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만져도 되나요 - haemseuteo manjyeodo doenayo

마트에서 파는 톱밥 역시, 만져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되게 거칠고 날카롭고 딱딱합니다. 사람이 만져도 날카로운 것이 느껴지는데 햄스터들은 어떻겠습니까.. 거기다 먼지도 되게 많아서 애기들 호흡기에 좋지 않아요.

온라인몰에 햄스터 사이트가 정말 다양하게 많습니다. 검색해보세요 ㄱㄱ

심지어 저런 쓰레기,, 같은 마트 사료보다 더 싸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여기서!! 먹이도 한 가지만 먹이시면 안 됩니다.

먹이마다 영양소 비율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여러 먹이를 섞어서 주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햄스터 눼이추ㅕ, 햄스터 5뤼쥔스, BㅓNㅣ(드워프용), JR Farm, ㅅㅔ to the 척 알곡, 홍화씨와 햄스터용간식 한 두개를 먹이고 있어요. + 이갈이 (해피 어쩌고 였는데)

딱 정석인 사료는 없기 때문에 저렇게 섞어서 먹이고 있습니다.

익스와 알곡의 비율은 7:3이 좋습니다!! 알곡을 많이 먹이면 설사하고 살이 쪄요!!

(익스가 뭔지 모르시면 검색해보세요 설명 귀춘)

마트에서 파는 당근처럼 생긴 이갈이 그런거 주지 마세요!! 안 좋아요!

음, 영양 비율은 잘 생각이 안 나네요.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잡다한 영양소 말고 지방, 단백질, 식이 섬유 정도 영양만 체크 해주세요.

비교하기 힘드시면 제가 위에 적어놓은 먹이 먹이세요. 나름 꼼꼼히 찾아본 거라서 믿을 만 합니다.

줘도 될까 말까 하면 그냥 주지 마시고, 아니면 검색 해보세요!!!!

간식은 무염 국soo가 건강에도 괜찮아서 먹이를 줄 때 한 두개씩 주고 있어요.

ㅎr무ㅎr무 식빵 같은 건 지방 함량이 높아서 일주일에 하나 씩만 주시는 게 좋아요.

그 전에 안 먹을 수도 ㅎㅎ 저희 애기들도 ㅎr무ㅎr무 식빵 안 먹어요.

간식은 무수히 많지만 입맛에 따라 먹고 먹지 않는 것이 다르므로 소분만 사서 테스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욥.

톱밥은 JRS three-four 쓰고 있어요. 톱밥 중에서는 이게 제일 좋습니다.

가루 날림도 덜하고 폭신하고 애기들도 되게 좋아합니다.

이것 만큼이나 아스펜 베딩(톱밥)도 매우 좋은데요.

아스펜은 가끔 알레르기를 보이는 아가들이 있어요.

사용하시고 싶다면 톱밥을 넣어주고 뽁, 뽁, 하고 기침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지 확인해주세요.

톱밥은 1~2센티 이상 넣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햄스터는 굴을 파는 것을 매우매우매우 좋아해서 베딩을 파면서 놀고 스트레스를 풉니다.

개인적으로 톱밥을 파며 놀다가 고개를 쏙 들었을 때 얼마나 귀여운지... ㅠㅠ

여름용 베딩도 있어요! 입자가 확실히 큽니다. 여름에는 여름용 베딩 넣어주세욥

천 베딩을 쓰는 분도 계시는데 그런 경우에는 디깅 박스를 따로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디깅 박스가 뭐냐면 음음, 햄스터는 톱밥을 파고 놀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따로 톱밥이 들어있는 상자를 집에 넣어주거나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기가 심심하면 디깅 박스에 들어가서 놀아요. ㅎㅎ

저는 2마트에 파는 19900원짜리 리빙박스를 씁니다!!

네, 큽니다. 햄스터 집은 크면 클 수록 좋습니다.

마트에 파는 조그만 철창집 사지 마세요... 우리도 작은 공간에 있으면 답답하듯 그 아이들도 말을 못할 뿐이지 답답해 합니다.

철창을 갉으면서 안 좋은걸 많이 먹게 돼요 ㅠㅠ

물론 철창집은 여름에는 바람이 잘 통해 시원하다는 장점은 있죠,,, 그게 전부일 뿐.

리빙 박스는 집 청소할 때 편해용. 기울여서 톱밥을 털어주면 되거든요 ㅎㅎ

아.. 수업 갈 시간이 1시간 남짓 남았네요. 밥먹고 화장해야 하는데

이거 쓰느라 밥은 못 먹을 듯 휴휴ㅠ 햄스터는 사랑이에요 여러분<

아지트!!!와 쳇바퀴!!! 꼭 있어야 하는 겁니다!!! 물통은 당연한 거구요

필수품입니다!! 아지트도 그래요!! (집 안에 작은 집 놔주는 것)

아지트가 필요한 이유는 숨을 곳과 어둡고 조용하게 잘 곳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2소 가시면 아지트로 대신할 만한 게 많아요.

저는 도자기로 된 집 씁니다. 원래 용도가 뭔지 기억도 안 나네요.

햄스터 용품 사이트 들어가시면 엄청 많아요. 다만 다2소보다는 확실히 비쌀 뿐.

햄스터 분양받으시기 전에 주변에 햄스터를 진단해주는 병원이 있는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여는 지를 꼭 체크해놓으세요!!! 햄스터가 작고 저렴한 아이라 죽으면 또 데려오면 되지, 하는 개념 없으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햄스터도 하나의 생명체입니다. 동물한테 막 대하시는 분들, 다음 생애에 같은 일 겪으실 겁니다. 카르마 라고 하죠.

햄스터는 햄스터과 전체 또는 시리아 햄스터를 부르는 말이다. 쥐와 함께 설치류에 속한다. 번식력이 강하고 기르기가 쉽다고 생각하지만 이또한 한생명을 기르는일이기에 절대 쉽다 생각해선 안된다. 몸이 작고 다리와 꼬리 모두 짧다. 야행성이며 후각과 청각이 예민하여 시력은 떨어지나 귀는 초음파를 감지할 정도로 밝다. 햄스터는 독립성이 강한 영역동물이다.

그러므로 한케이지에서 1마리 초과로 키우는것은 절대 금물이다. 혼자 있다고 외로워하는 동물이 아니다. 1케이지에서 2마리를 같이키워도 싸우지않는 경우가있는데 이경우는 한마리가 다른 햄스터에게 기가눌려서 매우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경우이다, 이상황이 지속되면 햄스터가 자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암, 수는 성격이 좋으면 싸우지 않을 수도 있으나, 매 달마다 3마리 이상의 새끼를 낳아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보통의 가정집에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불어나는게 순식간이다. 그러므로 햄스터는 꼭 1케이지에 1마리씩 공간 분리를 해줘야 한다.

햄스터 기르기[+/-]

햄스터는 몸집은 작아도 매우 빠르고 운동량이 많은 동물이다. 적어도 100x50cm 케이즈를 써야한다. 햄스터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낮에는 꺼내거나 케이지 옆에서 큰 소리를 내면 안된다. 대부분의 햄스터들은 저녁 8시에서 11시쯤 깨어나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케이지 꾸미기[+/-]

케이지는 아까 말했듯이 1mx50cm 가 최소 사이즈다. 최소 사이즈란 동물 학대가 아니면서 제일 작은 양이기 때문에 이 사이즈보다 크면 더 좋다. 햄스터가 필요한 것은 집 적어도 1개, 베딩, 밥, 코르크 터널, 쳇바퀴 *드워프 햄스터는 20cm 부터, 골든햄스터는 25/28cm 사이즈인 쳇바퀴가 맞다* , 먹이, 목욕모래 그리고 물/밥그릇이다. 집은 햄스터에게 꼭 필요한 이유는 야생에서는 햄스터는 작기 때문에 쉽게 겁을 먹는다. 집이 없으면 불안 증세/스트레스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가장 좋은 집은 야생에서처럼 여러가지 방이 있는 집이다. 독일 로디펫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딩은 적어도 20cm 를 깔아줘야 한다. 아까부터 계속 말하듯이 햄스터는 야생에서 작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땅 속에있는 집에서 보냈다. 그 집은 자그마치 1-2m 파고 내려가야한다.

햄스터 돌보기[+/-]

햄스터는 더위에 약하고 추위에도 약하기 때문에 사육 상자를 집 안이나 물건 뒤 또는 서늘한 그늘에 놓아서 햇빛이 닿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 준다. 겨울에도 추위는 위험하기 때문에 난방을 꼭 해서 온도유지를 해줘야한다. 자신의 체온이 낮거나 더이상 살수없다(작은케이지,합사,비위생적환경 등) 극한의 상황이 오면 동면에 빠진다 즉 겨울잠이라는것 인데 햄스터는 동면에 빠지면 깨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죽는다. 햄스터가 동면에 빠지는 과정이다 생각이들면 손의체온을 이용해 따듯하게 해주거나 드라이기로 40cm이상 멀리 떨어뜨려 따듯한 바람을 쐬어준다. 햄스터를 처음에 길들일 때는 손으로 먹이를 주어 받아 먹게 하는 것부터 가르친다. 이후 차츰 손 위로 올라올 수 있게 될 때까지 가르친다. 핸들링에 성공하면 나중에는 오히려 혼자 있는 것을 쓸쓸해하면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오려고 한다. 겨울철에는 영양가 높은 먹이를 늘려 주고 바닥재도 더 넣어 준다. 햄스터는 케이지 등 주변만 깨끗이 청소해 주면 그리 냄새가 나지 않는다. 햄스터에게 물목욕을 시키는 것은 금물이다 절대 해선 안된다. 만약 털에 광택이 없어지고 지저분해지면 목욕을 시키기보다는 건강 상태를 먼저 확인하여야 한다. 건강한 햄스터는 털에 기름기가 돌고 스스로 털 관리를 하기 때문에 쉽게 더러워지지 않는다. 그러나 건강한데도 털이 지저분하거나 떡진것 같을때에는 햄스터용 목욕 모래를구입하여 케이지에 햄스터 의 몸이 다들어갈 정도의 통에 모래를 넣어준다 차츰 익숙해지면 몸을 뒹구르면서 그루밍을 한다. 햄스터는 야행성이므로 밝은 낮 시간에는 잠을 자고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서서히 길들이면 밤에 잠을 자게 된다. 잠을 자고 있을 때 만지면 깜짝 놀라 무는 수가 있으므로 귀찮게 하지 않도록 한다. 적응이 잘 되면 사람의 인기척만 들려도 금방 일어난다.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지나친 자극을 주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가끔은 자유롭게 놓아 두도록 한다.

햄스터 먹이 주기[+/-]

먹이는 뭐든지 즐겨 먹지만 특히 해바라기씨·과일·삶은 달걀을 좋아한다. 해바라기씨는 지방이 좀 많아 하루에 4~5개 정도만 주도록한다. 멸치·치즈·빵·비스킷·당근·고구마 등도 잘 먹고 곤충도 잘 먹는다 하지만 염분이 들어간 음식은 절대안된다. 그 밖에 햄스터 전용 사료, 토끼 먹이, 기니피그 먹이 등을 주어도 된다. 야채나 과일을 주면 수분을 너무 많이 흡수해 설사를 할 우려가 있으므로 변의 상태를 살펴가며 채소나 과일을 주어야 한다. 햄스터는 설치류이므로 평생 동안 앞니가 계속 자라므로 이를 갉을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나무열매나 딱딱한 나뭇조각 등을 주어서 이빨을 갉을 수 있도록 한다. 먹이가 다 없어졌더라도 당황할 필요가 없다. 왜냐 하면 하루나 이틀 정도는 먹이를 주지 않아도 볼주머니에 저장해 두었던 먹이를 꺼내서 먹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사육 상자에 쌓인 먹이와 바닥을 깨끗이 청소해 준다.

햄스터의 새끼 낳기[+/-]

교배를 하려면 암컷과 수컷의 교배적정시기에 10분정도 같이 붙혀둔다. 임신기간은 15-22일 정도인에 이때는 체력 유지를 위해 영양가 있는 먹이와 물을 주어야 한다. 임신한 암컷은 신경질적이어서 사나운 기세로 수컷을 몰아붙이거나 심할 때는 물어 죽이기도 하므로 수컷을 다른 케이지로 옮겨 주도록 한다. 분만할 때 케이지에 손을 넣거나 건드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진 어미 햄스터에게 물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또 새끼가 스스로 먹이를 먹게 될 때까지는 절대로 새끼를 건드리면 안 된다. 왜냐 하면 새끼에게서 사람의 냄새가 나면 물어 죽이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갓 태어난 새끼는 털도 나 있지 않은 벌거숭이이다. 10일쯤 지나면 털이 나고 아직 눈은 뜨지 못해도 보금자리 위로 올라오고 20일이 지나면 눈도 뜨고 먹이를 먹기 시작한다. 이때까지 손을 대면 안 된다. 생후 1개월이 되어 새끼가 더 이상 어미의 젖을 먹지 않고 어미와 똑같이 먹게 되면 어미에게서 떼어 낸다. 햄스터의 식구가 너무 많이 늘면 암컷과 수컷을 따로 길러 더 이상 늘지 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