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 키 곧게 키우기 - seutu ki godge kiugi

최근 자연 친화적이면서 공기정화까지 해주는 식물이 인기가 많습니다. 물만 잘 주어도 관리가 쉽기 때문에 더욱 많은 분들이 키우고 계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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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스투키 키우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스투키는 산세베리아의 일종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스투키 키우기는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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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는 길쭉하고 두꺼운 잎을 통해서 낮에는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밤에는 산세베리아에 비해 3배나 많은 음이온을 배출하기 떄문에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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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고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라서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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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식물을 키울 때는 사람과 똑같이 물, 햇빛, 온도, 습도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꼭 인지하고 관리해야 오래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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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기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물주기 일 것 같습니다. 스투키는 다육식물 중 하나로 물을 머금고 있다가 부족할 때 잎에 있는 물을 끌어다 생명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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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물이 충분한 경우에는 스투키를 만져보면 단단한 걸 느낄 수 있고 물이 필요해진 경우에는 약간 말랑말랑 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시기에 물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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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물주는법은 한달에 한 번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또한 잎이 물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서 흙을 적셔주면 된다고 합니다. 화분 아래쪽에 있는 흙까지 흠뻑 젖도록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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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물을 주고 난 후에 흙이 온통 물로 가득한데 이 상태에서 빛도 안들고 습한 공간에 두게 되면 뿌리가 물러서 썩어버리고 몸통까지 가서 죽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투키 키우기를 시도하는 분들이 흔히 겪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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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주고 난 후에는 통풍이 잘 들고 적당한 햇빛이 드는 창가에서 충분히 말려준 다음에 습하지 않은 곳에 두면 과습으로 인한 현상을 피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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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는 다른 식물처럼 단시간에 키가 크거나 두께가 굵어지는 식물이 아니라고 합니다. 만약 주변에 새순이 나기 시작하면 본대는 성장을 멈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순이 나기 시작하고 사이즈가 본대의 키만큼 자라게 되면 반드시 분리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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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새순의 뿌리는 본대와 연결이 되어 있고 성장을 위해 영양분을 모두 가져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장이 더디어지거나 시들어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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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기에서 주의해주어야 할 점은 과습으로 인해 줄기가 물러지는 것입니다. 스투키를 키우다 보면 줄기가 노랗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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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는 어디서든지 잘 자라나는 다육식물이지만 습기에는 취약하기 때문에 너무 큰 화분이나 배양토함량이 많은 경우에는 습기로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너무 많은 개체가 한꺼번에 있는 경우에도 습기를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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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개체 중에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있다면 반드시 제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개체로 무르는 것이 전달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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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는 통풍과 적정 온도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15~30도 정도 사이가 적당하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추위에 약한 편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내에 두시는 것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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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이 빠른 편에 속하는 식물인 만큼 새순이 나왔을때 바로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가 다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는게 좋고 배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마사와 흙을 5:5로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갈이 후에 7일 정도 지나고서 물을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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