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스피킹 레벨 5 후기 - toig seupiking lebel 5 hugi

번외 - 토익스피킹 레벨5 110점 ~ 레벨6 150점 후기

토익 스피킹 레벨 5 후기 - toig seupiking lebel 5 hugi
Noname2020. 3. 12. 13:23

네..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110점과 150점 모두를 받아보았는데요,

모두 받아본 사람으로써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제 후기를 보고 본인도 혹시 그러고 있진 않은지, 나도 이 점수대의 실력은 아닌 것 같은데 왜 자꾸 점수가 낮게나오지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Part2 에서 잘했다고 생각했는데(완벽하다고) 녹음해서 들어보니까 Left side랑 Right side를 바꿔말하는(급하니까)

어이없는 실수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a나 복수처리같은 관사를 잘 안하고 넘어가더라구요

그런 자잘한 실수를 범했습니다. (크진않음)

Part3 에서는 1,2,3번 문제로 나뉘어 있잖아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1,2문제는 만점받기 쉽다 그런 글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솔직히 좀 무시하고 공부 안했어요.

그래서 예를 들어 "When was the last time you attended festival and what was it?"이 문제라고 치면,

처음 도입부에 대한 탬플릿을 공부 안해서 그냥

"(도입을 뭐라고 말해야하지.. {시간날림}) yesterday. (뭐라고 이어서 말해야하지.. {시간날림}) and ....."

이렇게 답을 알면서도 사잇말이 어색할까봐 말을 못하게되는.. 그런 문제를 겪었답니다.

그리고 3번 문제는

제가 3주인가 공부하고 첫 시험 보러 갔다고 했잖아요?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만)그 시간은 개인적인 공부를 충분히 할 수 있었다는 시간이었다기보다는 템플릿을 외우는데 급급한 시간이었어서,

탬플릿외의 주제가 나오면 그대로 망해버리는 그런 알고리즘을 갖게되었고, 또한

머릿속에는 오로지 템플릿만 들어가있기 때문에(그래도 툭 치면 탬플릿 줄줄줄 나올정도는 됐음)

모든 문제를 탬플릿에 대입해서 말하려고 하는.. 그러면서 높은 점수를 바라는그런 아주 못된 욕심쟁이 마인드를 갖게 되더라구요.

즉, 알고있는 주제도 템플릿 한정,문장력도 템플릿한정 → 그러나 내가 아는 주제가 나오면 레벨7 받을 수 있다는 희망

보통 학원 다니시거나, 토스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 분들이라면 저 마인드가 마음속 어딘가에, 아니면 머릿속 한 켠에 깊게 자리잡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어요 헤헤..☆

그렇게 좋은 점수 단기간에 따고 자랑해야지! 그런 ㅋㅋ 희망에 차서..

아무튼 Part 4는 크게 문제 없었고.

Part 5는 앞선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문제점 아주 간단하게 요약 (5~7초 정도) 나머지 해결방안 말하기.

이 떄는 해결책을 아주 잘 말하는게 좋은 점수를 받는 묘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뭐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뭐가 있을까? 아니면은 뭐 진짜 나밖에 모르는 아이디어라든지..

그리고 해결책에 대한 부연설명을 아주 장황학게 하려고 했어요.

Part 6 는 말 그대로 오프토픽 하고 왔어요.

아예 다른 주제를 가지고 탬플릿 줄줄 읊다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받은 점수가 110점입니다.

전체적으로 잘했다고 할 수 있는 파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ㅠ

이건 저번 포스팅에 써놨으니 크게 언금을 하지 않겠어요.

아무튼 제가 110점에서 150점으로 올라오면서 느낀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

1. 발음은 중요하지않다.(신경쓸 필요가 전혀 없다가 더 정확한 것 같다)

2. 큰 실수라고 생각되는 실수도 중요하지않다.(a, the, 복수 단수, 과거형 현재형 등등)

3. 위와 같은 부수적인 것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지만 문장 구성력은 많이 중요하다.

(Part 3의 시작말 , 끝말 등.. )

4. Part4 는 딱히 공부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어차피 못들어서 옆사람꺼 따라 말해도 150점 받는다. 나는 한 시험에서 2개나 따라 말했다.)

5. Part5 에서 가장 중요한건 문제점 요약이다.

5.1 (여기에 이의가 있으신 분들은 더 이상 내 블로그를 볼 필요가 없다.ㅇㅇ )

5.2 (해결책은 특출날 필요없다. "대충" 탬플릿에 나온 해결책 두개만 말하면 된다. )

5.3 (나는 인터넷 광고 안된다고 한 문제에다가 SNS로 광고하라고 지껄였다. 그리고 150 받았다.)

5.4 (하여, 내가 쓴 방법인데, 여러분들에게 30/30 전략을 소개해주고 싶다. = 문제점 30초 해결책30초 {후의 포스팅에 자세히 다루겠다})

6. Part 6는 탬플릿 몇십개를 줄줄 읊는다? = 최대 150 / "탬플릿 한줄, 내 경험." 의 전개를 조진다? = 레벨7이상 기대 가능.(훨씬 기가맥키다.)

무슨 말이냐면,

예를들어 뭐 .. '스포츠스타가 아이들의 롤모델이 되면 좋은점은?' 이 문제라고 치면

통상 학원이나 인터넷 보면 뭐가 좋고 뭐에 좋으니 이것은 결국 아이들의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고 그래서 이게 내 의견이다. 뭐 이렇게 하라고 알려줄 것인데,, 나도 그렇게 말했다. 뭐가 문젠지 모르고 그렇게 알려준대로 두 번 탬플릿 줄줄 읊다가 150 두번 맞았다.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

150점 까지가 목표인 분들은 그냥 뭐 구조 상관없이 탬플릿 줄줄 외워서 탬플릿만 다다다다ㅏ 말하고 나오면 된다. 그 말이다.

(다른 구조는 170후기에서 자세히 쓰겠다)

여기까지가 150점 받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부담감없이 1~4뭐 크게 오프토픽 내지 않고 평타 혹은 그 이하를 쳐도

5,6에서 중상타 치면 150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레벨 7은 좀 다릅니다.

위에 써놓은 <이것>의 1~4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들어가면 좀 많이 고생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거나 힘드신 점 있으면 쪽지나 댓글 남겨주세요.

혹시나 오늘도 지친 마음을 이끌고 제 블로그에 발길이 닿으신 분이 계시다면, 자그마한 힘이라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50은 두번의 시험을 하나에 쓰려니 많이 길어졌네요.

다음포스팅에서는 170썰과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고생하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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