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겨주 는 사람 - chaeng-gyeoju neun salam

때로는 기대고 싶은 듬직한 사람이 필요할 때가 있다.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힘든 일이 생길 때도 있고 피곤한 일이 생길 때도 부지기수로 많은데, 이럴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렇게 기대고 싶은 듬직한 사람이 옆에 있어준다면 그날 힘들었던 것들이 정말 가볍게 날아가기도 한다. 그렇다면 기대고 싶은 듬직한 사람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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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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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터놓고 내 이야기를 할 만한 사람은 정말 많지 않다. 아무리 친한 직장 동료들이라도 사소한 내 이야기는 잘 꺼내지 않게 되는데, 괜히 나를 꺼내서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그 사람들이 잘 들어줄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세상에서 내 이야기를 정말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아주 사소하고 개인적인 부분까지도 꺼내게 되면서 기대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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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우선시해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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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도 나를 우선시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처럼 마음이 편안할 수 없을 것이다. 사소한 일에도 나를 먼저 생각해주고, 자신의 다른 일보다도 나를 우선순위에 둔 듯한 행동을 한다면 정말 기대고 싶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듬직하고 믿음직스럽다. 그 사람의 듬직함에 어느샌가 마음을 놓고 기대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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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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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이유는 아마도 나를 그동안 많이 관찰했다는 증거일 것이다. 내 작은 반응이나 미세한 얼굴 표정의 변화만 봐도 내 마음을 알아주고 그것을 배려해서 행동해 주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안다는 것은 그동안의 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의 결과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니 기대고 싶고 듬직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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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믿음을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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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라는 것이 쌓이는 데는 정말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믿음은 하루아침에 쌓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같은 행동을 해도 또한 진심이라고 느껴져야 믿음이 쌓이는 법이다. 때로는 한 순간의 행동이나 실수로 쌓아왔던 믿음이 깨지기도 한다. 그런데 항상 믿음을 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그 사람은 정말 듬직하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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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나보다 나를 더 챙겨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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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나보다 타인을 더 챙겨주기는 정말 쉽지 않다. 사람들도 각자 기분대로 행동하고, 때로는 힘이 들어서 나 자신을 돌보는 것 이외의 일은 내팽개쳐버리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신경 쓰지 않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힘들 때도 나를 더 챙겨준다면 그만큼 믿음직스럽고 듬직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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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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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성향이 변함없는 사람이라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느껴질 수 있다. 혹은 그 사람이 꾸준히 믿음을 줬기 때문에 한결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렇게 한결같은 태도를 주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듬직하다고 느껴진다. 사실 기대고 싶은 듬직한 사람은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이라는 것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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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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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은 그냥 스쳐 지나갈 뿐이다. 말을 백 번 하기는 쉬워도 실제로 한번 행동하기가 정말 어렵다. 스스로 한번 어떤 행동을 실천하려고 해도 어려운데, 심지어 타인에게 그렇게 행동을 보여주기는 더욱 힘들 것이다. 그런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기대고 싶은 듬직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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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공감해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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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알아주고 내 마음에 공감해주는 사람이 가장 기대고 싶은 듬직한 사람일 것이다. 마음에 공감할 줄 안다는 것은 사실 나를 버리고 온전히 그 사람이 되어보는 경험이다. 내가 그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알 수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최대한 그만큼 그 사람의 기분을 완전히 이해해보려는 노력인 것이다. 이런 사람이 있다면 듬직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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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점을 찾아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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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사실 자기 자신에게 굉장히 비관적이다. 스스로 쓸데없고 가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의외로 바깥에서 장점을 찾아주면 스스로의 빛나는 점을 그제서야 알아차리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장점을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보다 큰 축복은 없을 것이다.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나의 가치를 찾아가는 기분에 자꾸 기대고 싶고 듬직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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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험을 해봤지만 겸손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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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험을 미리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나에 대해 쉽게 판단 내리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도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면 새삼 듬직한 사람으로 비춰질 것이다. 내가 어떤 고민을 말해도 그 사람은 많이 경험해본 만큼 나의 상황을 쉽게 판단 내릴 수 있는데, 이렇게 쉽게 판단 내리지 않고 겸손하게 말해준다면 그처럼 고맙고 듬직하게 느껴지는 일도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