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야기 무한도전 362회-식상한 게스트로 Big 재미 창출,쓸친소 파티 세번째,2013년 12월 28일2013년 12월 28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362회는 <쓸친소 파티 특집 세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오늘 방송은 지난주에 방송된 호키포키 게임을 마무리 지어 팀을 나누고, 자신이 쓸쓸함을 잊어버릴 수 있게 해주는 물건을 기부하고, 이를 경매로 팔아 버리는 '사랑의 경매', 팀별 신문지 게임, 덕담을 가장한 막말 위주의 롤링 페이퍼 및 '쓸친소 MVP 선정', 그리고 기부금을 연탄으로 환원해 기부하는 구조로 진행되었다. 개인적으로 오늘 방송은 '호키포키 게임', '사랑의 경매', 그리고 기부하기 전에 게스트들에게 연락하며 '스피커폰 소개팅'을 하던 장면들이 정말 재미졌다. 하지만, 오늘 방송은 남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기에는 재미가 좀 부족하기 때문에, 시간이 남는 분들만 나중에 파일 다운로드해서 언급한 부분들만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361회는 김나영에게서 Big 재미들이 쏟아져 나왔다면 362회는 '기부 홀릭', '경매 광인', '경매 중독자', '경매만을 위해 사는 남자'라는 닉네임을 쏟아 낸 지상렬에게서 Big 재미가 폭발했다. 뿐만 아니라 지상렬은 롤링 페이퍼 코너에서 맞춤법을 틀려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진부하게 느껴졌던 게스트들이 대박 활약을 펼쳐줘서 '쓸친소 파티'는 큰 재미를 만들어 내며 막을 내렸다. 하지만 '쓸친소 파티'가 종료된 후에 뜻밖의 웃음이 터진다. 그건 바로 파티가 종료된 후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연탄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서 '쓸친소 멤버(?)'들에게 연락을 하던 과정에서 우연히 툭 튀어나온 '스피커폰 소개팅'. 뻔한 게스트들이 Big 재미를 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한도전 멤버들이었다고 생각된다. <쓸친소 파티 특집>을 이끈 지상렬이라든가 김나영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친해서 그랬는지, (그들이 처음 봤을 것 같은 신성우나 진구 같은 연예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망가지고 막말을 날리면서 예능감을 폭발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예능 출연에 어색할 수 있는 진구에게 끊임없이 전화를 하며, 파티가 종료된 후에 진구의 존재감을 (전화로나마) 폭발시켜주기도 했다.
2014년 1월 4일에 방송될 무한도전 363회의 예고편은 방송되지 않았다. 하지만 왠지 '달력 특집'이나 이미 예고편이 나간 '만약에 혹은 IF 특집'이 방송되지 않을까 싶다.
+롤링 페이퍼 시간에 지상렬이 안영미에게 : 여자 질리긴 (안영미 네가) 처음이다. +롤링 페이퍼 시간에 누군가가 길에게 : 입에서 시궁창 냄새나요. 입에 뭐 뿌리시던데, 새우젓 뿌려요? +길 : (정준하와 티격태격하다가) 나는 일개 대머리야! +스피커폰 소개팅에서 등장한 사유리! 정말 반가왔다! +안영미의 상체의 일부를 서랍처럼 넣었다 뺐다하는 비방용 댄스 +진구를 사이에 놓고 '사랑과 전쟁'을 찍은 나르샤와 안영미 사진 MBC 2013년 이야기 무한도전 131228 362회 시청률 15.6%,지상렬과 스피커폰 특집!,'쓸친소 파티 특집' 최종회, 363회 예고 없음2013년 12월 28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362회는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재미는 있었지만, 남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큼은 아니었다. 특히 '신문지 게임'은 별로였다. 그래도 '2013년 무한도전 방송분들' 중에서 11번째로 15%를 돌파했기 때문에, '2013년 마지막 방송'치고는 훈훈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된다. 한편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8%, <불후의 명곡>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2&aid=0002615076 -2013년 무한도전 시청률 추이- *닐슨 기준임! 1월 5일 무한도전 311회 무한도전
박명수의 어떤가요 특집 : 시청률 15.5%♥ 3월 23일 무한도전 322회 와이키키 브라더스 특집 : 시청률 14.4% 3월 30일 무한도전 323회 와이키키 브라더스 2 특집 : 시청률 15.3%♥ 4월 6일 무한도전 324회 브라더스 파이널 & 술래잡기 특집 : 시청률 15%♥ 4월 13일 무한도전 325회 술래잡기 특집 2 : 시청률 12.5% 11월 16일 무한도전 356회 무한도전 관상-왕 게임 특집 : 13.5% 11월 23일 무한도전 357회 무한도전 관상-왕 게임 특집 2 : 14.3% 11월 30일 무한도전 358회 무한도전 밀라노VS자메이카 특집 : 13.7% 12월 7일 무한도전 359회 그래, 우리 함께 특집 : 12.5% 12월 14일 무한도전 360회 '쓸.친.소 파티' 특집 : 14.7% 12월 21일 무한도전 361회 '쓸.친.소 파티 두번째' 특집 : 15.8%♥ 12월 28일 무한도전 362회 '쓸친소 파티 특집' 최종회 : 15.6%♥ -무한도전 362회, 기타주절거림 +카메라 한 번 더 찍혀 보겠다고 유재석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스토커 소리나 듣고 출연료보다 기부금으로 더 많이 쓴 조세호(양배추). 심지어, 신성우가 가지고 나온 수경을 착용했다가 '멋있다'가 아니라 '저팔계'라는 막말이나 들음. 결국 참다못한 조세호의 절규 : 제가 예전에도 무한도전 출연했었는데, 이 프로는 저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안영미가 선보인 상반신의 일부를 넣었다 빼는 '서랍 댄스'는 비방용으로 판명 +진구의 머리끄덩이를 잡은 안영미는 나르샤의 머리끄덩이까지 잡았다가 쓸친소 특집을 순간 <사랑과 전쟁>으로 만들어 버린다! +김나영ㅋ 자기 좀 도와 달래... 그런데 결국 조세호와 박휘순에게 잡힌 김나영;; +기부 경매에 희생된 사람들 중 '최고의 희생자'는 지상렬! 심지어 자기가 가지고 나온 개 사료를 본인이 사감. 그래서 지상렬이 얻은 닉네임 : 기부계의 샛별, 기부 홀릭, 경매 광인, 오직 경매만을 위해 사는 남자, 도박보다 무서운 경매 중독 +대성이가 내놓은 레고 헬기를 75만원에 구매해서 심기 불편한 지상렬에게 깐족거린 정준하에게 지상렬이 : 야 너 대가리 조심해! +지상렬의 맞춤법 개그 : 제단, 간장 개장 +지상렬이 안영미에게 전하는 '검은색 덕담' : 여자 질리긴 처음이다. +쓸쓸함의 왕, '쓸친소 MVP'는 결국 지상렬 +롤링 페이퍼 때 누군가 '길'에게 : 근데 뭐 드세요? 뭐 드시길래 입에서 시궁창 냄새가 나요? 입에 뭘 뿌리시던데 새우젓 뿌려요?
+양평이형의 새로운 별명, 잘 사는 부모님들 때문에 <상속자들>의 김탄을 패러디한 양탄 +다이어트 후유증에 시달리는 정준하의 팔자 주름 +진짜 웃겼던 스피커폰 소개팅 무한도전의 '2014년 첫 번째 방송'이 될 363회의 예고는 방송되지 않았다. 하지만 어제도 언급했듯이 달력 특집이나 IF 특집이 방송될 것 같다. 사진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