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에어프라이어로 먹다 남은 치킨 데우기
2018. 5. 23. 21:04
 어제 새벽... 배고프다고 땡깡부리는 저를 위해 남친이 치킨을 시켜줬어요ㅎㅎㅎ 새벽에 혼자 몰래 먹던거라서 조금밖에 못먹고 반 이상이 남았습니다ㅠㅠ 그동안은 먹다 남은 치킨을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었는데 에어프라이어로도 데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냉장 상태의 차가운 치킨 180도
5~7분
와 진짜 냄새 죽입니다.
와.... 진짜... 환상... 먹다 남은 치킨 처리로 고민하신 분들이라면 꼭꼭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드세요ㅠㅠㅠㅠ 찬양하라 에어프라이어!!!
먹다남은 치킨 에어프라이어로 데우기 바삭해지는 온도 타이밍 알아보자1. 온도에어프라이어의 온도는 160 ~ 180도로 맞추면 좋습니다. 양이 많으면 180도 데울 양이 적다면 160도로 하시면 됩니다. 2. 시간데우는 도중 따로 뒤집을 필요 없이 8 ~ 10분 정도 데웁니다. 너무 오래 데울 경우 수분이 다 날아가서 딱딱해 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간을 잘 맞춰주시면 좋습니다. 3. 에어프라이어가 없으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도 된다.전자레인지 사용 할 경우 양념 치킨이 아닐 경우는 더욱 말라 질 수도 있으니 주의 4. 에어프라이어 사용시 종이호일을 깔고 데우면 에어프라이어 용기가 더러워지지 않고 정리하기가 간편하다.주말 반반 치킨 주문해서 양념 먼저 먹고 후라이드는 7조각을 남겨 냉장실에 보관해 놓은 게 있어서 저녁 반찬으로 에어프라이기를 이용해 치킨 데우기를 진행해 보았구요! 주로 이용한 전자레인지로 데울 때 보다 훨씬 더 바삭하고 맛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서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시간 및 온도 그리고 상세한 과정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에어프라이기 치킨 데우기 준비물! 1. 식은 후라이드 치킨 2. 에어프라이어 기기 3. 종이호일 4. 집게 ★ 시간과 온도는 180도 7~8분 사이 추천! ★ 본인 입맛에 맞는 시간대를 찾는 게 중요! ※ 데우기 과정 1. 시작은 에어프라이기 바스켓 열고 종이호일을 깔아 냉장실에 있던 치킨을 넣어주었습니다! 2. 저는 조금 더 바삭하게 즐기고 싶어서 180도 8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3. 4분이 지나면 바스켓을 열고 집게를 이용해 반대 방향으로 뒤집어 주세요! 4. 남은 4분을 계속해서 진행! 5. 총 8분이란 시간이 지나고 종료음과 함께 열어본 바스켓의 모습으로 막 튀겨 나온듯한 비주얼과 함께 배달 도착했을 때 보다 조금 더 바삭한 형태를 보여주었습니다! 6. 식사를 위해 접시에 담아 에어프라이기로 데워진 치킨의 모습을 깔끔하게 완성컷을 촬영해 보았구요! 진작에 에프를 이용할걸 전자레인지만 고집해왔던 과거의 후회와 함께 바삭하게 데워진 비주얼만으로 만족과 먹음직스러움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7. 퍽퍽 살 부위로 반으로 잘라 내부 살코기를 보여드리구요!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폭신하게 잘 데워진걸 다시 한번 확인하고 먹어보면서 식감과 맛에 있어서 크리스피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바삭함과 함께 살코기는 막 배달 왔을 때와 거의 동일한 상태로 아주 맛있었습니다! ※ 보너스 찍어 먹으려고 전자레인지 가능한 그릇에 모아 둔 양념치킨 소스도 그릇째 에어프라이기에 180도 5분으로 돌리면 따끈하고 맛있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데워진 양념소스도 가져다가 치킨 한 조각을 푹 찍어서 후라이드와 양념 치킨 두 가지 맛으로 남아있던 치킨 7조각을 눈 깜짝할 사이에 즐길 수 있었구요! 이번 기회로 앞으로 남은 치킨 데우기는 에어프라이기만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네요! copyright @ xinsound (씬사운드) all rights reserved. ▼ 관련글 목록 ▼ 2021.05.06 - [먹는행복] - 나도 해본 홈런볼 에어프라이어 굽기! 2020.10.27 - [먹는행복] - 에어프라이어 계란후라이 가능할까? 2020.09.18 - [먹는행복] - 에어프라이어 피자 데우기! (feat. 먹다남은, 분별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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