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색깔별 꽃말 - gughwa saegkkalbyeol kkochmal

수국 꽃말과 탄생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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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국'의 원산지는 일본인데, 최근 많이 보이는 '수국'은 유럽에서 품종개량을 한 '서양 수국'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일본에서 개발됐다가 서양으로 가면서 크고 화려하게 발전시켰다고 합니다.

수국이라는 한자는 당나라 시인 시라이역이 라일락에 붙인 한자 이름이었는데, 헤이안 시대에 일본 학자가 틀려서 이 한자를 '수국'이라고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국'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푸른 것이 모인 것'이라는 뜻입니다.

의외로 모르는 것이, 파랑이나 분홍색 같은 색이 있는 부분이 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수국'의 꽃 부분이 아니라, 각 부분에 해당합니다. 그 각의 가운데 덩그러니 작고 둥근 부분이 있는데, 그게 원래 꽃잎이거든요.

'수국'의 주요 색은 파란색이나 분홍색인데 파란색은 토양이 알칼리성일 경우 분홍색 꽃이 되고 토양이 산성이면 파란색 꽃이 핍니다.

이것은 '수국' 색의 바탕이 되는 것이 '안토시아닌'이라고 불리는 색소인데, 여기에 흙속에 포함된 알루미늄이 작용하여 색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중성에서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알루미늄이 잘 녹지 않기 때문에 꽃은 분홍색이 되고, 산성 토양에서는 알루미늄이 잘 녹기 때문에 파란색 꽃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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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수국'에는, 안토시아닌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색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수국'의 개화 시기는 6 월부터 7 월까지 주로 땅에 심지만, 최근에는 화분에 심는 '수국'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수국'은 일본이나 중국의 고전에도 자주 등장하고, 만요집에도 2수가 불립니다.

또 '수국'의 꽃에는 향기가 없고 열매도 맺히지 않습니다.

수국 꽃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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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은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서양수국과 원래의 일본원종인 수국이 있습니다

원종인 수국은 청색뿐이지만 서양 수국에는 청색부터 청자색, 분홍색부터 적자색까지, 그리고 하얀 수국화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품종 개량된 '애나벨 수국'이라는 녹색 수국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수국'의 일반적인 꽃말은 '변심' '무정' '고만' 등인데, 각각의 색깔에서 다른 꽃말이 다음과 같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 하얀 '수국'의 꽃말: 관용
  • 분홍색 '수국'의 꽃말 : 강한 사랑, 건강한 여인
  • 보라색 수국의 꽃말 : 참을성, 지적, 인내, 신비, 단란
  • 초록색 '수국'의 꽃말 : 한결같은 사랑
  • 푸른색의 '수국'의 꽃말: 변덕, 바람기

최근에는 결혼식에서도 계절상 「수국」의 부케를 사용하는 것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가족의 단란을 나타내는 보라색이나, 한결같은 사랑의 꽃말을 가지는 초록 등, 결혼식에 어울리는 것을 선택해, 꽃말의 의미의 설명도 보내는 이에게 하면 좋을 것입니다.

수국에 얽힌 영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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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은 유럽에서는 마법에도 사용되는 것이 있습니다.

"수국"의 줄기 껍질을 불태우고, 운반하거나 혹은 집 속에 감거나 하는 것으로, 저주를 풀 수 있다고 믿어지고 있습니다.

또 일본의 일부 지역에서 옛날부터 남에게 들키지 않고 남의 집에 있는 수국 꽃을 한 송이 훔쳐와 자기 집에 장식하면 액막이, 재물운, 장사가 번창할 수 있다고 믿어지고 있습니다.

수국 탄생화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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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서양 수국'의 탄생화는 6월 3일, 각 수국는 7월 13일이지만 색깔에 따라 다른 탄생화가 있습니다.

  • 푸른색 '수국'의 탄생화: 6월 2일, 4일
  • 분홍색 '수국'의 탄생화 : 7월 1일

수국의 효과와 생활에 도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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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은 일본에서는 한때 생약으로 꽃을 채취해 그늘에 말리거나 마른 꽃을 달여 해열약으로 사용했습니다.

단, 성분인 사포닌이 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잎에도 독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가 사용하는것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서양에서 '수국화'는 드라이 플라워로 쓰이거나 말린 것에 금이나 은 스프레이를 뿌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수국'은 풍수에서는 재물운 상승에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현관에 장식해 두면 재물운에 대적의 '물기'를 빨아들인다고 생각합니다.

하얀 '수국'은 화장실에 장식하면 에너지를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정리

'수국'은 향기도 열매도 없지만 그 아름다움 때문에 '서먹서먹함'의 상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서양에 전해지게 된 '수국'은 여성에게 바치고 싶어지는 꽃으로 여겨지면서 꽃말에도 애정에 관한 것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을 나타내는 분홍색 또는 초록색 수국을 가족 행사나 파티에는 단란함을 나타내는 보라색 수국을 꽃말과 함께 전달하면 좋은 선물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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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의 꽃말' (사진: YTN, 해당 기사와 무관)

'국화의 꽃말'

가을의 대표 꽃 국화의 꽃말이 화제다.

보통 국화의 꽃말은 평화와 지혜, 절개 등으로 알려졌지만 색깔과 품종에 따라 의미가 조금씩 다르다.

노란색 국화는 '실망과 짝사랑'을 의미하고, 흰색 국화는 '성실과 진실, 감사'를, 빨간색 국화는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상징한다.

한편 국화의 꽃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화의 꽃말, 노란색 국화 줄 사람이 많네" "국화의 꽃말, 빨간 국화도 있어?" "국화의 꽃말, 국화꽃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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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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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은 개화형태에 따라 하나의 꽃대에 하나의 꽃을 피우는 스탠더드 국화로 흔히 장례식이나 제래용으로 사용되는 흰색, 노란색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데요 국화는 영어로 Chrysanthemum이라고 표기합니다. 국화의 경우에는 색깔마다 다양한 꽃말을 갖고 있더라고요~ 그럼 이런 국화는 어떤 상황에 선물하기 좋고 어떤 꽃말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화꽃 선물하기 좋은 상황

우선 하얀 국화꽃 같은경우는 모두가 다 알고 있듯 장례식장에서 주로 사용하기에 선물이라는 표현을 쓰기엔 좀 그렇고 그냥 그렇구나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흰색 국화 다음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노랑 국화의 경우에는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에게 선뜻 고백할 용기가 나지 않을때 선물하기 좋은 꽃인데요~ 상대방에게 종종 노란 국화꽃을 선물하고 시간이 좀 지나고 어느정도 가까워 졌다고 느껴졌을때 노란국화꽃의 꽃말과 함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해준다면 당신의 마음이 충분히 전달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흔하진 않지만 빨간 국화꽃도 있는데요 친구 또는 누군가와 오해가 생겨서 사이가 멀어졌을때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편지에 적어서 꽃말과 함께 전해준다면 좋은 듯 싶네요~ 

국화꽃 꽃말

장례식장에서 주로 사용하기에 선물하기에 그리 적합하진 않지만 하얀국화의 꽃말은 '성실,진실'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아마도 고인이 살아생전에 성실하고 진실된 사람이었으며 고인의 명복을 진실로 바란다는 의미로 장례식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다음으로 고백할 용기가 없을때 선물하기 좋은 노란색 국화의 꽃말은 '짝사랑'입니다. 그리고 붉은색 국화꽃의 꽃말은 바로 '진실'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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