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여행업 → 종합여행업 새로운 여행업종으로 재탄생!]코로나 이전부터 여행업의 세부 종류 개편을 골자로 개정 논의가 계속 진행돼 왔는데요. 2021년 9월 24일부터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을 거쳐 시행이 완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시작 때부터 관광진흥 법령상에 사용되어 온 ‘일반여행업’이라는 명칭이 없어지고, ‘종합여행업’이란 명칭으로 사업자를 등록해야 하는데요. 여행업은 현 관광진흥법의 시초로 1961년 8월 제정된 ‘관광사업진흥법’에 ‘일반 여행알선업’이라는 표현으로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당시의 ‘일반 여행알선업’이라는 표현이 ‘여행업’으로 변경되었고, 다시 한번 ‘일반여행업’으로 변경된 뒤, 약 60년 만에 ‘종합여행업’이라는 명칭으로 변경이 된 것이죠. [국내∙외 모두 판매 가능한 국내∙외 여행업 신설!]‘국내∙외여행업’이라는 새로운 여행업종도 생겼습니다. 이전에는 국내여행업과 국외여행업에 등록하려면 자본금과 사업자등록증상의 목적 사업도 2가지 종목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과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이 같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의 여행업종입니다. 국내여행과 국외여행을 겸하는 여행사가 많아진 점을 반영한 조치로 볼 수 있는데요. 그동안 국외여행상품 판매만 가능했던 국외여행업 업체는 국내여행상품 취급도 가능해짐에 따라 다양한 여행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항공업, 여행업 등 고용유지지원금 30일 연장]고용노동부가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유급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을 종전 270일에서 30일을 추가로 지원하는 연장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30일을 추가해 올해 최대 300일간 유급휴업∙휴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15개 업종은 조선업,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항버스, 영화업 등입니다.[ 다시 돌아온 여행사 직원들, 정상근무 체제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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