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제대추천 2022 - sonyeojeonseon jedaechucheon 2022

[소녀전선] 현재 RF 제대 메타를 살펴보았다

소녀전선 제대추천 2022 - sonyeojeonseon jedaechucheon 2022
소녀전선
소녀전선 제대추천 2022 - sonyeojeonseon jedaechucheon 2022
 

2019. 2. 11. 21:00

소녀전선 제대추천 2022 - sonyeojeonseon jedaechucheon 2022
https://blog.naver.com/cjh92200/221463230841

목차

1. 개요

2. 현 주류 RF 제대

3. 비주류 RF 제대

4. 와브드 제대

5. 리유식 제대

6. 딸파스 제대

7. 포도카노와 앰이백

8. 개조 한양조 88식

9. 그 외 쓸만한 RF



1. 개요


역시나 메타라는건 돌고도는거구나 싶음

몇 달 전엔가 이제는 RF 제대는 유명무실하다는 식으로 글을 썼었는데

어느샌가 또 갑자기 흥해버리니

역시 한 두 달만 지나도 철 지난 정보가 되어버리는구나 싶음


그렇지 않아도 

이번 히든 혼돈폐막에서 라플제대가 떡상했다던데

제조에 자원을 꼴아박은터라 지금은 엄두도 못 내고 있고

어차피 못하는 김에 심심하기도하고

지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아직도 딸파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여서

현재 RF 제대의 메타에 대해 몇 자 써보고자 함


분명히 쓰건데 RF 제대, 그러니까 라플 제대라함은

소총을 주력 딜러로 하는 제대를 뜻함

제대라는게 따지고보면 주력 딜러가 뭐냐를 기본으로하여 생겨나기 마련인데

보면 조합을 어떻게 짜야할지 갈피조차 못 잡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잘 모르겠으면 딜러를 위주로 조합을 맞추면 어떻게든 된다 ㅇㅋ?




2. 현 주류 RF 제대


현재 사람들이 많이 쓰는 메타

그러니까 대세 메타라하면 현재 세 가지를 들 수 있지

전통적으로 쓰이던 와브드 제대와 리유식 제대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각광받게 된 통칭 딸파스 제대

이렇게 있고 정형화된 조합만으로 따지면 이것들만 취급되고 있음

이번 포스트에서 핵심적으로 다룰 주제들이기도 함


그리고 유감이지만

주류라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소총들 이외엔 딱히 언급조차 되지 않는게 현실이다


예를 들어 SRS, G28, T-5000 막 이런 것들은 

물론 키우면 좋겠지

키워서 나쁠건 없는데

대세 인형이라 누구나 자신있게 꼽을만한 일곱 인형

IWS-2000, 리엔필드, WA2000, M14, 카르카노 M1891, 카르카노 M91/38, M200

이들말고는 딱히 주목받는 인형들이 아니라는 점 감안하길 바란다


물론 혹시 모를 일이지

향후 새로운 조합이나 활용이 발견되어 대세 메타의 반열로 들어서게 될지

하지만 분명한건 지금 당장에는 저 조합과 인형들만이 메타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중에 이성질체를 거치면서 

포도카노의 기능을 일부 대체할 수 있는 M82A1 통칭 바렛이나

명중 자버프를 가져 야간전에서의 기대치가 높은 SRS 등의 입지 또한 오르긴 했는데

완전 주류라고 하기엔 아직 모자란게 사실임




3. 비주류 RF 제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한때는 쓰였음에도 지금은 거의 버려지다시피한 제대로 따지면 두 메타가 있는데

이미 머릿속에 떠올린 사람도 있겠지만

죽창 제대와 샷라 제대가 그것들임


우선 죽창 제대는 현재로썬 도저히 쓸 수 없을 정도로 메타에 뒤쳐지게 되었고


그나마 샷라 제대는 쓰고자한다면 못 쓸 것까진 없지만

상대적인 효율상의 이유로 이제는 딱히 애용되는 제대는 아님

향후 어떻게 떡상하게 될지 알 수 없긴하지만

당장에는 잘 안 쓰이는 메타니 얘네들은 굳이 자세히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음





4. 와브드 제대


정확하게는 사속계 자버프 소총을 활용한 조합인데

그 중 최고로 치는게 바로 WA2000, SVD 를 같이 쓰는 조합이라

와브드 제대라 통칭하는거임


앞서 언급한 세 제대 중에선 접근성이 가장 좋은 조합이기도 한데

최적화로 따지면 사속 권총를 붙이는게 좋지만

기본이 사속 자버프 소총들이라 화력 권총들만 붙여도 충분히 쓸만하고

화력 권총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ex, 콜트 리볼버, mk23)

소총만 확보할 수 있다면 조합 난이도가 꽤 쉬운 편이다


예를 들어

WA2000      MK23

콜트 리볼버 마카로프

SVD

의 조합도 충분히 활용 가능함


종결형으로 가게 되면 

나로썬 이 조합이 가장 최적화된 조합이라 생각되는데 


WA2000   Px4스톰

파이브세븐  ???

SVD

여기서 ??? 가 뭐냐에 따라 와브드 제대의 성격이 달라짐


사속은 이미 충분하니 사속 권총은 배제되므로

탱권총을 쓰느냐 화력 버프 권총을 쓰느냐의 양자택일이 되는데

전자는 웰로드, 후자는 MK23이 흔히 거론되곤 함

그리고 현재로썬 극딜 메타가 각광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웰로드의 입지가 굉장히 좁아진 감이 있음


그런데 최근에 P22가 출시되버리는 바람에

어차피 웰로드나 달링이나 똑같이 나가리된듯한 느낌이 있음

피콩이가 딜이면 딜, 탱이면 탱 둘 다 뛰어난 성능을 가졌거든

물론 야간전 딜뻥으로 따지면 여전히 달링이 압도적으로 우세하긴하지만

차별점이라기보단 그나마 하나 남은 우위점이란 느낌이 듦

제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종결로 놓고보면 현재로썬 피콩이가 가장 우세하지 않나 싶음


아무튼 와브드 제대가 다른 정석 조합들에 비해

접근성도 좋고 다양한 권총들을 쓸 수 있긴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리유식, 딸파스 등과 비교했을 때 끗발이 딸리는 감이 있음

그렇기에 초반에는 쓸만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잘 안 쓰게 됨


사속 권총을 하나 붙인다면(둘 이상은 사속 오버)

SVD 대신 개조 M14나 R93을 써도 무방하다 생각함

어찌보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더라고





5. 리유식 제대


리유식의 성격을 정확하게 쓰자면 

화력계 자버프 소총을 활용한 제대인데

IWS-2000과 리엔필드를 조합한 통칭 리유식 제대가 

일종의 대표격으로 취급되고 있음


의외라 생각되겠지만 현재 사장되어가고 있는 메타다

딱히 안 좋아진건 아니지만

M14 개장이 등장한 것에 더해

난류연속 때 이유식 + 엠포 적폐 조합이 등장하여 리엔필드의 픽률이 낮아지고

그 뒤로도 이유식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음

특히 연쇄분열 종언의 꽃밭 때는 이유식이 그다지 활약하지 못함 


리유식 제대는 권총의 조합에 따라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정석으로 따지면


1) 웰로드를 쓸 경우


IWS-2000  웰로드

스테츠킨   켈리코

리엔필드


2) 극딜로 갈 경우


IWS-2000  팩스톰

파이브세븐  켈리코

리엔필드


이 두 가지 버전을 들 수 있고

웰로드의 입지가 좁아진 지금에 이르러선 2)의 방식이 쫌더 낫지 않나 싶다


다만 소총들만해도 앵간해선 안 나오는 인형들인데

권총들마저 하나같이 쉽게 구할 수 없는 인형들이다보니

조합 난이도나 접근성으로 따지면 와브드 제대에 비해 훨씬 어려움

그래도 조합을 할 수만 있다면 깡딜 자체는 더 좋은 것 같음

솔까 이유식이 너무 좋아서 그런거지...

얘가 없으면 뭘 할 수가 없어


켈리코를 쓰는 이유야 뭐 자세히 설명할 필요도 없고


1) 에서 스테츠킨을 쓰는 이유는

사실 저 상태에서 스테츠킨을 파세로 바꿔도 차이가 그렇게 크진 않음

다만, 소총들이 5 성 옵티컬을 쓸 경우 

여기다 파세까지 붙이면 치명타율이 오버되서 낭비가 발생하게 되는데

낭비가 발생한다는 말은 기능이 일부 버려진다는 뜻이고

그 때문에 스테츠킨이 약간이나마 우세하다는게 정설임

그래서 쓰는거고


2)에서 파세를 쓰는 이유는

팩스톰이 출시된 덕분에 크리율 최적화가 가능해지면서

딜량 또한 크게 늘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임


뭐 다르게 조합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장 최적화된 조합은 저 두 개


다만 피콩이가 등장한 이후 1)에서마저도 웰로드의 입지가 미묘해진게 아닌가 싶음

얘가 보면 볼수록 좋아보여




6. 딸파스 제대


사실 와브드나 리유식이나 단순하고 직관적인 조합이라

지금와서 굳이 설명쓰는 것도 애매함

사실상 딸파스가 주제고

나머진 분량이나 늘리려고 쓴거나 다름없음


비교적 최근에 발견되어 각광받게된 제대가 바로 딸파스 제대인데

여기서 주의해야할게 

이 제대가 '만능이다', '다른 제대보다 우월하다' 

딱히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음


으래 신메타가 그러하듯 후발주자들은 환상을 품기 마련인데

어디까지나 신메타는 새로운 메타라는거지 GOD 메타란 말은 아니니까

괜히 환상을 품고 과대평가하는 일은 없길 바람


아마 이 조합이 발리스타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하다 

우연찮게 발견된거라 알고 있는데

뭐 사실인지는 모르겠고 

어차피 유래 같은거에 관심있는 사람은 적을테니 무시하고


우선 딸파스에서 유의해야할게

'딸'과 '파'가 핵심이고 '스'는 고명이나 가니쉬 같은거임


이 조합은

'딸' 그러니까 카르카노 M1891, 통칭 딸기카노와 

'파' 그러니까 콜트 파이슨, 통칭 콜파

이 둘을 기반으로 하는 제대로

분명히 쓰건데 각각에는 대체할 수 있는 인형이 존재하지 않는다


간혹 콜트 파이슨을 다른 권총으로 대체할 수 있냐 물어보는 질문글이 간간히 보이는데

이건 마치 설탕으로 간장을 대체할 수 있느냐를 물어보는 것과 동급의 질문이라 할 수 있다


딸파스가 주류가 될 수 있는 이유, 

그러니까 높은 DPS를 발휘할 수 있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

1) 스킬 시너지가 엄청나서

2) 콜파가 개쎄서


딸기카노의 스킬 : 마르스의 나팔의 패시브 효과는

패시브로 공격시 40 % 의 확률로 

같은 열에 있는 아군의 사속과 치명률을 2 초간 4 %씩 상승시키는건데


콜트 파이슨은 

자신이 버프를 받으면 해당 스탯 버프를 

자신의 진형 버프 안에 있는 모든 인형들에게 뿌리는 특성이 있음

(최대 3 중첩, 3 초 유지, 자기 자신에게는 적용 불가)


이 말은 딸기카노의 스킬이 발동되어 

콜트 파이슨이 딸키카노의 스킬에서 비롯된 사속, 치명타 버프를 받을 때마다

콜파는 자기 주변에 사속 6 %, 치명타율 12 % 버프를 뿌릴 수 있다는 말이 됨


스킬 버프는 곱연산이고 최대 3 중첩까지 적용되므로

딸기카노의 '마르스의 나팔'의 패시브만 잘 터져준다면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인해 이론상

사속은 1.04 * 1.04 * 1.04 * 1.06 * 1.06 * 1.06 = 약 33 % 

치명타율은 1.04 * 1.04 * 1.04 * 1.12 * 1.12 * 1.12 = 약 58 %

의 버프가 상시 발동된다는 말이 된다

이게 딸파스 제대의 핵심이자 기본 원리다


그러니 다른 인형들로는 대체가 불가능한거임

콜파 자체가 훌륭한 딜러라는 점도 있지만

애초에 콜파 이외에 다른 권총을 쓰는 순간 딸기카노를 쓰는 의미를 잃어버림

딸기 혼자 달랑 있을 때는 걍 5 코어 혹은 포도 전장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잊지 말도록하자


당연하게도 파이슨에게는 딸기카노의 버프만 적용됨

[스킬 : 겁없는 녀석들]의 패시브 효과는 자기 자신에게는 미적용이니까


아무튼 그렇게 놓고보니 여기에 두 가지 발상이 더해지게 되는데

1) 낭비되는 치명타율에 주목하여 팩스톰을 넣어서 딜뻥을 노릴 것인가

2) 깡사속을 늘릴것인가

이 두 가지 방향성이 생기게 되어

팩스톰 혹은 스테츠킨이 붙은게 현재의 '딸파스'가 된거임

이게 기본 골자라 할 수 있음


전자의 경우 5 성 옵티컬을 쓴다면

그렇지 않아도 콜파의 진형 버프에 치명타율이 붙어있는 와중에

스킬 버프로 치명타율 증가까지 발생하여 무의미한 낭비가 발생하므로

팩스톰으로 최적화를 노리면서 말뚝딜까지 챙기겠다는 의도라 할 수 있음


그렇게 해서 생겨난게

딸기카노   팩스톰

콜트 파이슨  HG

RF 

조합이라 할 수 있고 실제로도 쎔



후자의 경우 말 그대로 단순히 사속을 늘린거임

딸기나 콜파나 번듯한 딜러들이니 사속 늘려줘서 나쁠거 없지

DPS가 늘어나는건 물론 

'마르스의 나팔'이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발동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사속을 늘려주기 위해선 당연히 사속 버퍼를 써야하는데

우리가 보편적으로 쓰는 사속 권총은 세 가지

켈리코, 파이브 세븐 그리고 스테츠킨이 있음


그런데 켈리코의 경우 

진형 버프를 딸기카노와 콜트 파이슨에게 동시에 줄 수 없다는게 걸림


파이브 세븐의 경우

그렇지않아도 치명타율이 주체가 안 되는 와중에

여기서 파세까지 써버리면 기능의 일부가 아예 없어지는거나 마찬가지

당연히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고로 이 경우 가장 최적화된 선택은 스테츠킨이라는 결론이 나옴

스킬은 순수 사속계인데 진형 버프는 사속 + 화력이라 더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스테츠킨의 우선도가 다른 두 사속 권총보다 높아졌다


그렇게 해서 생겨난게 바로


딸기카노

스테츠킨   HG

RF        콜트 파이슨

조합이라 할 수 있음


'어? 이거 배치가 영...' 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

전투에 돌입하면 당연히 콜파와 스테츠킨의 자리를 바꿔줘야한다

이렇게 쓰면 사속은 물론이고

버프 발동 이펙트가 번쩍번쩍 난리도 아님

참고로 처음 딸파스라는 개념이 나왔을 때는 

스테츠킨을 쓰는 조합이 일종의 프로토타입 같은거였다

그 뒤에 팩스톰을 넣은 조합이 개발됨


아무튼 이러한 방향성으로 두 권총이 붙게 되었는데

우연찮게 팩스톰의 '스'와 스테츠킨의 '스'가 겹쳐준 덕분에 

딸파스로 통칭할 수 있게 되었음


그래서 스톰이랑 스테츠킨 둘 중에 뭐가 더 좋냐? 할 수도 있는데

솔까 스톰 쓰는게 더 낫다

데미지도 그렇고 컨트롤 난이도가 더 낮아서 쓰기 편함


그렇다면 나머지 둘

HG 한 기와 RF 한 기를 뭘로 넣느냐가 과제가 되는데


우선 HG의 경우

딸기카노의 평타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속에 신경을 쓰곤 함

고로 켈리코를 써도 됨

'어? 앞에서 켈리코보단 스테츠킨이 더 좋다 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깡사속을 늘리고자할 때 우선도가 더 높다는거지 

딱히 스테츠킨 있다고 켈리코 쓰면 안된다 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더 각광받는 인선은 바로 클리어

진형 버프로 딸기랑 콜파에게 모두에게 사속 30 % 을 제공하는데 

스킬 버프로 화력 40 % 버프까지 제공하며

명중도 되게 많이 올려주니

공격형 버프 능력으로 따지면 가히 최상급이라 할 수 있음

최초로 나왔을 때는 영 부실해보였는데 

역시나 메타란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쓰일지 예상할 수가 없다


HG 대신 아예 샷건을 넣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RF 의 경우 바리에이션이 굉장히 다양함

화력계, 사속계 가릴 것 없이 아무 자버프 RF를 써도 괜찮고

포도카노를 써도 됨

어디서 쓰느냐에 따라 구성을 달리할 뿐이니

상황에 따라 바꿔가면서 쓰는게 정답이라 보면 될 것 같다


여기서도 뭐가 더 낫다 그런건 없어

보면 딸파스에는 무조건 포도가 제일 좋은 줄 아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혀 아니다

포도는 히드라나 건담 같은거 상대할 때 쓰면 되는거고

DPS 노릴거면 자버프 소총 쓰면 되는거임

소고기는 석쇠에 굽고 삼겹살은 불판에 구워야 제맛인 것처럼

각 인형에는 상황에 맞는 용도라는게 있다

뭐 그걸 모르니까 여기 들어온거겠지만...


참고로 DPS를 노린 인선들 중에서 가장 각광받는 소총은 개조 M14와 알구삼이다


보면 바렛을 넣거나 개조 모신나강을 쓰는 경우도 있더라고

나는 그렇게 안 써봐서 잘 모르겠고 앞으로도 그렇게 쓸 생각은 없는데

크게 나쁘진 않은 것 같아


다른 라플제대와는 달리 콜트 파이슨이 있기 때문에

콜파한테 야시장비 쥐어주면 야간전 대체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물론 '어느 정도'는 단지 '어느 정도'라는 점 명심하길 바람


당연한 말이지만 단점도 있는데

콜파의 패시브는 자신의 진벞 영역 안에 있는 인형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무빙이 지극히 제한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생기는 문제점이 바로 광역 공격에 지극히 취약하다는 점

리베롤이 안 쓰이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도하다

예를 들어 레이저 박쥐를 상대한다쳤을 때

레이저 공격을 맞으려면 콜파를 무빙시켜줄 수 밖에 없는데

이게 스킬 발동 타이밍과 맞물리게되어 콜파의 버프 전달이 신통찮아진다

이럴 때는 보다 단순한 원리를 가진 리유식이나 와브드가 훨씬 좋아진다




7. 포도카노와 앰이백


이 두 인형은 처음부터 조합으로 짜서 쓰는 인형이 아니라

스킬 특성상 상대를 보고 꺼내는 인형에 더 가깝다

이 둘을 같이 쓰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앞서 언급한 와브드, 리유식, 딸파스 같은 경우 

'그런 메타도 있다' 정도의 느낌이라면

이 두 인형은 '없으면 못 깬다'고 보면 된다

얘네들 없이 소전을 하겠다는 말은

스스로 하드코어 난이도로 게임을 하는거랑 다를 바 없다


포도의 경우 

엘리트 몹이 아니라는 조건이 붙지만

상대에게 화력의 45배에 달하는 죽창을 쏘는 스킬이다

(엘리트 몹일 경우 3배)

여기서 엘리트 몹이라함은 보스몹, 골리앗, 티폰, 울란, 패트롤러 등이다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굳이 이 스킬을 써야할 정도로 체력이 많은 몹이라곤 

보스몹 정도밖에 없었고 보스몹은 당연히 엘리트 판정이기 때문에 미묘한 평가를 받았었으나

후에 정규군과 페러데우스가 등장함에 따라

이제는 건담이나 히드라, 군담 같은 고체력&고위험군 몹들을 자르는데 특화된 인형으로 꼽힌다

물론 일반 잡몹전에서는 크게 힘을 발휘하지 못하나

근래 메타는 특정 적을 빠르게 자를 수 있느냐를 더 중요시하고 있다

사실상 정규군이나 페러데우스 전의 필수 인형이나 다름없으며

이 인형이 있고없고에 따라 전역을 깰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


앰이백의 경우 조합이 까다롭고 사속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지만 

필중 스킬 덕분에 야간전 및 패트롤러를 잡는데 필수로 꼽히게 된 인형이다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않았었으나

연쇄분열 이후 주력픽으로 꼽이게 되었음

그리고 앰이백의 입지가 오른만큼 이유식의 입지가 떨어지게 되었다




8. 개조 한양조 88식


개조 버프 받고 혜성처럼 등장한 RF계의 다크호스

1코어에서 주류픽으로 떡상했다


한양조가 주류 인형으로 꼽히게 된 이유는 크게 세 가지


1) 선쿨 8초 -> 6초로 감소

개조전에도 스킬 효과 자체는 괜찮았지만 선쿨이 너무 길어서 문제였다

그게 보완됨


2) 스탯 상승

개조 전에는 딜러임에도 탱 특성이 높은 해괴한 스탯 배분을 가졌었으나

개조를 통해 딜 특성이 땜빵됨


3) 관통공격

한양조 떡상의 핵심

스킬 지속시간동안 일반 공격에 관통 속성이 추가된다

즉, 광역 공격이 가능해진다

2 스킬의 수류탄과 미사일도 광역 공격


다른 여러가지 이유들도 있지만

저 세 가지 요인 덕에 

야간전 대물량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포도나 엠이백보다는 입지가 낮긴하나 

그 외 소총들과 비교하면 더 좋으면 좋았지 낮지는 않다



9. 그 외 쓸만한 RF


소제목을 저렇게 짓긴했지만

정확히 쓰자면 나중에 추가된 RF들 중 괜찮다 싶은 것들이다


시간은 지나고 

신규 인형은 하나 둘씩 나오고 

그에 따라 메타가 바뀌기 마련이지만

그 때마다 글을 아예 고쳐쓰기는 어렵고 귀찮으니 

그냥 붙여서 쓰는게 나을 것 같음


Kar98k

통칭 카구팔

과거 오랜 시간 동안 약체로 꼽혔던 인형이었으나

언젠가부터 픽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인형으로

이중저격의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전역이 여러 번 등장하였다

국지전 때 우세인형으로 활약



스프링필드, 개조 모신나강

둘 다 소죽창이지만 별로 중요하진 않고

노스킬 DPS가 높다는데에서 각광받는 인형

소총이 부족할 때 건담전에서 가끔 쓰이곤 한다



SRS

그냥저냥 무난하게 쓸만한 화력 + 명중 자버프 소총



M82A1

건담전에서 포도카노가 없을 때 대체하여 쓸 수 있는 죽창계열 소총



TAC-50

극한 세팅일 때 한정으로 

현존 최강의 대죽창

솔직히 쓰이는 일은 거의 없다봐도 무방하나

과거 느그형을 한 방에 잡은 전적이 있음

단, 그런 전적이 있다 뿐이지 

실질적인 육성 우선도는 매우 낮음



QBU-88

통칭 계란말이 

노스킬 DPS가 소총 중에서도 최상위권

죽창 + 유탄 스킬을 가지긴했으나 

쓸만은 하다뿐이지 딱히 아주 좋다는 평가는 못 받고 있음



R93

화력 + 사속 하이브리드 소총

개조 m14랑 맞먹는다는듯

성능으로 따지면 주류픽 수준이라해도 무방하다

이제는 와브드에서 스브드를 빼고 얘를 넣어도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이벤트 인형이기 때문에 평가를 한 단계 내리는게 맞다 생각한다      





물론 이들 인형들은 어디까지나 쓸만한 RF들이라는거지

위에서 주류 인형들로 언급한 것들보다는 아무래도 평가가 떨어진다

하지만 나름 쓸만한 인형들이니 키우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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