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가기좋은 국내 역사 여행지 추천! (경주첨성대, 수원화성, 강화도,전주경기전, 부여백제문화단지 등) 바로 어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날이었죠.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3.1절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 또한,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인데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만큼 이번에는 해외여행이 아니라 국내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여행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역사에 대해 바로 알려주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 그럼 든든이와 함께 시간을 거슬러 떠나는 역사여행지 소개 시작합니다^^
▶ 경상북도 경주시 신라문화유적지 : 도시 전체가 신라의 문화유산이 남겨져 있는 역사유적지 경주는 통일신라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1. 첨성대 : 신라시대 천문대라는 것 알고 계시죠? 신라의 선덕여왕이 건립했다고 전해지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입니다. 2. 국립경주박물관 : 경주 및 경상북도 지역에서 나온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신라시대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3. 동궁과 월지 :우리에게는 보통 ‘안압지’라고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통일신라 특유의 정원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특히, 밤에 방문하게 되면 조명과 어우러진 유적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불국사 : 통일신라 시대의 불교를 엿볼 수 있는 불국사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다보탑과 석가탑이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죠. 5. 석굴암 : 불국사에서 조금 올라가야 하는 토함산 중턱의 암자입니다.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김대성이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불국사와 함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지정되었습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1400년 전 백제의 숨결이 있는 곳 부여 백제문화단지입니다.
1. 사비궁 : 우리나라 삼국시대 중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한 대백제의 왕궁입니다. 2. 위례성 : 고구려에서 남하한 온조왕이 터전을 잡은 곳으로, 미추홀에 자리 잡은 비류의 나라를 통합하고 난 후 백제의 수도로 자리하였습니다. 지리적으로 외적의 침입을 막는데 유리하고, 토지가 비옥하여 백제가 성장하는데 큰 기반이 되었다고 합니다. 3. 백제역사문화관 : 백제 역사와 문화의 전반에 대한 자료들과 출토 유물 전시 위주에서 벗어나 첨단 영상 기법 등을 활용하여 백제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인천 강화군 고려유적지 : 고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곳으로 강화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려시대 몽고군과 맞섰던 삼별초 항쟁이 일어났던 지역이기도 하죠.
1. 고려궁지 : 고려는 북한 땅인 개경을 수도로 두었는데요. 하지만 고려 말기 몽고가 침입하자 강화도에 궁을 짓고 수도를 옮겼습니다. 이때 고려 궁이 있던 곳이 바로 지금의 고려궁지입니다. 2. 강화외성 : 고려 고종이 강화도 천도 이후에 해안 방어를 위해 쌓은 산성입니다. 몽고군이 바다를 건너 공격하지 못하게 한 중요한 방어시설로 강화군 동해안(선원면, 불은면, 길상면) 일대에 걸쳐 있습니다. 3. 선원사 : 팔만대장경을 판각했다는 절로, 고려가 몽골과 싸울 대 최우가 호국 사찰로 창건했습니다. 대장도감을 설치해 고려대장경 목판을 만들었죠.
▶ 전라남도 전주 : 전주는 태조 이성계의 본향이며 조선은 건국 후 전주에 태조 어진을 모시고 그곳을 경기전이라고 하며, 전주가 왕실의 뿌리임을 분명히 한 곳입니다.
1. 경기전 :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두고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전주는 조선왕조의 발상지라 여겨 경기전이 세워졌는데요. 경기전에는 태조의 어진이 있는 본전, 전주 이씨의 시조의 위패를 봉안한 조경묘, 조선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 예종의 탯줄을 묻은 태실 등이 있습니다. 2. 전주향교 : 유교를 중시했던 조선시대에는 공자를 모신 사당을 두고 유교를 공부하는 향교를 곳곳에 지었습니다. 이곳에서 선비들은 유교를 배우고 공자의 뜻을 기리는 행사를 주관했습니다. 3. 오목대 : 태조 이성계가 적을 이기고 전쟁에서 승리했음을 축하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아하면서 화려한 양식과 이곳에서 보는 한옥마을 전경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4. 국립전주박물관 : 전라북도에서 발견된 유물과 관련 자료를 전시해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어린이 박물관도 있어 여러 가지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 경기도 수원 :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계획된 신도시인 화성이 있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는 시기의 왕인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조선 최대 명당인 수원 화성을 옮겨왔죠.
1. 수원화성 : 정조가 세운 성이자 국방의 요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웅장하고 멋진 화성의 담을 따라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2. 수원화성박물관 : 수원화성의 모형과 관련 유물 전시를 통해 화성을 세운 과정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나 전통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3. 화령전 : 정조의 초상화를 모시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던 곳입니다. 정조의 아들인 순조가 아버지의 효심을 본받기 위해 만들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정조의 탄신을 기념하는 ‘탄신다례’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전라북도 군산 : 전라북도 북서부 금강 하구에 있는 항구도시입니다. 일제강점기 동안 군산은 일본인이 우리나라의 쌀을 일본으로 실어 내던 항구 도시로 발전되었죠. 그래서 일제강점기의 아픈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도 합니다.
1.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국제무역의 중심지였던 군산의 과거를 살펴보는 ‘해양물류역사관’, 조선의 독립영웅을 살펴보는 ‘독립영웅관’, 일제강점의 현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근대생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군산근대건축관 : 원래는 일본 상인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면서 군사의 상권을 장악했던 은행 건물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근대 건축관으로 사용하고 있어, 일제강점기 군산시민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동국사 :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사찰로 우리나라에 남겨진 유일한 일본식 사찰로, 장식 없는 처마와 많은 창문이 일본의 느낌이 납니다. 예로부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였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역사 책과 사진으로만 배우는 역사 공부가 아니라 직접 유적지를 탐방하며 배우는 것이 역사를 이해하고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간 내시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거슬러 떠나는 역사여행 떠나보시는 게 어떨까요? 내용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길벗스쿨 포스트,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 아이와 떠나는 역사여행! 달콤시민 포스트, 역사여행 GO! 세계문화유산을 찾아 경기도 속으로 |
한국 역사 유적지 - hangug yeogsa yujeo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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