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승마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댓글 형식으로 추가되며,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승마는 돈 많이 드는 스포츠일까요? 해외 사례부터 참고하자면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에 이르면 골프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에 이르면 승마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에 이르면 요트를 즐기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2015년 국민소득 3만 달러와 5천만 명 동시에 달성하는 30-50클럽에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승마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었죠 남녀노소가 가볍게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바로 승마라 할 수 있고 주말에 즐길 수 있는 가족 스포츠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최순실, 장유진, 정유라 등 비선실세 게이트 등을 통해 밝혀진 비리와 특혜 때문에 비인기종목이라 주목받지 못했던 승마 스포츠가 나쁘게 인식되는 게 승마를 즐기는 사람으로 무척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승마는 귀족 스포츠가 아닙니다.
승마 강대국인 독일과는 출발 자체가 다릅니다. 1000년 이상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도 전국대회만 10회를 포함하여 총 30여 차례 대회가 열립니다. 그러나 단 한 곳의 TV채널에서 중계하지 않습니다. 또한 승마를 취미로 한다고 하면 잘사는 사람, 넉넉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승마를 귀족스포츠라 불리우는 이유가 장비의 가격이라는 부분이 없지않습니다. 헬멧, 조끼, 복장, 부츠 등 필요한 장비들이 많은데 하나같이 고가입니다. 1만 달러 수준일 때 고소득 자영업자들이 주로 즐겼던 이유로 당시 해외 제품을 수입해서 쓰는 경향이 많아 비싼 장비들을 쓸 수밖에 없었다는 게 정확한 이유일겁니다.
배우는 비용도 수도권 기준으로 5~8만 원 정도 수준입니다. 20회, 20회 미만으로 묶어 파는 회원권을 이용하면 한 달 꾸준히 배운다는 가정하에 100~ 160만 원? 이 때부터는 교관 없이 혼자 말을 타는 데 문제없습니다. 자주 비교되는 골프 입문해서 첫 라운딩까지의 비용과 비슷하거나 한참 적은 편입니다. 골프: 골프장비 및 의류 승마: 승마장비 및 의류 일정기간이 지나면 승마는 골프보다 더욱 저렴해집니다. 최근에 질 좋은 국산장비 또한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필요한 장비지만 헬멧과 부츠만 있어도 승마를 시작하기에는 문제없습니다.
취미로 골프를 하는 사람이 골프회원권을 구입해서 골프를 즐기지 않습니다. 각종 채널 등을 통해 부킹권만 구입해서 사용하듯 승마 역시 취미로 하는 스포츠에 몇 억 하는 말을 구입하지 않습니다. 이번 최순실 게이트처럼 정유라 한 사람을 위해서 10억짜리 말을 구입하는 경우는 무척 드물겠지요? (심지어 삼성이 수백 억 지원했다는 이야기까지) 그렇다면 대기업 회장들이 승마에 빠지는 이유는?
승마는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주고 소화기관과 장 기능 향상도 시켜줍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 불순과 변비를 고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전신 사용 유산소 운동이라 운동효과 또한 탁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다 여겨지는 효능은 발표력과 의사 전달력 그리고 리더쉽이라 말 하는 전문가가 많습니다. 자신보다 덩치가 10배 정도 큰 말과 교감을 하며 힘 겨루기를 하며 스스로 통제와 힘을 갖게 되며 동물을 통해 사람을 대하는 법도 배우게 됩니다.
이건희 회장의 경우를 보자면 90년대 중반에 당한 교통사고 후유증을 승마로 고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삼성전자 승마단'을 만들게 됩니다. 이후 독일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에 10년간 참여했고 samsung nations cup으로 유럽 지역 승마대회를 후원하게 됩니다. 또한 승마로 유명한 한화그룹을 보자면
한화 창업자, 김승연 회장, 삼남 김동선 선수로 3대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64년 도쿄 올림픽 때 말이 없어 곤란한 상황에 빠진 한국 승마 대표팀에게 자비로 말을 구해 줘 참가를 도왔고, 김승연 회장은 삼남 김동선 선수가 어릴 때 재능을 보이자 2004년 로얄새들 승마클럽을 열었습니다. 이후 로얄새들은 스티븐 승마클럽과 베르아델 클럽과 함께 한국 3대 승마장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이처럼 대기업 회장님들이 승마를 즐겼던 이유는 건강도 건강이지만 발표력, 전달력, 리더쉽 제어력, 사람 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즐기지 않았을까요? ^^* *지금 대기업 및 임원들이 국민을 사람으로 대하는지는 모르겠고 지금과 같은 행동들이 승마를 통해 배운 것이라면 당장이라도 승마를 때려 쳐야겠지요? ㅋㅋ
회장들이 즐기니까 비싼 스포츠?? 귀족 스포츠?? 골프장 개수 정도 되는 승마장 승마장에 가면 렌탈되는 안전장비 5~8만 원 하는 승마비용 역시 할인 받아 묶음으로 10장, 20장 구입하면 한 달 수준이면 교관없이 외승도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는 스포츠로 보면 되는데 느닷없이 갑툭튀 한 최순실과 그 일가들 국정농단 뿐 아니라 헌정유린 그리고 국민들의 아까운 혈세 역대급도 이런 역대급이 없습니다. 국격 또한 바닥을 모르고 가라앉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한 나라와 하나의 스포츠 이미지를 이렇게 추락시켜도 되는지 묻고싶고... 하루 빨리 엄중한 처벌이 가해지기를 기도해봅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TissuePaper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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