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돌보미 가격 - gang-aji dolbomi gagyeog

[다녀왔습니다!] 휴가철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도그메이트(Dog mate)'

  • 기자명 임형택 기자
  • 입력 2018.07.23 11:27

[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여름 휴가철, 애견호텔에 맡겨진 강아지들은 조그만 케이지에 가둬두는 경우도 있어 강아지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도그메이트’는 본인이 애완견을 키우며 경험했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전문교육을 받은 강아지 돌보미와 이를 필요로 하는 견주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원하는 기간만큼 애완견을 맡길 수 있다.

도그메이트는 3단계의 까다로운 검증과정을 통해 믿을 수 있는 펫시터를 선별한 후 그들의 가정집에서 반려견을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전문 교육도 필수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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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서비스 펫시터들이 산책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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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서비스 펫시터들이 산책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반려견을 펫시터 집에 맡기는 위탁서비스 외에도 펫시터가 직접 고객의 집에 방문해 반려견의 산책, 놀이, 배식, 등을 대신 진행해주는 방문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도그메이트에 소속된 펫시터에게 예약을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 카카오톡, 전화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펫시터 집에 1:1 케어로 맡길 경우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의 ‘숙소 정보 및 가능 날짜 등록 → 사용자 예약 요청→ 호스트 수락’ 방식과 동일하다. 사용자의 예약 요청이 수락되면 돌보미는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일정에 맞춰 ‘1박 돌봄’이나 시간 단위로 맡기는 ‘데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도그메이트는 1박 돌봄에 대한 최소 서비스 비용을 1박에 3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최대 비용은 제한이 없다. 반면 데이케어 서비스에는 최소 비용이 없으며 보통 1박 비용보다 저렴하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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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시터 집에 맡기기 전 사전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임형택기자

연일 35도를 웃도는 가마솥 폭염에 밖에 산책을 하기 어려운 강아지들을 위해 집에서 산책할 수 있는 노즈워크를 진행하기도 하다.

노즈워크란 ‘강아지가 코를 사용해 하는 모든 후각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물고 뜯는 행위의 목적을 알려주는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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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시터가 강아지를 위해 노즈워크를 준비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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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들이 노즈워크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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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들이 집에서 산책할 수 있는 노즈워크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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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시터가 깔끔하게 배변처리를 하고 있다.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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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시터가 견주에게 강아지 사진을 찍어 보내주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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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시터가 견주에게 강아지 사진과 동영상 등 문자를 보내주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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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터의 세계①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직장인 박모(28)씨는 가족여행을 계획하던 중에 고민에 빠졌다. 반려견 밍밍이를 집에 혼자 두고 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애견호텔이나 동물병원에 맡기려고 보니 답답한 케이지에 갇혀있을 반려견 생각에 가슴이 아팠다. 반려인 1000만 시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가 인기다.

펫시터(petsitter)란 주인이 반려동물을 보살필 수 없을 때 대신 반려동물을 봐 주는 사람을 말한다. 최근에는 도그메이트, 패팸, 펫스테이, 펫호스텔등 펫시터 관련 어플, 업체들 역시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펫시터는 하루 종일 반려동물을 봐주는데, 낯선 환경 대신 반려동물에게 익숙한 환경인 일반가정집에서 돌본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전업 펫시터보다는 가정주부, 학생, 프리랜서들이 부업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부터 펫시터로 활동 중인 가정주부 김씨(51)는 반려견을 키운 지 35년이 됐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애견에 있어서는 전문가 수준이다.

김씨는 지난달 아리(코카스페니얼,3세)와 은실(요크셔테리어, 1살)을 4박 5일간 돌봤다. 견주에게 아리와 은실을 넘겨받은 김씨는 두 마리의 상태부터 꼼꼼히 살폈다. 활발한 아리와 달리 은실이는 조금 예민하다고 느꼈다.

김씨는 사료를 주고, 두 강아지의 귀 세척, 양치까지 하고 난 뒤 견주에게 사진과 함께 상태를 보고했다.

사과를 간식으로 준 김씨는 강아지 두 마리와 주인처럼 다정하게 놀아줬다. 하루 1번 산책은 기본이다. 김씨는 아리가 손 주는 훈련을 한 영상을 찍어 주인에게 보낸 뒤 오일마사지까지 해줬다.

전문가들은 펫시팅 문화가 정착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한 애견전문가는 "강아지는 고급시설이나 환경이 중요한 게 아니라 주인처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다"며 "아무리 비싸고 좋은 애견호텔이라도 맡겨지는 강아지 입장에서 쓸쓸하다면 좋은 게 아니다" 라고 말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펫시터 문화가 정착된 지 오래다. 미국 도그배케이(Dog Vacay)의 경우 2만5000명의 펫시터가 활동하고 있으며, 돌봄 건수도 38만건이 넘는다. 주변 단골고객이 늘면서 한달 500만원에서 1000만원 수입을 얻는 전업 펫시터도 있다.

자격증을 중시하는 문화인 일본은 펫시터전문가협회 자격증이 있다. 이 자격증을 딴사람만 활동할 수 있고, 가사도우미처럼 펫시터를 가정집에 보내는 시스템이 보편적이다.

한국의 경우 사단법인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발급하는 펫시팅 관련 자격증이 있지만 국가공인은 아니다.

펫시터 중개업체 '도그메이트' 이하영 대표는 "미국이나 한국에서는 펫시터 자격증이 있어야만 펫시터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격증이 없어도 반려견 돌봄 경험 많은 펫시터들이 오히려 더 전문가일 수 있다"라며 "사실 형식적인 자격증보다 실제로 키워본 경험이나,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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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비울 때 반려동물 때문에 고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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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맡겨야할 때 있지요?

해외여행 또는 어쩔 수 없이 집을 비우게 될 때가 있습니다.
반려견을 데리고 갈 수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강아지를 돌봐줄 수 잇는 곳을 알아보셨을 겁니다.

어디에 맡겨야 하나요?

인터넷을 검색하던지 아는 사람 소개로 찾아 보셨을 겁니다.
애견센터에 직접 반려견을 데려가서 맡기고 오던지 방문펫시터를 찾아 의뢰를 하기도 합니다. 애견센터 애견호텔등에 맡기려 하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휴가철 또는 연휴가 긴 기간에는 예약도 쉽지 않습니다.
예약이 되어도 비용이 만만치 안습니다.

예약 후 반려견을 애견센터 까지 데리고 가야 하는데 몸집이 큰 친구들은 이동이 쉽지 않습니다. 자차가 있는 경우 쉽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난감할 겁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집으로 데려 올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겠지요.

방문펫시터와같은 서비스 이용해 보셨나요?

방문펫시터에게 의뢰를 하면 그나마 낳습니다. 본인이 맡길곳에 직접 데려다 주지 않아서 입니다. 또한 집에 도착 했을 때 반려견을 집까지 데려다 주기 때문에 입니다. 강아지돌봄 위탁서비스 해주는 방문펫시터 가격 알아 보셨나요?

찾기도 만만치 않고 비용도 부담이 되셨을 겁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은 많은데 도 방문펫시터의 수는 많지 않아서 입니다. 집집마다 소득이 증가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이 늘고 있어서 입니다.
그리고 혼자 사는 가정이 늘면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삶의 동반자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니다.

주변 방문펫시터 방문해 돌봐 줍니다

주변을 잘 찾아보면 많은 가정에서 강아지 및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 많은 사람이 잘 돌봐줄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런 사람들끼리 잘 연결해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의뢰한 사람은 편해서 좋고 일을 맡은 사람은 수익이 생겨서 좋습니다. 그것도 아주 가까운 곳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서로에게 이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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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펫시터

• 방문펫시터는 애완동물을 돌봐주는 사람입니다. 맞벌이 부부나 직장생활을 하는 독신자가 요청한 시간동안 애완동물을 산책시키거나 운동시키고 돌봐줍니다.
• 방문펫시터가 되기 위하여 필요한 필수적인 자격증은 없으나, 한국애견협회의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혹은 한국애견연맹의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애견센터 창업은 물론 애견을 돌보는 일을 좀 더 전문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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