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틀리는 맞춤법 문장 - jajuteullineun majchumbeob mu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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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 모음

1. 내로라하는 vs 내노라하는

- '내로라하다'는 '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로 '내노라하다'는 잘못된 표현

2. 라면이 불다 vs 라면이 붇다

-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라는 뜻의 동사는 '붇다'이다. 디귿 불규칙 활용으로 '~~이 불면'으로 쓰인다.

3. 뇌졸중 vs 뇌졸증

- 뇌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손발의 마비, 언어 장애, 호흡 곤란 따위를 일으키는 증상을 일컫는 말 '뇌졸중'이 올바른 표기법이다.

4. 째째하다 vs 쩨쩨하다

- '너무 적거나 하찮아서 시시하고 신통지 않다', '사람이 잘고 인색하다'를 뜻하는 형용사는 '쩨쩨하다'가 옳은 표현이며, '째째하다'는 잘못된 표현

5. 어따 대고 vs 얻다 대고

- '얻다 대고'가 올바른 표기법으로 '얻다'는 '어디에다'의 줄임말이다.

6. 대갚음 vs 되갚음

- '대갚음' 이 올바른 표기법으로, '남에게 입은 은혜나 당한 원한을 그대로 갚음'을 뜻하는 단어는 '대갚음'이다.

7. 우겨넣다 vs 욱여넣다

'욱여넣다'가 올바른 표기법으로, '주위에서 중심으로 함부로 밀어 넣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은 '욱여넣다'이다.

잡코리아 남주경 에디터 @worlddestro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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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문서 작업을 할 때가 많습니다. 기획서를 쓸 일도 자주 있고, 거래처에 메일을 보낼 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맞춤법을 틀리면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과연 어떤 단어를 직장인들은 많이 틀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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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저는 본 프로젝트의 담당자'로써' 그간의 진행 상황을 전달드립니다.

과연 맞았을까요? 정답은 '로서'입니다. '로서'와 '로써'를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지위와 신분, 자격 등을 나타낼 때는 '-로서'를 씁니다. 그래서 '한국인으로서', '팀장으로서', '책임자로서' 등과 같이 쓰는 것이 맞습니다. 반면 '-로써'는 어떤 물건의 재료나 원료,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에 해당될 때는 "톱으로(써) 나무를 자른다.", "꾀로(써) 이긴다." 등과 같이 써야 합니다. 헷갈릴 땐 '~을 (수단이나 방법으로) 사용해서'라는 표현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따져보고, 대체 가능할 때는 '로써'를 쓰면 됩니다.

예문) 팀장님, 지난번에 올린 서류 '결제'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맞게 쓴 것일까요? 올바르게 쓰려면 '결재'라고 써야 합니다. 회사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결제와 결재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지만 이를 틀리게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돈과 관련된 거래에서는 '결제'를, 허가 및 승인을 나타낼 때는 '결재'를 써야 합니다. '결제'는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을 의미하는 단어이고, '결재'는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할 때 쓰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팀장님이나 상사의 검토와 허가 승인이 필요할 때는 '팀장님의 결재를 부탁드립니다' 등과 같이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예문) 이벤트의 정답을 '맞추면' 선물을 드립니다!

SNS 등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때 자주 사용되는 문구죠? 얼핏 보면 맞는 것 같지만 틀린 표현입니다. ‘맞히다’는 ‘적중하다’의 의미가 있어서 정답을 골라낸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그래서 "정답을 '맞히면' 선물을 드립니다.”, “퀴즈의 답을 '맞혀' 보세요.”, "과녁을 '맞히는' 솜씨는 우리가 최고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반면 ‘맞추다’는 ‘서로 일치하도록 하다’ 또는 ‘서로 비교해서 살피다’라는 뜻으로 ‘대상끼리 서로 비교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 해당할 때는 "문짝을 문틀에 맞추다.", "분해했던 부품을 다시 맞췄다."와 같이 써야 합니다. '맞추다'와 '맞히다'는 많이 헷갈리는 우리말로 “답안지를 정답과 ‘맞추어’ 보니, 열 문제 중에서 여섯 문제를 ‘맞혔다’와 같이 구분해서 써야 합니다.

예문) 이젠 정말 하'던'지 말'던'지 빠른 결정이 필요할 때다.

‘-던지, -든지’, ‘-하던, -하든’ 등으로 사용되는 ‘던’과 ‘든’은 많은 사람이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다. 하지만 ‘-던’과 ‘-든’은 발음만 비슷할 뿐, 그 뜻이 확연히 달라 조금만 주의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던’은 지난 일을 회상할 때, ‘-든’은 선택의 결과가 어느 것이라도 상관없음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그래서 지난 일을 회상하는 문장에서는 "그는 대학을 졸업하던 해에 취업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팀장이 추진하던 일이다."와 같이 쓰고, 선택을 나타내는 문장에서는 "싫든지 좋든지 간에 따를 수밖에 없다.", "일을 하든지 휴식을 취하든지 둘 중 하나를 확실해 해라."와 같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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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오늘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뵈요!

카톡과 같은 메신저를 쓸 때 자주 쓰는 표현이죠? '뵈요'와 '봬요' 중에 어떤 단어가 맞을까요? 생각보다 '뵈요'라고 쓰는 분들이 많은데, '뵈어요'를 축약하여 쓰는 말이기 때문에 '뵈요'가 아닌 '봬요'라고 쓰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봬요'라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고 조금 더 정확하게 쓰려면, '내일 뵐게요'나 '내일 뵙겠습니다'라고 써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국립국어원에서 제안하는 것처럼 '내일 뵐게요'나 '내일 뵙겠습니다'라고 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예문) 이번 업무에서 제 '역활'은 무엇인가요?

간혹 역활이라고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활동이라는 뜻으로 생각해 역활이라고 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역활’은 ‘역할’의 잘못입니다. 원래 ‘역할’은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맡은 바 직책이나 임무를 이르는 말로 쓰였으며, 한자로는 ‘役割’입니다. 따라서 역활이라고 쓰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사전에서는 ‘역할’을 순화한 말인 '구실', '소임', '할 일'을 쓸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예문) 업무 진행 과정을 '금새' 알려드리겠습니다.

올바른 표기는 '금세'입니다. 국립국어원의 설명에 따르면, 금세는 ‘지금 바로’의 뜻으로 쓰이는 부사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입니다. 그래서 본말인 ‘금시에’를 알아두면 '금세'를 외우기 좀 더 수월합니다. '금세'는 문어체보다는 구어체에서 더 많이 사용됩니다. 사전에 나와있는 예문을 몇 가지 소개하지만, "금세 일이 끝났다." "피곤한지 침대에 눕자마자 금세 잠들었다.", "냉장고에서 꺼낸 얼음이 금세 녹았다." 등이 있습니다.

예문) '왠만하면' 다음 주 금요일까지 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진행 부탁드립니다

왠만하면과 웬만하면도 많이 헷갈리는 단어죠? 우리가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로 '왠만하면'은 '웬만하면'의 잘못된 표기입니다.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다.",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라는 뜻의 형용사는 '웬만하다'입니다. 따라서 '웬만하면'과 같이 쓰는 것이 맞습니다. 반면 '왠지 모르게'와 같은 표현은 '웬지'가 아닌 '왠지'입니다. '왠지'는 '왜인지'의 준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금 어렵나요? 그럴 때는 예전에 MBC에서 방송했던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기억하세요!

맞춤법이 약하거나 오탈자 등이 신경 쓰일 때는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0% 신뢰할 수는 없지만, 신뢰도가 뛰어나 바른 문장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맞춤법이 걱정인 분들은 꼭 즐겨찾기를 해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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