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금요일이군요. 한 주 동안 열심히 일한 당신! 며칠 뒤 돌아올 ‘월요병’이 두렵지 않은 직장인은 없을 겁니다. 매일 야근에 시달리며, 다음 날 출근할 때마다 ‘차라리 사고라도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나요? 아무리 쉬어도 나아지지 않나요? 모든 에너지가 소진되어버린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것! 번아웃 증후군이란?직장에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워커홀릭이지만, 직장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다른 생활엔 거의 기력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며 무력해지는 현상입니다. 미국의 정신분석학자 허버트 프로이덴버거가 이런 상태에 처한 환자를 치료하다가 처음 사용한 ‘용어가 바로 ‘번아웃 증후군’이죠.
출근이나 퇴근하던 중,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은 없나요? 가벼운 질문을 던진 직장 동료에게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한 적은 없었나요? 직장인을 상대로 한 설문 중 “하루 중 당신의 열정이 모두 소진되는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30% 이상이 모두 ‘퇴근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주말에도 거의 무기력하게 누워 있고 다른 새로운 일을 찾아나설 에너지가 없다고 대답했죠. 번아웃 증후군 자가 진단표다음 질문에서 자신에게 해당되는 답을 골라 점수를 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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