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간수 빼는 이유 - cheon-il-yeom gansu ppaeneun 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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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nLin 2018. 4. 11. 22:53

천일염 간수빼는법 소금 효능 보관방법

소금 (천일염) 을 보관을 할 당시에는

거기서 나오는 간수를 되도록이면

빼주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간수를 뺴는것이 좋다고 하였는대 

어떤식으로 간수를 빼는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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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천일염을 시중에서 구입하면 

일반적으로 먹던 소금과는 입자가

크기부터 다름을 알 수 있는대

이 색다름에 좀 당황하기 쉽습니다.

또한 천일염을 계속 나두면

거기서 물기가 자꾸 나오는대

이건 간수라고 이걸 뺴주는 작업을

따로 거춰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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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소금에서 나오는 간수란 무엇일까요?

천일염의 진실!

소금에서 나오는 물 즉 간수는 다른말로는

노수,고염이라고 말하며 이 간수는

두부를 만들때 두부를 응고시키는

응고제로 많이들 이용합니다.

특히 간수는 세계 2차대전이후로 

여러 방면에서 많이들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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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을 보관하는 방법에 알아보겠습니다.

천일염은 보관하면서 물이 계속 나오는대

이 간수를 깨끗이 빼기 위하여 

천일염,소금에 물을 들이붓는것은

삼가야 하는일입니다.

보관하는 장소는 되도록이면 햇빛이나

직사광선이 닿지않는곳에 하여야 하며

습기가 적은 곳을 택해야합니다.

만약 햇빛이 들지 않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는다면

자외선이 소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항아리 같은곳에 넣어 덮개로

덮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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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간수빼는법

일반적인 가정에서 간수를 빼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소금을 소쿠리나 화분받침 이런곳에

보관해서 간수를 빼거나 만약 

포대가 있다면 포대에 소금이 

빠지지 않을 크기의 구멍을 뚫어서

그안에 소금을 보관해두면

시간이 지나갈수록 간수가 빠져나옵니다.

간수를 뺄떄는 보관은 그늘이 있는곳이나

통풍이 잘되는곳에 보관하면 되며 

간수빼는 기간은 대략 1~2년정도가

괜찮으며 물론 3년이상 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천일염 가격은 일반 소금에 비해

약간 더 비싸고 볶기 등을 하여 

다양한 요리에 많이들 쓰입니다.

천일염 용도로는 머리감기, 반신욕

목욕 요리 고혈압 이력제 등에 쓰입니다.

우리가 태어난 엄마 뱃속의 양수성분이 바닷물 성분과 똑 같으며,사람의 혈액이 0.9%의 염분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소금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소금은 염화나트륨(Nacl)과 수분, 불용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용도에 따라 식용과 공업용소금으로 대별되고 식염(食鹽)은 세계적으로 프랑스의 게랑드소금과 우리 남도갯벌의 천일염을 최고로 꼽습니다.

한의학에서 소금을 식품으로서의 가치뿐 만아니라 약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소금에 대해 다음과같이 기록하고 있다.“본성이 따뜻하고 맛이짜며,독이 없다.귀사와 고사증,독기를 다스리고 증오와 심통,곽란과 심복의 급통과 하부의 익창을 고치고, 흉중의 담벽과 숙식을 토하고 오미를 돕는다.”고 했으며,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소금은 달고 짜며, 찬 것으로 독성이 없다. 주 치료는 명치 아픈 것을 치료하고, 담과 위장의 열을 내리게 하고 체 한 것을 토하게 하며 설사하게 할 수도 있으며, 지혈도 할 수 있다. 복통을 그치게 하고 독기를 죽이며 뼈골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살균작용을 하고 피부와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묵은 음식을 소화시킨다. 식욕을 촉진하고, 소화를 도우며 속이 답답한 것을 풀고 뱃속의 덩어리를 터트리며, 부패를 방지하고 냄새를 없애며, 온갖 상처에 살을 낳게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대 소변을 통하게 하며 오미를 증진시킨다. 이를 문지르고 눈을 씻으면 잔글씨를 보게 되며 해독하고, 피를 차게하며, 건조한 것을 윤택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천일염은 식품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그 속에 약성까지 함유하고 있어 그 용도가 다양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세계 5대갯벌 중 으뜸인 우리의 남도 갯벌에서 생산한 천일염은 “염도가 낮고 약 알카리성으로, 게르마늄과 천연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우리 음식의 풍미를 내어 주고, 특히 우리 발효식품을 만드는데 있어 효소를 발효시키는 역할을 할 뿐만아니라, 우리 신체기능을 좋게 하고,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항산화작용(ORP)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같이, 세계적 명품인 남도 갯벌천일염은 소금 결정체 안에 간수성분을 머금고 있어 저기압때는 수분을 빨아드리고, 고기압일 시는 간수와 수분을 뱉어 냅니다. 옛날 대갓집 종가 집의 지혜나 굴비소금을 3년씩 묵혀 사용한 예에서 보듯이 자연숙성 간수를 빼서 순수한 자연그대로 드시는 것이 맛과 특성상 최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검증되지 않은 가공소금이나 정제염및 다른성분을 첨가한소금등은 염도만 너무 높고 약성이 없으며, 소금의 특성이 바닷물속의 무기질이 농축되어 고체화된 것이기 때문에 가공할 시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거나, 다른 성분과 합쳐지지 않는 성질이 있습니다. 죽염을 9번 고열로 구워서 만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천일염은 송화가루가 날리는 5월부터 삼복인 8월까지 소금을 최고로 치며, 입자는 고르면서도 손으로 부볐을때 바스라지는 것이 좋고, 색도는 약간 갯벌색을 띠는 우유빛이나 우유빛 소금이 좋습니다. 또한, 손으로 만졌을 때 손에 간수가 묻어나지 않도록 간수를 속 빼서(통상 3년) 드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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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천일염 간수 빼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달라고 해서 포스팅합니다~~

천일염 간수는 보통 3년이상 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20년이상 간수를 빼는 집안도 있답니다...

간수를 빼는 이유는 소금에 있는 염화마그네슘을 빼내서 소금의 자극적인 쓴맛을 제거하는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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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이 있다면 좋은데요...벽돌 구하는 것이 어려워서 큰 대야에 소쿠리를 하나 받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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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포대 밑에 젓가락(또는 송곳)으로 소금이 빠지지 않을정도의 작은 구멍을 5~6군데정도 뚫어준후...
베란다나 그늘진곳에 위에서 준비한 소쿠리위에 소금포대를 올려 놓습니다..
포대자루를 완전히 열지 마시고요...소금포대 묶인 끈을 느슨하게만 열어주시면 됩니다..
( 벽돌이 있을때는 큰 대야속에 벽돌을 2개 놓고 그 위에 소금포대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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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대야에 간수가 빠져 고이게 된답니다~~ 이렇게 2~3달정도 간수를 빼주세요..
소금포대에 인쇄된 잉크때문에 소금포대채로 오래 보관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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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달 위에서 간수를 뺀 소금을 항아리에 담아 보관하시면 됩니다~~ 
항아리뚜껑을 닫으시고 간간히 뚜껑을 열어 간수가 빠지게 해주면 됩니다...
혹 항아리가 없는 분들은....김장용봉투나 쌀자루에 소금을 부어 위에서 간수빼듯이 젓가락으로
아래부분에 구멍 뚫은후 큰 통(속이 깊은 통으로 소금포대가 들어갈만한 용기) 에
벽돌이나 나무토막을 놓은후 그 위에 쌀자루채 넣어 보관하시면 됩니다...




또 한가지....천일염으로 볶음소금을 만들어 요리 하실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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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을 마른팬에 넣어준후...
( 볶음팬에 사용했고요...잘 나중에 탁탁 튀기때문에 한번에 볶음팬의 1/3양만 볶는 것이 좋습니다..)
가스불을 중약불로 해주세요..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서 10분정도 볶다보면..
소금이 탁탁 튀기면서 회갈색으로 변할겁니다... 이 상태로 가스불을 끄고 식혀주세요..
볶은 상태의 굵은소금은 국물요리 끓일때 사용하시고요...
볶은 소금을 식힌후 믹서기에 돌려 고운소금을 만들어 나물.볶음.무침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천일염 공동구매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식구수가 적어서 1포를 구입하시면 너무 오래두게 되어 변질될 우려를 하시는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간수를 5년이상도  빼는데 ....절대  변질 되지 않습니다..
신안군 신의도 천일염 20kg 1포에 14000원으로 (무료배송)
공동구매 기간은 7월 27일 ~ 8월 3일까지입니다...( 배송날짜를 따로 지정하실수 있습니다..)
==> 공동구매 관련정보 바로가기 http://hls3790.tistory.com/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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