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 마사지 - gang-aji bal masaji

강아지 마사지로 교감하기

제가 강아지와 교감하는 방법 중 하나!

바로 댕댕 마사지입니다.

강아지 마사지는 퍼피 트레이닝 때 배운 것 중 하나예요.

강아지는 발톱을 깎거나, 미용을 하거나, 귀청소, 눈곱정리가 필수죠.

따라서 스킨십에 익숙해지고 터치에 과민 반응을 하지 않도록 둔감화하는 방법으로 마사지가 좋다고 해요.

또한 마시지는 강아지의 피부 상태를 확인하기에 좋고, 근육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다고 해요.

더불어 견주와 강아지 사이의 친밀감을 끌어올릴 수 있어요!

지금은 마사지를 해주려고 부르면 귀신같이 알아듣고 쪼르르 달려와 눕고는 눈까지 스르르 감고 즐긴답니다~

1. 두피마사지

먼저, 두피마사지부터 시작합니다.

마사지를 할 때엔 강아지가 스스로 긁을 수 없거나 자주 가려울 수 있는 부위를 공략하면 좋습니다.

머리 위, 목 뒤, 귀 앞 림프가 지나는 부위, 눈 주위를 마사지해줍니다.

저희 강아지가 너무 좋아하는 단계예요.

이렇게 해주면 눈을 스르륵 감고 느낍니다ㅎㅎㅎ

이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2. 등 마사지

다음으로 척추. 몸통입니다.

허리가 긴 강아지들은 허리쪽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해요.

근육을 풀어주는 느낌으로 살살 마사지를 하고 특히 허리쪽 가죽을 살살 풀어줍니다.

3. 겨드랑이, 배 마사지

겨드랑이 부분은 림프절이 있는 곳이라 꼭 마사지를 해준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림프절이 있는 부분을 마사지해주면 노폐물 배출,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고 해요.

배마사지는 강아지의 소화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4. 다리 마사지

마지막으로 다리입니다.

슬개골 탈구의 위험이 있는 소형견, 중형견은 이렇게 뒷다리를 마사지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저는 앞다리도 마사지를 해줍니다.

원래 강아지들이 발 만지는걸 굉장히 싫어하죠.

저희 강아지도 발 만지는 것을 극혐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발부분까지 슬금슬금 마사지를 해주고 시원하게 긁어줬더니 이제는 발을 만져도 쓱- 쳐다만 보고 발을 잘 내어줍니다. 

저는 마사지의 효과를 정말 많이 봤어요.

발 부분 터치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줄었고 서로 교감이 잘 되고 친밀도가 많이 올라갔거든요.

마사지를 할 때엔 정말로 지압하는 것 처럼 하기 보다는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혹은 근육을 살살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via littlethings.com

아주 간단한 몇 가지 동작만으로 강아지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마사지' 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반려견 전문 매체 모던 도그 매거진에서는 강아지의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부위별 마사지 법을 소개했다.

소개된 방법에 따르면 사람의 근육을 풀어주듯 억세게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살살 부드럽게 만져주기만 하면 되므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또한 반려인의 다정한 손길에 강아지들은 사랑과 애정을 느낄 수 있으므로, 잠깐이라도 집에서 시도해 보는 것이 좋겠다.

아래 설명된 내용들을 참고해 강아지와 함께 훈훈한 마사지 타임을 즐겨 보자.

1. 양쪽 귀

via littlethings.com

강아지의 귀 주변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면 강아지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전체적인 피로를 풀어주고 에너지를 돋우게 할 수 있다.

2. 얼굴 전체

강아지의 얼굴 주변은 신경계와 위가 튼튼해지는 효과가 있다.

특히 눈 주변은 방광, 담낭 등과 관련이 있으므로 얼굴 부분을 자주 문질러 주는 것이 강아지 건강에 좋다.

3. 등 전체

불안과 과잉 행동을 보이는 강아지들은 등을 전체적으로 쓰다듬어 주면 진정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또 위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반려인과의 친밀감도 상승한다.

4. 배 (복부)

강아지의 복부는 소화와 관련이 있어 소화불량을 자주 겪는 강아지들에게는 필수 마사지법이다.

배 마사지는 장기적으로 강아지의 가스와 불필요한 팽만감을 줄여주는 데에 도움이 된다.

5. 앞다리

활동량이 많건 적건 강아지들에게 다리는 모든 신체 활동의 중심이다.

다리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아이의 관절 건강에도 좋으며 특히 팔꿈치 뒤쪽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자주 만져주는 것이 좋다.

6. 가슴 부분

인간의 가슴처럼 강아지의 가슴 역시 중요한 신체 기능들이 밀집돼 있다.

이 부위를 마사지 해주면 전반적인 심장과 혈압 문제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7. 발바닥

사람의 발처럼 강아지의 발바닥 역시 신체 여러 곳과 연결이 되어 있어 해당 부위를 마사지하는 것은 전체적인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강아지와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좋은 마사지 부위이기도 하다.

8. 뒷다리

via littlethings.com

앞다리와 비슷하게 뒷다리 마사지도 신체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뒷다리 위와 골반 주변을 마사지할 경우, 수면과 소화 등 강아지의 휴식과 관련해 효과를 볼 수 있다.

©pixabay

안녕하세요 해밀펫입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명절 증후군으로 찌뿌둥할때는 마사지가 최고인데요!

우리가 좋아하는 이 마사지가 우리 강아지들에게도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효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붓기 감소
• 통증 완화
• 근육 긴장 완화
• 신체 유연성 증가
• 스킨십을 통한 유대감 형성

트라우마나 분리불안이 있는 강아지들에게도 효과적인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강아지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마사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사지 방법은 총 세 가지로 '경찰법', '유날법', 지그시 누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경찰법은 손으로 천천히 부드럽게 문지르는 마사지법인데요.

마사지를 시작할 때와 끝낼 때 시행하시어 조직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유날법은 피부를 살살 반죽하듯이 주무르는 마사지법으로 

뭉친 부분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그시 누르는 방법은 두 손을 겹쳐 펌프질하듯이 피부 아래에 있는 조직을

압박하여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법입니다. 

이 방법은 강아지가 격한 운동을 하고 난 후 근육이 뭉쳐있을 때 효과적입니다.

방법을 알았으니 본격적으로 마사지를 시행해볼까요?

먼저 마사지를 시행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손을 따뜻하게 합니다.

팔찌나 반지같은 악세사리가 강아지를 아프게 할 수 있으니 모두 빼주시는게 좋아요.

그럼 부위별로 마사지 방법과 효과를 알려드릴테니 천천히 따라와주세요.

• 귀

귀는 강아지의 불안함을 나타내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평소에 강아지의 귀를 유심히 잘 살펴본다면

스트레스나 전반적인 피로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귀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귀청소를 해주면서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 머리, 눈

강아지 머리 주변은 수많은 혈관, 신경, 림프선 등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특히 귀와 눈 사이의 관자놀이는 태양혈이 위치하여 있는데

이곳을 마사지해주면 목 통증 완화 및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엄지를 이용해 앞으로 3회, 뒤로 3회 마사지 해줍니다.

• 등

누군가 우리의 등을 토닥여주면 안정감을 느끼듯이 우리 강아지들도 마찬가지랍니다.

강아지의 등을 가볍게 토닥여주면 흥분된 강아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배

어릴적 누구 배는 똥배~ 엄마 손은 약손~을 다들 경험해보셨죠?

소화장애를 겪는 강아지들에게도 손바닥으로 배를 문질러주면 효과가 있답니다.

특히 주기적으로 배 마사지를 해준다면 강아지의 배변 습관이 규칙적으로 변하고, 가스 배출이 원활해집니다.

• 앞다리, 뒷다리

우리가 운동을 하기 전 스트레칭을 하듯이 산책이나 운동 등의 활동을 하기 전 

강아지에게 다리 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

앞다리를 마사지하면 근육을 풀어주고, 부상 방지의 효과도 있습니다.

뒷다리의 경우 뒷다리 바로 윗 골반을 마사지하면 신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되며

조직 재생, 소화 원활, 편안한 수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가슴

가슴은 혈액순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위로써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심장 건강과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발바닥

인간에게 발은 제 2의 심장이라고 하듯이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발바닥이 전반적인 신체 기관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누워있을 때 발바닥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몸 전체

특정부위가 아닌 몸 전체를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신체 내 혈액 순환을 돕고 관절과 근육의 독소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모든 강아지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1. 강아지가 열이 있거나
2. 특정 장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
3. 골절
4. 수술을 받은 후
5. 관절 질환으로 재활을 받는 경우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 후 마사지를 시행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강아지를 위한 마사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알아두셨다가 우리 강아지들을 위해 힐링 테라피를 선사하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