟과 달리 귓구멍에 넣는 '인이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또 에어팟 제품 처음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에어팟 프로 사용자들은 음질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좋아졌다고 칭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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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점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단점은 외신 기자가 작성한 애플 에어팟 프로(에어팟 3세대) 사용기 칼럼에서 

6가지 단점이 지적됐습니다.

13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는 '1주일간 사용 후 애플 에어팟 프로의 6가지 문제점'이라는 

제목의 칼럼이 기재됐습니다. 

칼럼 기고자 존 코엣시어는 "애플 에어팟 프로가 기존 에어팟(1세대, 2세대)에 비해

이어폰 크기가 더 작고 음질이 더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코엣시어는 "에어팟 프로가 셔츠를 갈아입거나, 

크로스백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릴 때도 걸려 빠지는 일이 줄었다. 

통증 없이 베개 위에 누워 있을 수도 있다"며, 

음질에 대해서는 "노이즈 캔슬링 체감 수준은 보스(Bose) 'QC35 헤드폰'의 75~85% 정도이며, 

오디오 애호가 수준과는 거리가 있지만 기존 에어팟보다 음질이 더 낫고, 저

음부(베이스)가 더 강하다"는 견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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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엣시어가 지적한 에어팟 프로의 단점 6가지는 

1.배터리 수명 단축 

2.페어링 문제 

3.불편한 노이즈 캔슬링 모드 전환 

4.'이어팁 착용 테스트' 기능 안내 부재 

5.충전 케이스에서 에어팟 프로를 빼기 어려움 

6.주머니에 넣기 불편할 만큼 커진 충전 케이스

이렇게 총 6가지입니다.

지적된 에어팟 프로의 첫 번째 단점인 배터리 수명 단축에 대해 코엣시어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 사용 시 실제 배터리 수명은 4시간으로 긴 여행 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배터리 수명이 1/4 남은 에어팟 프로를 1시간밖에 사용하지 못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코엣시어는 "에어팟 한 쌍 중 한 개만 재생되고 나머지 하나는 

불통인 경우가 두 번 있었다. 

에어팟 최고 기능 중 하나는 애플 기기와의 원활한 페어링인데 당황했고, 

충격적이었다"며 페어링 문제도 거론했습니다.

에어팟프로의 불편한 노이즈 캔슬링 모드 전환 문제도 지적했습니다. 

코엣시어는 "에어팟프로의 노이즈 캔슬링 켜기 및 끄기 모드와 노이즈 수용 모드(transparency) 

전환 과정은 애플 워치가 없을 경우, 직관적이지 않고 번거롭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콘트롤 센터에서 볼륨 버튼을 길게 누르면 가능하다"며 

추후 칼럼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코엣시어는 ▲에어팟프로는 iOS 기기에서 

"'이어팁 착용 테스트(ear tip fit test)' 기능을 제공하지만 이에 대한 안내를 충분히 하지 않았다"며

 '이어팁 착용 테스트' 기능 안내 부재'도 문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에어팟프로는 이어폰의 크기가 작아져 

충전 케이스에서 손으로 잡아 꺼내기 힘들다"며 충전 케이스에서 에어팟 프로를 빼기 

어려운 문제 "에어팟 프로의 충전케이스는 기존 에어팟 케이스보다 

더 크고 넓어 주머니에 들어가기는 하나 체감할 수 있을 수준의 차이가 있다"며

 '충전 케이스 크기 문제'도 단점으로 지적했습니다. 

코엣시어는 "에어팟 프로의 장점이 단점보다 더 크기 때문에

여전히 에어팟 프로를 추천한다"면서도 

"구매자는 사소한 잠재적 문제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좋은 이어폰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30만원대 다른 무선 이어폰들과 음질을 비교 해보았을때 그렇게 가성비 부분에서 

뛰어난 음질을 보여준다고 생각이 들진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기존의 에어팟 보다 추가로 돈을 내고서라도 쓸만한 가치는 분명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애플 스토어 앱, 매장, 통신사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는 32만9천원입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