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제 블로그에는 빵집 투어 카테고리가 따로 있을 만큼 저는 굉장한 빵덕후입니다

그래서 빵지순례, 빵투어를 상당히 많이 다니는 편이죠

어느 동네를 놀러를 가거나 여행을 가거나 하면 무조건 그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은 다녀오자는 사람인데요

얼마 전에 결혼식 때문에 광주를 다녀왔어요

여기서 말하는 광주는 경기도 광주가 아니라 전라도 광주광역시입니다

빵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혹은 약간의 관심이라도 있으신 분들은 아마도 다들 알고 계시는 곳

광주 빵집 하면 바로 나오는 바로 그곳, 전국 5대 빵집으로 유명한 그곳

오늘 소개할 빵지순례는 광주 빵집 궁전제과입니다

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궁전제과를 가려고 네비를 찍으면서 적잖이 당황을 했습니다

보통 그 지역을 대표하는 빵집들은 본점 하나, 혹은 분점 1개 더 이 정도가 보통인데

궁전제과는 분점이 너무나 많아서 살짝 당황을 했네요...

그래도 저는 무조건 본점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본점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일단 외관은 오래됐는데 새롭게 리모델링한 느낌 목포의 코롬방제과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gogh2226/221402972208

개인적으로 목포 코롬방제과는 상당히 비추하는 곳이라서 부디 찾아가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가셨더라도 제발 커피는 드시지 마세요

짜증 나서 빵까지 더 맛이 없어집니다 ㅋㅋㅋ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두 곳 다 전국 5대 빵집이지만 궁전제과가 월등히 좋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빵 구경을 가봅시다

궁전제과는 광주를 대표하는 빵집으로 굉장한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무려 73년부터 이어온 빵집인데요

당연히 오래된 빵집이 그러하듯 옛날 빵들만 진열되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꽤나 많이 검색해보고 방문한 건데도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요

그만큼 많은 블로거들이 가장 유명한 나비파이, 공룡알 이 두 개만 대충 리뷰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좀 자세하게 리뷰를 해 볼 건데요

굉장히 오래된 빵집 느낌이 아니라 전통적인 빵라인부터 굉장히 트렌디한 빵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종류도 엄청 많아서 솔직히 정신 줄 놓을뻔했습니다

중간중간 유명한 빵들도 보이고 제가 좋아하는 빵들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사보려고 끊임없이 자신을 다잡으며 구경을 해봅니다

특히나 서석대 비주얼 끝판왕이네요

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수많은 빵뿐만 아니라 케이크들도 보이는데요

케이크 종류는 그다지 많지도 않았고

딱 보면 분위기란 게 있는데 케이크는 전혀 맛있을 것 같지 않은 분위기였고

딱히 많이 신경을 쓰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제 생각일 뿐이니 맞이 않을 수 있겠쥬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라인의 빵들도 하나씩 담아봅니다

개인적으로 초코빵을 좋아해서 하나 담고 츄러스도 맛있다는 평을 들어서 담아보고

나는새우다 요건 진심 사지 않을 수 없는 비주얼이었습니다

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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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광주 궁전제과를 찾으시는 분들은 당연히 이 두 가지에 가장 관심이 많으시겠죠??

바로 공룡알, 나비파이 입니다

여기서 약간의 문제점을 느끼고 짜증도 약간 났었는데요

사실 분점이 꽤나 많은 곳이라서 본점에는 사람도 거의 없고 이제는 공룡알과 나비파이가 남아돈다!!라는 블로그를 몇 개 보았는데요

하필 제가 갔을 때는 사람도 꽤나 많았고 공룡알과 나비파이는 이미 매진이 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기왕 온 김에 기다려볼까 하고 프런트에 서있는 분에게 공룡알과 나비파이는 언제 나오나요??라고 물어보니

모른답니다. 엥?? 빵이 정해져 있는 시간이 없나요?? 빵이 만들어지는 시간이 랜덤인가요??

솔직히 어이가 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정확히 몇 시, 몇 시 이렇게 나오는 빵이 아닌 건 알겠습니다

그러면 걸어서 10미터 정도면 빵을 굽고 있는 곳인데 잠깐 물어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상당히 어이가 없어서 아 그냥 다른 빵이나 사보자 하고 잠깐 구경을 하는데

그때 공룡알과 나비파이가 우르르 나오더군요

그래서 더 어이가 없었지만 그냥 기분 좋게 사자!! 하고 담았습니다

확실히 별 노력하지 않아도 잘 되는 너무 유명한 곳들은 서비스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곳에서 느끼는 것 같아요

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그래도 주위에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맛 보여 주려고 푸짐하게 구입한 나비파이

솔직히 처음에는 나오자마자 사라져서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조금만 샀는데

잠깐 있다가 또 왕창 나오더군요

혹시나 저처럼 매진된 상황에 방문하시더라도 테스크에 있는 분이 모르는데요??라고 해도

그냥 기다려보세요 금방 나오실 겁니다

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역시나 왕창 담은 빵덕후입니다

심지어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상태인데도 이 정도 담았으니

확실히 빵덕후는 빵에게는 호구가 되나 봅니다....ㅠㅠ

광주 궁전제과는 2층에 카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빵은 사자마자 먹는 게 무조건 가장 맛있으니 조금만 맛보고 서울로 돌아갈까 생각하면서 2층으로 향했습니다

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2층 카페로 올라왔습니다

상당히 넓은 공간에 사람도 많이 없어서 조용하고 좋더군요

카페 가격은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런 건 마음에 들더군요

제발 쓰레기 같은 커피만 아니기를 바라봅니다

일단 아메리카노와 고구마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왜 그냥 라떼는 없지.... 하고 의문이 들었는데 그 비밀은 조금 있다가 말해 드릴게요

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커피가 채 나오기도 전에 빵부터 먹어봅니다

먼저 광주 궁전제과의 시그니처 나비파이입니다

나비 모양이라서 나비파이지만 빵마다 모양이 제각각이긴 하더군요

뜯을 때 느낌이 딱 오더군요. 이건 맛있을 거다!!!

나비파이를 뜯는데 사이드 쪽은 정말 바사삭 만화에서 나오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바삭하고

시럽이 묻어 있는 곳은 약간의 눅눅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네 먹어보니 맛있습니다

사이드 쪽은 거의 입에서 없어질 정도로 바삭하면서 굉장히 얇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식감이 아주 좋더군요

그리고 가장 걱정했던 점이 바로 시럽 부분이었어요

제가 다녀본 결과 혼자만의 결론은 시골로 갈수록 시럽을 굉장히 달게 쓴다는 생각인데요

유명한 빵집들도 거의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시럽 부분이 전혀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빵 본연의 맛이나 향을 느낄 수 있어요

오죽하면 단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시럽이 조금 더 달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저희 가족도 다 호평이었습니다

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여기서 잠깐 궁전제과의 커피에 대해 말해봅시다.

커피를 먹어보니 굉장히 연합니다. 그리고 무진장 익숙한 향과 맛입니다.

조금 있으니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 궁전제과는 에스프레소 머신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커피는 정확히 뭘 쓰시는지는 모르지만 가루 커피를 사용하고 있고 아마도 카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차라리 거지 같은 원두에 쓰레기 같은 커피보다는 훨씬 좋지만

그래서 라떼가 없는 비밀을 알게 된 후에는 뭔가 씁쓸한 느낌이 들더군요

커피는 그냥 빵과 함께 따뜻한 음료 정도 먹는 느낌으로 드시면 됩니다

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다음은 또 하나의 시그니처 공룡알입니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큰 바게트에 계란 샐러드를 꽉꽉 채워놓은 빵이더군요

공룡알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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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손님들을 위해서 칼과 포크도 있어서 예쁘게 반으로 썰어보려고 노력은 했으나

절대 그렇게 깨끗하고 예쁘게 썰리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기본적으로 맛있습니다. 왜 유명한지 바로 알겠더군요

갓 나온 빵이라서 바게트는 바삭함이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바게트 자체가 고소하고 겉바속촉이어서 상당히 맛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마음에 들었던 건 공룡알 속 재료들이었습니다

사실 샐러드 빵, 야채빵, 계란 샐러드에서 속을 채우는 샐러드들이 굉장히 자극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굉장히 짜고, 달고, 느끼하게 만들죠. 그게 먹자마자 자극적이어서 대중적으로 맛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궁전제과의 공룡알의 계란 샐러드는 굉장히 담백합니다

마요네즈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느끼함도 없고 간도 심심하게 정말 담백한 속이었어요

그래서 계속 먹히는 계속 당기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위에서 설명한 자극적인 즉각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심심하다, 별론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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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서석대입니다

이건 비주얼도 엄청났고 몇몇 블로그에서 추천 글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서석대는 무엇일까요??

광주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에 독보적으로 유명한 곳은 무등산인데요

서석대는 그 무등산 주상절리대에 위치해있는 곳입니다.

그 서석대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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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누구나 좋아할 맛의 서석대입니다

하얀 가루는 달달한 파우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빵 안에 크림은 덜 달달한 커스터드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약간의 식감이 있는 커스터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런데 서석대를 먹고 확실히 생각한 게 궁전제과는 확실히 단맛을 과하게 쓰지 않아요

하얀 가루 파우더는 듬뿍 묻혀서 먹으면 충분히 달지만 자연스럽게 먹는다면 크게 달지 않아요

그리고 커스터드 자체도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있더군요

기본적으로 빵 자체도 맛있습니다

그래서 서석대를 추천하는 이유는

단맛이 싫으신 분들은 파우더를 털어내고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파우더를 듬뿍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단맛 조절이 가능한 신개념 빵이더군요

하지만 서석대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도 있는데요

가루 보이시죠??

집에서 먹으면 진짜 난리 납니다

저는 사진 찍는다고 정말 조심했는데도 아주 난리가 나고

먹으면서 옷에도 하얀 눈이 내리고..... 솔직히 집에서 이랬음하고 걱정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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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울로 돌아와서 집에서 먹은 나머지 빵들입니다

요건 비주얼에 반해서 담아온 나는 새우다입니다

맛있는 피자빵에 새우가 통으로 올라가니 맛이 없을 수 없지!!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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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기본적으로 맛이 있습니다

베이스는 피자빵 그리고 새우튀김이 올라간 형태인데요

새우는 새우버거 패티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냥 기본적으로 맛있는 빵이지

나는새우다 이건 꼭 사세요!! 이 정도까지는 나오지는 않더군요

이런 유의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나 가져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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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츄러스입니다

츄러스를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은근히 추천하는 블로그들이 많아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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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근데 그냥 먹어왔던 흔한 츄러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딱히 궁전제과에서 추천할만한 품목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냥 흔하게 먹는 츄러스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차라리 츄러스 가게에서 갓 나온 따끈한 츄러스에

설탕 듬뿍 시나몬도 듬뿍 올라간 걸 먹는 게 훨씬 맛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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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초코 친구 호두

보기에는 그냥 초코가 박힌 스콘인데 이름이 굉장히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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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속 재료가 굉장히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뻑뻑한 스콘을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안쪽에는 초코칩이 정말 듬뿍!!!!!

그리고 호두가 콕 콕 박혀있네요.

전체적으로 초코맛 그리고 가끔 씹히는 호두의 고소한 맛으로 먹는 빵이지

맛있는 스콘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역시나 제 스타일과는 조금 거리가 멀었습니다

저는 겉바속촉 특히나 안쪽이 촉촉한 전통 스콘을 좋아하는지라

조금은 저렴한 스콘 버전 같은 맛이 나서

추천은 못 드리겠네요

궁전제과 염주 점 - gungjeonjegwa yeomju jeom

마지막은 초코 동글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초코빵은 조금 좋아합니다

물론 단 걸 많이 먹지는 못해서 아주 조금씩 얼려서 먹는 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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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을 기가 막히지 않나요??

엄청난 초코의 진득함이 느껴지고 크림도 진짜 진해 보이지 않나요??

그런데 초코 동글이가 가장 별로였습니다

빵 자체도 별로였고 크림도 저렴한 맛이었고 초코도 진하지 않아서

제가 원하는 바를 전혀 만족시켜주지 않는 빵이었어요

초코 동글이는 확실히 비추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기본적인 팥빵이나 소보로 등은 참 맛있었습니다

전통 있는 빵집들은 기본 라인은 맛있는 것 같아요

전국 5대 빵집으로 유명한 그냥 광주 하면 생각나는 빵집 궁전제과

자세하게 리뷰를 해 보려고 노력을 해 보고 여러 가지 빵을 리뷰해보려고 노력을 했는데요

기본적으로 다양한 빵들이 있고 전통적인 빵부터 트렌디한 빵까지

여러 종류의 빵을 즐길 수 있는 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분점이 너무 많은 건 저는 아쉽더군요.

그리고 서비스 면에서는 상당히 부족한 곳이었습니다.

빵 나오는 시간에 대한 피드백부터 시작해서 2층 카페 운영까지 서비스는 너무 떨어지더군요

마지막으로 가장 유명한 빵

시그니처 나비파이, 공룡알 이 두 가지는 왜 유명한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바삭한 식감에 부서지는 부드러운 나비파이, 하지만 달지 않은 시럽이 좋았고

너무너무 담백하게 속을 꽉 채운 공룡알, 거기에 바삭한 식감의 바게트

정말 공룡알은 제가 단연코 궁전제과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빵이었습니다.

진심 지금 먹을 수 있으면 몇 개 더 먹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만약 공룡알을 구매하고 다음날 먹는다면??

제가 해보니 바게트가 두꺼운 부분은 멀쩡한데 빵이 얇은 부분은 완전히 수분에 축축해집니다

그래도 속 재료는 맛있으니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추천하는 빵은 서석대

비주얼부터 너무 좋았고 단맛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는 기능적인 부분도 좋았고

빵 자체가 참 맛있더군요. 꼭 하나 드셔보세요

나머지 나는새우다 - 쏘쏘, 츄러스 - 평범, 초코 친구 호두(스콘) - 비추, 초코 동글이 - 강력하게 비추!!

이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타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빵집을 많이 다녀봤는데 가장 만족스러운 빵집이었습니다

여기서 타 지역 빵집이란 성심당, 코롬방제과, 이성당 등 어지간한 유명한 빵집을 통틀어서 말하는 거예요

제가 저곳들은 포스팅을 했고 상당히 불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 빵지순례 카테고리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