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냉동기계기능사 실기 준비물 - gongjonaengdong-gigyegineungsa silgi junbimul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실기 준비물 - gongjonaengdong-gigyegineungsa silgi junbimul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실기 시험을 위해서는 공구를 수험자가 직접 준비해야한다.

현장에서 미지참으로 옆사람 것을 빌릴 수도 없다.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실격처리된다.

그런데 공단에서 제시하는 준비물 목록에는 아주 많은 것들이 나와 있는데

결론은 동배관 작업에 필수 공구만 준비하면 된다

절대로 공구 검사를 하거나 감점을 주지 않는다.

공단 목록에 있는것 모두 준비 안 해도 된다.

자기가 평소에 연습할 때에 필요했던 것들만 준비해서 가면 된다.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실기 준비물 - gongjonaengdong-gigyegineungsa silgi junbimul

이것이 공단에서 제시하는 준비물

공단 목록을 하나 하나 살펴보자.

1.계산기 - 없어도 된다.

배관 길이 더하기 빼기 정도이니 종이에 연필로 계산해도 충분하다.

2. 리머 - 없어도 된다.

거스러미 제거 용도로 사용하는 리머는 따로 채점 항목이 없기 때문에 없어도 된다.

다만 플레어링에서 거스러미가 제거되면 찢어짐이 없고 모양이 좋게 나오기 때문에 수밀 테스트에서 도움되는 점은 있겠다.

몇 천원에 구매가 가능하니 준비해도 좋을듯.

3. 몽키스패터

플래어볼트 조립에 쓴다고 되어 있으나 없어도 상관없다.

왜나햐면 나중에 결과물 제출할 때에는 손으로 모양만 대충 갖추어도 되기 때문이다.

고압테스트를 할 때에는 어차피 볼트 체결을 해체하고 그들이 준비한 콤프레서 노즐에 연결해서 물 속에 집어 넣기 때문에

플레어 체결에 신경 안 써도 되니 패스.

4. 뺀찌나 플라이어 둘 중에 하나만 준비하면 됨.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챙겨서 가면 된다.

그런데 실제 시험장에서는 뺀찌 보다는 플라이어(또는 첼라)가 더 요긴하다.

왜냐하면 불에 달궈진 뜨거운 동배관이나 철배관을 위치를 바꾸거나 옮겨야할 때에 화상을 막기 위해서도 필요하니 준비하면 좋다.

5. 보안경 필수

작업 복장이나 태도를 채점에 넣는다는 얘기가 있고

또 자신의 안전을 위한 것이니까 필수.

색깔 있는 보안경이 눈부심이 적어서 용접 불꽃 상태와 모재를 보기에 용이하므로 추천.

6.손톱대 - 필요 없다

쓸 일이 없다.

동관 커팅은 동관커터를 이용하면 된다.

7.송곳 - 쓸 일 없다.

8. 스테인레스자

집에서 쓰는 30cm 짜리 플라스틱자로도 충분하다.

9.스파크라이터

어차피 현장에도 진찌 용접용 스파크라이터는 없고

담배용 라이터가 준비되어 있으니 혹시 모르니 집에 있는거 하나 챙겨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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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 이거 아마 없을 것이다. 보통은 일반 담배불용 라이터가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10.안전화

슬리퍼만 안 신고 가면 된다.

안전화 같이 생긴 운동화면 충분하다.

검사 안 한다.

11. 와이어브러쉬 - 필요 없다.

12. 용접 앞치마 - 필요 없다.

13. 용접 장갑 - 면장갑 두 장 가져 가면 오케이.

14.15. 유성사인펜 - 필수 , 굵은것, 가는것 두 개 준비하면 금상 첨화.

커팅이나 타공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

16. 조줄 - 필요 없다.

근데 조줄이 뭐야??

17. 직각자 - 필요 없다.

18. 파이프 밴더 - 필수(3/8인치용)

19. 평줄 - 필수

둥근줄도 필수 - 리스트에는 따로 표기가 안 되어 있다. 직경 9미리 또는 10미리 짜리

20. 플라이어 - 뺀찌나 플라이어 둘 중에 하나만 있어도 충분.

집에 있는 것 아무거나 집어가면 된다.

21. 플레어링공구킷 - 필수

저가형 세트를 구매하면 플레어링, 확관기, 커팅기가 모두 들어 있다.

22. 해머 - 필요 없다.

반드시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보자.

학원을 다니면서 실기를 준비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대여를 해주기 때문에 별 고민을 안 해도 되지만

개인이 직접 준비해야하는 경우에는 구매 비용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아래를 참고해서 필수 연장만 준비하면 되겠다.

원칙은 따로 없고

이 연장이 작업에 필요하겠다고 생각한다면 따로 챙겨도 된다.

다시 말하지만 연장 검사 안 한다.

자신이 직접 현업에서 쓰려거든 제대로 된것 투자하면 되고

일단은 시험만 본다면 싼거 대충 구매해도 된다.

다만 멀쩡한지 아닌지는 구매한 공구로 미리 연습을 해봐라.

그리고 용접 보조 지그의 사용은 아래에서 언급하겠다.

플레어링툴

확관기

동관 커터기 (위의 세 가지는 저가형 세트에 함께 들어 있으므로 그것을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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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매한 것. 4만원짜리. 다른 이유는 없고 저렴해서.

밴딩기(3/8인치) (기능사 밴딩은 3/8인치만 구부리면 된다)

온라에서 저렴한 것은 3만원짜리가 있다.

평줄, 둥근줄

철자(30cm) - 플라스틱자도 무관

보안경 - 색깔 있는 것도 몇 천원이면 구매가능

면장갑- 작업중에 동배관이 미끌어지니 코팅 장갑도 무관하겠지만 불을 다룰 때에는 눌어 붙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집게(플라이어 또는 뺀찌)

유성싸인펜

니퍼- 모세관 자를 때에 쓰인다.

물론 모세관이 막히지 않도록 주의해서 절단해야 한다.

대신에 모세관 커터를 준비한다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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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관 커터를 이용하면 막힘 없이 아주 쉽게 잘라진다.

가격은 2-3만원 정도이다.

리머 -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무관

몇 천원이면 구매 가능.

이게 전부이다.

간편하지 않은가?

필수 공구 목록 아래와 같다.

플레어링툴, 확관기, 동관 커터기

밴딩기

평줄, 둥근줄

철자(또는 플라스틱자)

보안경

면장갑

집게(또는 플라이어 또는 뺀찌)

유성싸인펜

니퍼(또는 모세관커터)

직접 작성. 필수 공구 목록

다만 회전형 지그의 사용은 금지된다.

(인터넷 뒤져보면 사진이 나온다. 회전형으로 생겨서 타종목 플랜지 용접에 쓴다나 어쩐다나.)

단순히 용접 작업 중에 잠시 기대어 놓는다거나 하는 용도는 허용된다.

예를 들면

강관에 원형철판을 내접하고 외접할 때에 강관이 넘어 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때에 강관을 세워서 잡아줄 수 있는 조금 더 큰 지름의 철파이프를 준비한다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또 강관을 눕혀 놓고 동배관을 용접할 때에

강관이 둥글기 때문에 자꾸 넘어질 수가 있는데 이때에도 보조 지그가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이 없어진 관계로 그림으로...

용접 중에도 불타지 않아야 되므로 재질은 철재가 좋겠다.

준비하기 힘들다면 각목을 몇 개 준비해도 되고 아니면 적당한 사이즈의 벽돌을 잘라서

모재가 용접 작업 중에 넘어지거나 움직이지 않도록 붙잡고 있도록 한다.

아니라면 아주 주둥이가 큰 플라이어(또는 첼라)를 이용해도 된다.

사전에 감독관이 이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할 것이다.

그에 따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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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덧붙이자면

실기 시험장의 가스용접기 토치의 상태는 최악이다.

학원에서 연습할 때에 일부터 토치 상태가 제일 나쁜 용접기로도 연습해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그렇다면 부담을 덜을 수 있을 것이다.

분명히 자기네들은 공단으로부터 시험장 사용료를 받았을 것이고

또한 최상의 상태로 용접기의 상태를 유지하는데에 필요한 토치의 교환 등에 대한 비용도 지원을 받았을터인데

정말 나쁜 사람들...

참고로 나는 인천의 모직업학교..

용접기는 많았으나 상태는 거지같음.

아마 이 글을 검색해서 읽는 사람이라면 필기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고

동영상도 여유 있게 점수를 획득하고

실기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모두의 합격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