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과외 광고 - apateu gwaoe gwang-go

새학기를 맞이하여 요즘 대학가에는 신입생 환영회, 엠티등 각종 친목도모용 술자리들로 대학생 들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특히 요즘 선배들은 얼굴에 아스팔트깐 후배들의 밥얻어먹기 신공에 그나마 꽁쳐놨던 비상금 마져 개털리고 과방에서 삼삼오오 모여앉아 매점 깁밥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으며 불쌍한 신세 한탄하는 모습에 본 객원기자는 눈물을 금할길이 없었다.
그리하여 이불쌍한 뭉게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학입학후 3년간의 과외노하우를 오늘 남김없이 전수하고자하니 본인을 글을 읽고 과외를 구해, 학비로 사용하여 학업에 열중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쁘겠다

과외가 무엇이냐.대학생의 신분으로써 가장 많은 돈을 벌수있는 알바자리인것이다.
본인은 무려  무려 7탕의 과외로써 군대가기전 가정에 삼성paxv를 기증하고 간 정도 였다.

그럼 과외를 구하는 과정부터 돈봉투를 손에 넣는 과정까지 함께 세세하게 알아보자.

과외부터 구해보자

그렇다! 과외구하기이다.혹자는 아는 어머님의 인맥을통하여 혹 운 더럽게 좋은놈들은 고삐리때 선생들을 통하여 과외를 물게되는경우가있다. 하지만 모든 대딩들에게 이러한 인맥이 보장되는것은 아니기에 대다수 대딩들은 과외를 시작조차 못하는경우가 많다.

1. 전단지 활용법그럼 전단지를 만드는 과정부터 알아보자.
먼제 학교의 스펙이 되는 사람은 전단지 맨 위쪽에는 00대학교라는 것을 대문짝 만하게 쓰면 되겠다.
여기서 주의할것은 절대 휴학이라고 쓰면 안되고 재학생이라는것을 강조해야한다는것이다.
사실 아줌마들이 휴학생 졸라게싫어한다. 필자도 괜히 제대후 전단지에 휴학이라고 썻다가 군대 막갔다온 사실 들통나서그만둔 경험이있다.(그게 저번주 일이다.)
여하간 아줌마들은 휴학생들은 머리가 썩었다고 생각하니 조심하도록하자.
그 다음 경력을 써야하겠다. 경력은 있는 말 없는 말 다끌어들여 최대한 화려하게 적도록하자.
여기서 중요한것은 학원강사를 했다는것은 아줌마들에게 굉장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학원강사 경력이 있다면 최대한 부각시키도록~!!
그다음 연락처 적어야하겠다.
연락처는 꼭!!!!!!!!!!!!!핸폰만 적도록 한다.집전화를 적으면 백빵 집으로 전화를 한다.
원래 아줌마 습성이 그런거다.왜냐???집전화로하는게 전화료가 더싸거덩.
전화를 못받는 경우가 생긴다 결국...그러니 꼭 핸폰만 적도록 하자.

전단지 붙이기~!!
그렇다!이제 정성스럽게 만든 전단지를 붙여야한다.님을 봐야 뽕을 딸것아닌가.
전단지는 꼭 돈을들여 아파트게시판에 1주일에서 10일정도 게시하도록한다.
혹 어떤 어리석은 대딩은 이런질문을한다.
`돈들게 왜 아파트 게시판에 붙여요?전봇대나 버스정류장에 붙이면 되지.`
참으로 개새끼 복날 냄비에 다이빙하는 소리다.
필자가 어리버리한 새내기때 이방법으로 온동네에 200장의 전단지를 붙인적이있었다.
결국 전화4통오고 과외한건도 안들어왔다.
왜냐하면 아침마다 경찰아저씨들이 불법전단지를 다 수거하기 때문이다.
이런이유로 전단지는 꼭 아파트에다 붙여야한다.
그럼 어떻게 붙이냐?
일단 부녀회총무를 만나서 전단지 값을 쇼부친다.필자 동네는 1주일에 4만원이다.
평소 부녀회총무랑 친하거나 내가 아줌마한테 이빨이 좀 된다싶으면 3만원까지 다운시킬수있다.
이렇게 쇼부를 치고 압정으로 졸라 단단하게 아파트 입구마다 붙이면 되겠다.
어떤학우는 필자와의 메신저대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전단지 붙이기 귀찮아요.`
이런 게으른 자세로는 과외를 구할수없다.달밤에 산책한번 하는셈치고 한 30분 붙이면 웬만한 아파트 단지 하나 다 붙인다.열심히 붙이자.열심히 하는 자에게 돈벼락이 내릴찌니.....

2. 과외사이트 정회원 가입하고 과외구하는 방법

과외사이트 정말 무지하게 많다..
잘골라야 본전 뽑는다...
우선 학생이 많이 들어오고 선생회원이 적은 사이트가 최고다~~~
그냥 일반가입만하면 1달에 한두번 정도밖에 연락이 올까 말까다....

정회원 가입해서 메인에 사진좀 띄우고, 내가 직접 학생한테 연락하는게 정말 빠른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좀 착해서 보통 빨리 전화하면 시범과외까지는 성공이다.

내가 추천하는 사이트는 과외캠퍼스 이다. 우선 선생이 적고, 학생은 많다. 여러가지 자료를 제공해서 학생들이 그것때문에 계속들어온다. 그리고 정회원등록비도 사이트중 가장 싸고, 혜택도 좋으니 일거양득이다.  www.tutorcampus.co.kr  한번 가보고 결정하라. 다른곳도 괜찮은데 있으니, 잘 찾아보고 2~3곳만 가입하라. 그정도면 충분하다.

3. 학부모에게 전화받기

그렇다. 이제 전단지도 붙이고, 과외사이트에도 정회원 가입하고 했으니 아줌마들에게 전화가 쇄도할것이다.
여기서부터가 매우중요하다.
일단 전화가 온다.그럼 최대한 공손하게 받는다.주의할것은 아줌마들은 아침에 전화를 많이한다. 그런데 우리는 아침에 대부분 뭘하고있는가?자빠져 잔다. 자다일어난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면 완전 개쪽되는거다.그러니 최대한 주의하자.
처음에는 과외는 일주일에 몇번이나 하는지?돈은 얼마나 되는지?무슨과목을하는지 물어본다.
최대한 아줌마한테 맞춰주자.대충 일주일 두번에 30정도 불르고 영수위주로하다가 시험때되면
전과목 다봐준다고 하라. 열심히 과외하면 차후에 소문이 나서 더 많은 과외가 들어오게 마련이다.
그러고나서 그냥 전화를 끊으면 안된다. 최대한 통화를 유도하면서 요즘 입시에 대한 정보며, 기존에 했던 과외의 효과를 최대한 부각시켜야 한다. 누구 점수를 몇점 올려줬고, 어드대학 보냈다는 등등... 마지막으로 아줌마에게 넌지시 말한다.지금 여기저기 연락이 많아서 빨리 결정해서 연락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사실 아줌마 입장에서는 애가 타는것이다.이놈이 좀 가르치는거같긴한데.....하면서........사실 연락 졸라 안온다......그래도 절대 아쉬움 모습을 아줌마에게 보이면 안된다.....그러면 패배하는것이고 과외 못구한다는 것이다.


4. 본격적으로 과외 하기

자 여러가지 난관이 끝나고 드디어 과외를 시작하게 되었다.
일단 과외를 처음 시작하게되면 굉장히 준비를 많이해야한다. 왜나하면 은연중에 과외선생을 테스트해보려고 하기때문이다.일부 고단수 아줌마들은 거실에서 과외를 하게 한다음 과외수업의 모든내용을 경청하다 좀 아니다 싶으면 바로 짤라버린다. 그리하여 교재는 무조건 여러분이 사들고 가야한다.그냥 사들고 가느냐......좀 자신없다 싶으면 뒤에 친절히 나와있는 모범답안을 사뿐이 외워주고 간다.
그리고 수업시작시 가볍게 풀어주기만 하면 되는것이다.
그러면 학생이나 아줌마는 과외선생에게 엄청난 신뢰감을 쌓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첫시간에 아줌마가 쥬스나 과자 심지어 탕수육이나 짱개같은 음식을 대접한다고 하면 게임끝난것이다. 여러분의 앞길에는 두툼한 돈봉투만이 있을뿐이다.

5. 돈봉투 받기

과외는 선불이기때문에 수업을 시작하고 1일정도있으면 돈을 주게된다.
설령 과외를 처음하는 집안은 이것을 모르고 돈을 안줄수도있다. 이럴때는 절대로 돈을 달라고하면 안된다. 돈밝히는 미천한 인간으로 보일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묵묵히 가만히 있다가 일주일 정도 지나도 돈을 안줄때 쯤이면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이 공손히 한마디 던지고 집을 나서라.
`저 어머님 과외비 잊어버리신거같은데 초에 주셔야하거든요. 부담은 가지시지 말고요. 천천히 주세요. 혹 잊어버리셨을가봐 말씀드립니다.`이말중 천천히 주세요를 굉장히 강조하고 또 강조해 라. 은근한 신뢰감이 생긴다. 그리도 받은 돈봉투의 10%는 꼭 학생에게 투자해라. 난 학생들에게 한달에 한번씩은 피자헛피자를 시켜주곤했다.단 꼭 친구들 불러오라고한다음 먹여라.
이런식으로 과외를 새끼치는 것이다.

자 이상으로 과외의 모든 과정에대해 단기속성 2시간 강의로 알아보았다.
사실 위에 나와있는 내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수많은 경험과 연습을 통하여 내것으로 만든뒤 나만의 방법을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그러나 모든 대딩들이 기본을 충실히 한다음 고급 응용스킬을 점차늘려나간다면 필히 과외를 구할것이다

이제 어느덧 2학년이 올라가게 되는데

지금까지 과외를 6개를 구했다. 작년에 4개, 올해 2개

실제로 연락이 온 건수를 본다면 그보다 훨씬 많은 50건 정도가 컨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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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인맥 X, 학연 X이다.

진짜 내가 직접 뛰면서 어떻게 하면 대학생이 과외를 구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많이 느낀 점이 많다.

그래서 처음 과외를 구하려고 하는 대학생들이 얼마나 막막하고 답답한지도 잘 알 수 있다.

솔직히 과외를 할 때 인맥이랑 학연이 넘사벽이긴 하다.

근데 인맥이랑 학연이 없다고 과외를 못 구하는 것은 아니다.

과외를 구하는 방법

과외를 구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 과외 중개 어플
  • 과외 중개 사이트
  • 아파트 전단지

정도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또

  • 과외가 성사됐을 때 수수료를 일정 % 떼가는가?
  • 과외 학생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회원권을 미리 사야하는가?

로 나뉜다. 

뭐가 좋아요...?

1. 아파트 전단지는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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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기 비용이 든다

아파트마다 다르지만 예를 들어 1주당 얼마, 동 몇개당 얼마 이렇게 돈을 주고 붙여야한다.

내가 붙이려던 아파트 같은 경우 1주 (2주였나?)에 5만원이었다...

  • 경쟁력이 없다. (고학력자, 고경력자 제외)

내가 아파트 전단지 홍보를 포기한 이유이다. 우리 같은 Non 고학력자 과외들은 아파트 게시판에서 고학력자들의 먹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학부모님들이 보통 보는 게시판에서 서,연,고 혹은 다른 고학력자, 많은 경험을 가진 스펙

이 있지 않은 이상 초기 비용만 들 뿐, 성과 없는 노력만 하게 될 것이다.

2. 학생 회원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회원권은 도박이다.

학생 회원 정보를 열람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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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개 사이트에서 학생에 대한 정보를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는 회원권을 판다는 뜻이다.

  •  장점 : 만약에 3만원을 내고 과외를 구했다? 그러면 수수료를 떼는 케이스보다 훨씬 적은 초기비용으로 과외를 할 수 있다.
  •  단점 : 그런 케이스가 과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드물다.

솔직히 학생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과외선생님이 나에게 신청서를 보냈는데 한 분은 과외 경력, 성적 상승 사례가 많

다른 한분은 과외 경력이 없으면 당연히 전자에 더 많이 끌리겠죠...?

내가 경력이 많다면 이 방법은 좋은 방법이겠지만

과외를 처음 시작하려고 마음 먹은 사람이라면 '3만원으로 난 과외 구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이 방법을 하는 건

도박이다.

글쓴이 본인은 과외코**, 숨* 에 많은 돈을 투자했으나 잡은 과외가 1도 없었음.

3. 그나마 수수료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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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개 사이트에서 수수료를 뗀다는 말은 대게 '학생 정보를 마음껏 열람할 수 있다'는 뜻으로 치환이 된다. ( 다는 아님! )

그래서 이렇게 학생 정보를 열람하고 학생에게 지원서를 보내고 과외가 성사가 되면

" 과외비의 일정 % "를 중개 사이트에게

1. 계속 지급 하거나           2. 첫 달만 지급한다.

그래서 본인이 과외를 구할 때 과외 중개 사이트가 수수료를 계속 지급해야 하는 것인지, 첫 달만 지급해야 하는 것인지를 잘 파악을 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이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료로 학생들에게 무제한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경력이 없는 사람이 과외를 구하려면 정말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두 달까지 계속해서 지원서를 보내야한다. 수요만큼 공급도 많

은 요즘 첫 과외를 구하려면 계속해서 학생에게 지원서를 보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수수료를 떼 가는 케이스가 과외를 처음 구하기 시작하는 대학생에게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과외비에서 수수료를 떼가는 플랫폼 중에 과외가 가장 잘 구해지는 플랫폼은 어디일까??

그래도 김과외가 제일 낫더라

아마 이 글의 제목의 답이 될까 싶다.

솔직히 과외는 학연, 지연이 제일 좋다.

근데 나처럼 학연도 지연도 없는 사람이 과외를 하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김과외"어플을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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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외로부터 일체 광고료를 받지 않았고 진짜 내 개인적인 후기다.

김과외만큼 과외를 새로 시작하는 사람에게 좋은 플랫폼은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 프로필을 얼마나 잘 쓰고, 얼마나 학생에게 어필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김과외에서 어떻게 하면 과외를 잘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