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지 먹는 법 - boli ji meogneun beob

녕하세요. 오늘은 ‘보리지 추출물(Borago Officinalis Extract)’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리지 추출물은 원료인 보리지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피부를 청결하고 매끄럽게 유지해주는 기능이 뛰어나며 같은 원료인 보리지에서 추출한 보리지 오일은 각종 자극으로 붉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개선하고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이번 시간에는 ‘보리지 추출물(Borago Officinalis Extract)’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리 지 먹는 법 - boli ji meogneun beob

보리지 추출물이란?


리지 추출물의 원료인 보리지는 지중해 연안을 원산지로하며 별 모양의 꽃이 특징인 허브로 햇볕이 잘 들고 공기가 잘 통하는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나며 노지에서도 잘 자라는 꽃입니다.

보리지 추출물 말고도 보리지 오일 또한 화장품에 사용하는데 보리지 오일은 민감하거나 재생이 필요한 피부에 사용되어지며 욕제로 사용하면 피부를 부드럽고 청결하게하여 심신의 긴장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보리지 오일은 빛이나 열, 습도, 공기 중의 산소에 의해 쉽게 산화되므로 보리지 오일은 차고 어두운 곳에 보관을 해야합니다.

● 보리지 추출물의 특징


리지의 EWG스킨딥 등급은 0등급으로 안전한 성분입니다.

보리지의 씨는 필수 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를 청결하고 매끄럽게 유지해주는 기능이 있으며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 함량이 높아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며 피부 과민 반응이 쉽게 발생하는 지성 피부와 잘 부서지는 손톱 등에 효과적입니다.

보리지 오일은 각종 자극으로 붉어진 피부 및 붓기를 빼는데 효과가 있으며 피부 조직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하며 건성피부의 보습을 정상화 시키는데 효과적이며 풍부한 수분감을 함유한 오일이 즉각적으로 붉은 기를 개선하고 피부 보호 및 진정효과가 뛰어납니다.

● 보리지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


1.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 부드러운 각질 관리로 피부결을 개선해주는 필링

2. 미샤 퍼펙트 립앤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 수분이 풍부한 마린워터와 오일이 이상적인 비율로 구성된 리무버

3. BRTC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 팩

- 수면팩 / 수분크림으로 사용가능한 만능 멀티 크림

개요: 한해살이로 보송한 털로 덮여 있다.  솜털이 벌래를 좇아준다. 털이 많아 그대로 이용하기 보다는 잘게 썰어 샐러드에 넣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맛은 오이 비슷하다. 스프에 첨가하거나 볶거나 데쳐서도 이용가능. 꽃도 식용할 수 있어 샐러드, 케익 장식용, 꽃 얼음을 만들어 찬 음료에 넣기도 한다.
이탈리아 음식인 라비올리 ravioli, 카넬로니 cannelloni에 이용한다.
필자는 오이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푸른색 별 모양의 꽃이 매력적이고 꽃봉오리의 보송보송한 털도 귀여워 봄이 오면 종종 파종하여 키우고 있다. 파종 후 8주 가량이면 성숙해서 잎과 꽃을 수확할 수 있다.

키우기 포인트: 허브 중에서는 키우기 아주 쉬운편이다. 성장이 빨라 물을 많이 필요로 한다. 다른 허브와 같이 키우면 확실히 성장이 빠른 것을 느낄 수 있다. 꽃이 피려고 할 때 무렵 액비를 준다. 고온다습에 주의한다.

햇빛: 양지, 최소 하루 4시간 이상의 직사광선 필요.

온도: 15~22°C

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어릴 수록 물이 마르지 않고 촉촉한 편으로 해주는게 좋다. 성장하면 물주는 사이의 건조도 견딘다.

: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지만 촉촉한 편에 배수가 잘되는 흙이 좋다. 약산성이 좋지만 크게 가리지 않는다.

분갈이: 이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옮겨 심으면 몸살을 하며 시들 수 있다) 가능하면 큰 화분에 키우는게 좋다. 식물에 비해 화분이 크면 물 준 후에 마르는데 오래걸리기 때문에 큰 화분일 수록 과습에는 주의한다.

병해충: 털 때문인지 해충이 잘 생기지 않는다.

이용: 간단히는 어린 잎을 샐러드, 스프에 이용한다. 어린 줄기도 식용 가능. 털 때문에 잘게 썰어 준다. 꽃은 음식의 장식으로 이용한다.  잎, 꽃은 발열, 기침, 우울증 등에 효과가 있다고.
씨앗의 기름도 약용하기도 한다. 씨 오일에는 감마 리놀렌산(GLA)라는 지방산이 있고 이는 항염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 과민성 내장 증후군, 습진, 혈압 문제, 관절염,  숙취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오일은 오일은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에서 구할 수 있다. 보리지 오일은 달맞이꽃 오일과 효능이 비슷하다.
꽃 사용을 위해 꽃을 잘라주면(deadheading) 계속 꽃을 피워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한여름 식물을 반으로 잘라주면 늦여름에 부드러운 어린 잎을 또 얻을 수 있다.
출처: the spruce

독성: 먹는 허브이지만 엄밀히는 사람과 동물에게 독성이 있다. 적당히 이용하고 임산부라는 피하는게 좋을 듯. 특히 보리지 씨 오일 제품에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pyrrolizidine alkaloid 줄여서 PA)를 함유한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출처: WebMD

자세히:  학명- Borage officinalis. 보리지 종은 다양한데 보라고 오피시날리스 Borage officinalis만 먹을 수 있다. 오피키날리스라고 발음하는게 맞는 것인지 불확실.
borago’는 라틴어 ‘borra(강모: 억센 털)’에서 유래.
토마토, 호박, 딸기와 함께 키우면 좋다. 토마토의 해충인 Tomato Hornworms (박쥐나방 같은데 우리나라에도 있는 해충인지 불확실)을 좇아 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