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3시간 어떻게 - gong-ig 3sigan eotteoh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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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3시간 어떻게 - gong-ig 3sigan eotteohge

Q. 지역아동센터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보통의 출근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점심시간을 제외한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현장학습이 있으면 늦게 퇴근하거나 1박 2일로 근무하는 경우가 간혹 있더라고요. 이럴 때 대체휴무가 나오거나 일찍 퇴근할 수 있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병무청님의 답변

1. 사회복무요원의 주간근무시간은 평일 중식시간 1시간을 제외한 8시간 근무로 주 40시간(5일)입니 다. 예시) 평일 09:00 ~ 18:00(중식시간 1시간 제외한 8시간 근무)

2. 복무기관은 복무기관의 업무사정에 따라 초과근무시간만큼 다음 근무일에 늦게 출근하게 하거나

근무시간 중 휴식 제공 또는 조기 퇴근을 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복무기관사정상 휴식 제공 또는 조기 퇴근을 시키지 못한 경우,

초과근무시간 누계 8시간 이상일 때 1일로 계산하여 대체휴무를 실시합니다.

3. 초과근무는 복무기관의 부득이한 업무사정 등에 의한 것으로

부당여부는 업무사정, 내용, 기관특성, 반복횟수 등에 따라 판단될 사항으로

소속 관할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과 복무지도관과 자세한 상황을 말씀하시고,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이런 경험이 있었다. 당일치기 현장체험학습이었는데 도로 사정으로 인해 오후 9시가 넘어서 센터에 도착한 적이 있다. 어찌어찌 하다 보니 센터로 오는 버스에는 나를 포함해 사회복무요원 2명만 타게 되었다. 결국 우리만 센터에 내려서 아이들의 귀가를 지켜보았다. 그리고 퇴근 보고를 하려 센터장에게 전화를 했고... 센터장은 우리가 너무 늦게 퇴근한다며 다음 날은 오후 1시에 출근하라고 하였다. 올레!

점심시간 1시간이야 오로지 나만의 시간이니 오전 10시~오후 12시 사이의 2시간 근무 시간을 빼준 것이다. 이렇게 어느 정도 병역법을 지키는 센터장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센터장들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나는 병무청의 2번 답변 "복무기관은 복무기관의 업무사정에 따라 초과근무시간만큼 다음 근무일에 늦게 출근하게 하거나 근무시간 중 휴식 제공 또는 조기 퇴근을 시킬 수 있습니다." 중 다음 근무일에 늦게 출근한 경우가 되겠다. 만약 본인이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면 센터장 또는 담당자와 다음 날 늦게 출근할지, 다음 날 일찍 퇴근할지를 협의하면 된다.

또 2번 답변에는 "다만, 복무기관사정상 휴식 제공 또는 조기 퇴근을 시키지 못한 경우, 초과근무시간 누계 8시간 이상일 때 1일로 계산하여 대체휴무를 실시합니다."라고 되어 있다. 현장체험학습이 1박 2일로 길게 진행되어 당일 퇴근이 어려운 경우나, 당일치기 현장체험학습이 자주 진행되었지만 휴식 제공 또는 조기 퇴근이 안된 경우는 합해서 8시간이 넘으면 1일로 계산하여 대체휴무를 줘야 한다. 예를 들어 1박 2일로 진행된 현장체험학습이면 다음날 오후나 되어야 퇴근을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1일차 오후 7시~ 2일차 오전 10시(2일차의 정식 근무시간 전까지고)를 따져 보면 15시간이나 되는 시간을 초과근무 한 것이다! 당연히 대체휴무를 받아야 한다. 시간으로 따지면 2일을 받아야겠지만 보통의 현장체험학습은 정식 근무시간의 퇴근시간(오후 7시) 전에 퇴근할테니... 15시간 중에 몇 시간 빼면 8시간~15시간 사이가 나올 것이다. 어찌됐든 대체휴무 1일은 당연히 확보니까 꼭 써먹기를 바란다. 그러니 이런 근무상황을 꼭 기록해야 되지 않겠는가?이 게시판 다른 글에 있는 '일일복무상황부'를 꼭 작성하길 바란다. 일일복무상황부는 이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것이다.

컨텐츠 생산계획작가들이 대본을 쓰고 팟캐스트 녹음을 한 다음 엔지니어가 편집해서 mp3 형태로 생산합니다

독립언론 인디펜던스를 소개합니다~

인디펜던스는 '두런두런'이라는 공동체에 실천사업부에 소속되어있는 팀입니다.  

인디펜던스에서는 인권과 사회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하고 

올바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이 모임에서는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역사 등의 영역에 걸쳐 

검토해야 하는 비인권적 문제를 비판하며 이를 녹음하여 라디오로 방송합니다. 

라디오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코너를 통해서 

공익활동이 무엇인지, 어떤 것이 공공의 이익인지 이야기합니다. 

인디펜던스와 관련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Q어떻게 방송을 들으면 되나요?

A'팟빵'어플을 설치한 뒤에 '두런두런'또는 '인디펜던스'라고 검색하시면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시즌2 에피소드10까지 진행이 되었고, 4월 8일에 시즌3 에피소드1이 업로드 되어있어요.

Q언제 방송이 되는 건가요?

A4월 8일을 시작으로 2주에 한 번씩 수요일 자정에 에피소드가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Q코너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주신다면?

A시즌3에서는 홀수녹음팀과 짝수녹음팀으로 나뉘어져서 방송이 되는데요,

홀수팀 '샤방샤방 뉴스방', '너의 목소리가 듣고싶어', '갑갑한 경제, 철학으로 뚫어봅시다!' 의 3가지 코너를 진행합니다.

'샤방샤방 뉴스방'은 인권관련 소식을 뉴스형식으로 진행하는 코너이고

'너의 목소리가 듣고싶어'는 공익인권활동가나 공익인권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코너입니다.

'갑갑한 경제, 철학으로 뚫어봅시다!'라는 코너는 방향성이 없는 경제에 대해서 철학으로 대안을 제시해보는 코너입니다.

짝수팀도 3가지 코너로 진행이 되는데요

'샤방샤방 뉴스방'은 공통으로 들어가고, 

페미니즘과 관련된 편견을 깨는 코너와 인권관련 영화, 다큐 등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Q인디펜던스에서는 어떤 사람들을 모집하나요?

A인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면 지원 가능합니다^^ 작가, 디제이,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으니까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현재 방송을 이끌어가는 인력이 부족하고, 방송 진행 과정에 있어서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독립언론 인디펜던스입니다.

인디펜던스는 '두런두런'이라는 공동체에 실천사업부에 소속되어있는 팀입니다.  

인디펜던스에서는 인권과 사회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하고 

올바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이 모임에서는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역사 등의 영역에 걸쳐 

검토해야 하는 비인권적 문제를 비판하며 이를 녹음하여 라디오로 방송합니다.

독립 언론 인디펜던스는 현재 시즌3 방송을 하고 있는데요,

시즌3에서는 홀수 에피소드 팀과 짝수 에피소드 팀으로 나뉘어서 다른 내용으로 방송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처음 기획한 것과 다르게 추가된 코너도 있고, 없어진 코너도 있습니다.

홀수 에피소드 팀의 경우 메이저 언론을 비판하는 '새총뉴스', 인권 활동가를 인터뷰하는 '손님마당',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표현들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코너인 '추적 언피씨'가 있습니다.

짝수 에피소드 팀의 경우 비인권적 현실을 보고하는 뉴스 형식의 코너 '7시 내 인권', 

가부장제와 남성중심적 사고에서 나오는 편견을 비판하는 코너 '상식적인 놈들', 

경제적 지원과 연대가 필요한 공동체, 행사를 설명하는 '최고의 연대'라는 코너 

영화, 다큐멘터리 등 미디어에서 나온 인권과 관련한 의미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미디어 소매상'코너가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팟캐스트에 업로드 되어있는 방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