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자소서 상세2015 상반기 신입 반도체·디스플레이 합격자소서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전기생체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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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비양도 일출- 자신이 가진 열정에 대하여*Carpe Diem*대학교 2학년생이던 2005년. 과에서 기획부장을 맡아 1년 동안 일을 했습니다. 성실함을 인정받아 맡게 되었습니다. 기획부장 일은 초중고의 학급임원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어렵고 힘든 일이였습니다. 많은 인원과 큰 예산을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제 막 새내기에서 벗어난 저로서는 직책에 대한 압박감도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과 행사들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너무 힘들어 그만둘까도 생각했습니다.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지쳐가면서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둘 것인지 아니면 더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할 것인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선택은 'Carpe Diem'.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해 보자는 것이였습니다.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해 볼 수 있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일을 하다보니 마음도 한결 편해지고 압박감도 줄어들었습니다. 이후 과 행사들을 기획,진행 하는 일은 한결 수월해 졌고, Know how도 생겨서 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던지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본인이 이룬 가장 큰 성취에 대하여*롤링 페이퍼*과에서 기획부장을 역임할 때, 스승의 날 행사를 기획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동안의 스승의 날 행사는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억에 남을 만한 행사를 기획해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집행부 학생들과 협의한 끝에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습니다. 스승의 날 선물과 함께 과의 학생들이 직접 교수님들께 '롤링페이퍼'를 만들어서 드리자는 것이였습니다. 교수님들께 전하는 메시지를 여러 학생들이 개성있고 재미있게 써주었습니다. 드디어 스승의 날이 되었고, 우리는 특별히 준비한 선물인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롤링페이퍼'를 각각의 교수님들께 드렸습니다. 교수님들께서은 이렇게 마음을 담은 선물은 처음 받아본다며 정말로 고마워 하셨습니다. 모두의 기억에 남을 만한 행사를 기획해 보자는 의도를 성공적으로 실행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본인의 가장 큰 실패 경험에 대하여*過猶不及*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던 한 해의 일입니다. 그 당시 저희 고등학교에서는 월드컵 열기를 이어받아 `Y-League`라는 교내 축구 대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프로리그와 같이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팀 별로 유니폼도 맞추는 등 마음만은 프로선수였습니다. 당시 저희 팀 주장을 맡았던 저는 팀을 이끌고 대회에 참여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팀 보다 실력이 좋지 않았던 저희 팀은 `동네 북`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항상 지기만 했습니다. 꼭 한번 이겨보기 위해 저희는 주말에 모여서 축구 연습을 하는 등 정말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한국의 역사적인 월드컵 첫승의 날이기도 했던 Y-League의 마지막 경기날. 오늘은 무조건 이겨야 겠다는 생각에 저는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열심히 뛰어다니던 저는 상대팀 선수와 부딪쳐 넘어지면서 무릎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몇 년간 축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過猶不及`이라는 말을 뼈져리게 느끼게 된 경험이였습니다. 본인의 역량에 관하여(Global감각/지원 분야 관련 전문지식)*준비된 인재*작년 여름 방학 때 삼성화재에서 한 달간 인턴쉽 활동을 했습니다. 사회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회사라는 조직과 영업관리 업무에 대해 미리 경험해 보자는 생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연수를 통해 회사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었고, 그 후에는 직접 영업소에 배치가 되었습니다. 영업소라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영업관리 업무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회사 업무의 최전선에 위치한 영업 업무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직원들 간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을 처리할 때에는 서로 대화를 통해 협력하며 처리해야 한다는 사실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영업관리업무에서 필요한 마케팅 능력과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처럼 글로벌 감각을 갖추어야만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세계 여러 국가들에 대한 사회문화경제수업을 들으면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비슷한 환경 속에서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일본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공부를 했습니다. 본인의 성격에 관하여(본인의 약점/강점에 대하여)*以聽得心*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많이 들어주는 편입니다. 말은 하는 것 보다는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항상 '以聽得心'을 마음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쉽고도 어려운 방법인 '傾聽의 자세'를 갖기 위해 노력해 왔고, 항상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맞장구를 쳐주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청을 통해 남의 칭찬을 잘해줍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칭찬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칭찬을 하기 위해 자연스레 남의 장점을 잘 찾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격 탓에 남에게 싫은 소리를 잘 못하는 편이었습니다. 내가 말을 하기 전에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이 쓰여서 비판적인 말을 잘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점을 고치기 위해서는 당당함과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연극학회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러한 점들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지금은 제 의견을 상대방에게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10년 후 계획에 대하여*Lifes Good*10년 후 저는 LG전자에서 국내외 영업관리 업무에 대한 책임을 지닌 중간 관리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입사 후, 한국지역본부에서 국내 영업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으며 역량을 쌓아 나갈 것이고,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영업관리 업무를 책임지는 임무를 부여 받을 것입니다. 이러한 10년 후 제 모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업관리 업무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계속해서 세계 각국의 문화와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이고, 어학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공부해 나갈 것입니다. 'Lifes Good', 제 삶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의 삶이 LG전자 제품으로 인해 윤택해지는 그 날을 향해 끊임없이 정진하겠습니다. 10년이 지나도 초심을 잃지 않는 성실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