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빌더 즈 2 - 레스토랑 - deulaegon kweseuteu bildeo jeu 2 - leseutolang

겜하!
요즘 찐토리는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를정도로 한가로워..
다른게임들도 도전해보았지만 집중력부족으로....
집중에는 모다? 건축이다...

그래서 토리는 건축을 시작했어.
드퀘빌 특성상 큐브로 짓다보니 고자손에 더더욱 한계는 있지만..
그래도 넘나 재미있는것....

그런데 짓다가 고민되는게 생겨서 토리들이 지혜가 필요해 ㅠㅠ
고민은 스크롤 내리면 맨끝에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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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텅빈섬 초록마을 시작할때 이런느낌..
이제서야 이쪽부분을 슬금슬금 만지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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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시계 소품!!!
이부분은 다시만들어도 꼭 이렇게 만들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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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플레이때 초록마을이야. 이때 답답해서 산을 밀어버려서 집을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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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밀어버려서 휑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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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평탄화작업으로 되돌릴수가 없겠다 싶어서 2회차플레이 결심 ㅎㅎㅎ...

다시 2회차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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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있던 부근 산을 깍아서 만든 빌더룸!
내집! 여캐로 플레이해서 좀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만들어봄...
사실 안쪽이 아직 미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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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룸에서 내가 좋아하는 시계폭포방향
자꾸 초록마을만 꾸미게 되는데 녹색대지가 자연친화적이라 그런지 기분이 좋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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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옆은 주민센터!
역시 돌산을 깍아서 만들었어. 나름 나무같은 느낌을 내려고 노력함...
난 슬라임 색입히는게 좋더라 ㅎㅎ...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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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랑 빌더룸은 이렇게 이어져있어.
저안에 흰슬라임뒤에 깨알같이 갤러리도 해두었는데....
여튼 이 사이에 있는 길은 내 키링남에게 가는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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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게임 지붕 너무 어려워 ㅠㅠ.....
잘못하겠다...지붕없는집이 최고야....
시도네집의 톤컬러는 블랙!! 너때문에 커피콩 많이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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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취향이 1/1이거나 2/2정도인경우 뭐 꾸미기가 너무 어려워 ㅠㅠ
그나마 시도는 뭐라도 인테리어할수 있었는데 이 사진에서 보이는건 침대뿐이네 ㅋㅋ
나름 욕실이랑 운동실도 만들어줬다능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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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는 드퀘빌2 내 최애인만큼 집뒤에 개인 개울도 만들어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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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도시남자(?)답게 시도집이후부터는 겨울임...
물론 귀찮아서 이부분만 겨울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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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위치가 워프포인트랑 너무 떨어져있어서 자동차로 워프포인트를 찍었어.
그러나 자동차..넘나 안이쁜것...곤충같아..ㅠㅠ
이부분도 돌산이었는데 나름 꾸며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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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위에 산이 더 있었는데 다 날려버렸어...
근데 뭔가 좀 허전한거같아서 살짝 후회중 ㅜㅜ..
지형은 역시 함부로 건드는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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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폭포쪽 위에서 보는 마을전경..
이번에도 야무지게 다 산을 밀었지만..
끝에 뭔가의 흔적을 좀 남기긴함......막상 밀면 후회되고 안밀면 하늘이 안보여서 참 아쉬워...ㅜㅜ
높이를 좀 조정했어야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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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네집은 고지대에 있어서 아래로 내려가야해
토리는 물길도 좋아해서 야무지게 물길 만들어줌..
거리가 먼곳은 광차로 혜결한다....
등꽃은 소재섬해서 빌더펜슬로 베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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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시도네집을 보는 방향
여기서부터 일반 주민들 이용공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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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빨래터느낌으로 만들어본 공간과..옹졸한 벽흉내를 내고있는 것들 ㅎㅎㅎ..
시계탑은 나중에 좀더 위로 올릴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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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언제나여름수영장이지!!
위에 벽을 만드는게 싫어서 수영장은 늘 지하로 판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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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게임답게 동물오두막은 늘 하나는 만들고있어
두마리씩 키우다가 새끼낳는거 관리하기 귀찮아서 사이즈 커지면 한마리씩만...
벽을 만들기 싫었던 토리의 처절한 꾸밈이 느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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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공원과 동물오두막이 세트로 나와야해서 늘 강제로 만드는 그네공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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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성애자이지만 밭은 적을수록 좋은것.....
농사가 너무 잘되서 한줄씩만 소량으로...ㅠㅠㅠㅠ
저앞에 입구는 지하로 들어가는 집이야.
농사꾼들의 빠른 동선을 위해 바로앞에 지하를 파서 만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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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의 안은 대충 이렇게 생겼어..몬조라섬 3인방 집임
돌턴취향 큐트함...취존해드려서 핑크로 맞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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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빌2 식사시간 너무 좋아 ㅠㅠ
다들 와구와구 먹는거 넘 귀엽다고 ㅋㅋㅋㅋ
이 귀여움을 놓치기 싫어서 야외식당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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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레스토랑을 만들기위해 다이닝옆은 늘 키친이지..
창문에서 봤을때 이렇게 하늘보여서 넘 좋은데..
막상 산이없으니 허전하고..어렵다 어려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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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중에 키가높거나 지지대가 필요하고 물가에 심어야하는 애들은 여기따로 관리해
식당앞은 낮은 농작물들만..!
바로앞은 최적의 동선을 위한 화장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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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그렇죠 뭐...별거없슴다...
일말의 양심으로 소파하나 책장하나 조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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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좀더 크게 만들까하다가 물구간이 너무커도 별로일거같아서 소박하게...
낚시터 판정 잘안나와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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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위는 목욕탕인데 나름 자연친화적인 느낌으로 조성해봄
근데 사람이 많아져서 대기시간이 좀 있다는거...ㅠㅠ
더 크게지을껄 살짝 후회중 ㅠㅠ..1인용욕조가 넘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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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조라섬 자매들 집
동생이 더 큰방 취향이라 동생집을 위로 올림 ㅎㅎ..
나름 북유럽스타일.......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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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판있는 쪽인데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혼돈상태..
원래 저부분까지 꾸밀려고 했는데 무서운 사실을 알게되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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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목욕창 건물옆 게임술집
역시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잡은 야외공간이라 벽은 최소로 했어
다트판이 자리차지가 만만치 않더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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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마도 성당자리...
일단 이곳은 꾸미려다가 일단 멈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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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돌산을 허문 쪽만 건축을 해서 이제 가운데로 와야겠다싶어서 중앙쪽에 지형작업을 쫌쫌따리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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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중에 부지 한칸짜리 주민들이 둘이 있어서..함께살라고 지어준 집.
히스가 비비드취향이라 나름 맞춰주느냐고 저런 모양이 나옴..
푸트는 문부르크 출신답지않게 내추럴 ㅎㅎ...
자연친화적이야. 아주좋아!
아직 푸트네집 지붕을 안달아줌 ㅠㅠ 지은지 얼마안되어서...

자 이렇게 건축을 하다가 토리는 큰 사실을 이제서야 깨닫게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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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섬지도인데...이 지도를 곰곰히 보니까 물길을 기준으로 보면 내가 생각한 중간이 중간이 아니더라고..
내가 있는 위치가 중간인줄 알았는데 물길로 보면 북쪽 상단임 ㅠㅠ....
네모위치가 진정한 중앙이었던거야......
산을 없애지 않았다면 아마도 중앙을 중앙처럼 만들었을텐데..
하늘을 보자고 산을 없앴더니 전체적으로 끝만 활성화가 됨 ㅠㅠ...

그래서 내고민은..
1. 지금 만든 지형이 중앙이 되도록 물길을 바꾼다.
장점:지금 집들이 안사라짐
단점:지도가 안이뻐짐

2.메달70 만들어놓은 세이브데이터에서 새로 시작해라.
장점:지도가 이뻐짐
단점:지금 만든 집들을 복사하기가 어려움

어차피 초록마을말고 나머지는 꾸밀생각이 없어서 모든 주민은 초록마을에 두긴할꺼거든..
근데 이미 식당이나 이런게 다 위에 위치해있어서..좀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하늘이 탁 트여지기는게 좋기도 하고...
고민이라능 ㅠㅠ
암튼 고민중에 토리들의 의견도 듣고싶어서 가지고 와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