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할부 금리 변동 - jadongcha halbu geumli byeondong

오늘 이야기는 신차를 구입하면서 할부를 끼고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들이는 충고입니다.

저도 아무런 생각 없이 할부를 하려고 했으나 금리, 캐시백, 중도 상환 그리고 제일 중요한 할부를 사용함에 있어서 내 신용등급에 어떠한 영향을 줄것인가까지 생각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동차 할부를 사용하면서 나의 신용등급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번 신차구입시 자동차 할부 금융 프로그램을 알아보면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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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는 아니지만 혹시 모르니 집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차량 회사마다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먼저 현금결제할때 받을 수 있는 혜택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드사에 자동차 구입 일시불의 캐시백을 비교하여서 결정을 하시면 됩니다.

나에게 단돈 10원이라도 이익이 되는 쪽을 선택하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금결제해도 별로 없는게 일반적이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카드 일시불로 결제를 하더라고요. 카드사에 전화를 해서 자동차 구입이라고 설명을 하면 일시적으로 자동차 구입금액만큼 카드 한도를 상향해 주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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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체 할부이건 일부 할부이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면 여기를 주목. 아래 순서에 맞게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이번 저도 카카오 뱅크를 알아보면서 알게 된 사실은 이율이 정말 저렴하고 대출을 받는데 정말 편리하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급여 소독자를 위한 금융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사업소득자에게는 혜택이 별로 없어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뭐.

내가 만약 급여소득자라면 먼저 카카오 뱅크를 이용해서 나의 대출 금액과 이율을 먼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대출금액만 맞으면 이율은 아마 최저일 것입니다.

카카오 뱅크에서 대출을 받고 현금결제를 하거나 카드 일시불 결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하시면 됩니다.

B. 1금융권 은행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 할부 대출을 알아본다.

카카오뱅크도 1금융권인데 매우 혜택이 좋기 때문에 A 항목에서 별도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카카오뱅크 이외에 신한, 하나, 우리, 기업 등등의 은행에서 자동차 대출을 앞다투어 진행을 하기 때문에 알아보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두 번째로 1금융권 은행을 이용해야 하나?

바로 신용등급 때문입니다. 만약 카드사에서 실행을 하는 자동차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나의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약간의 이득을 취하려고 하다가 나의 신용도의 나쁜 영향을 준다면 다시 회복하기까지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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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자동차 할부 프로그램은 변동금리입니다.

2020년 3월 기준으로 생각을 했을 때 금리가 쉽게 1,2년 내에 오르기는 힘들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변동금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1금융권의 단점은 2금융권보다 이율이 약간 높은 편이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다는 점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제가 알아본 신한은행의 자동차 대출의 경우(추후 신한은행에 대해 구체적인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3.75%에 해당하는 이율이 측정되어 있습니다.

C. 각종 카드회사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이번에 알아본 카드사 금리를 확인하겠습니다. 국민은 3.7%, 현대카드는 자동차 값의 10%는 직접 결제하는 조건으로 3.3%라고 합니다.

카드사의 장점(장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금리가 고정금리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카드회사는 캐피털 회사이기 때문에 2금융권이라는 사실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단순히 이율 때문에 처음에 제공하는 캐시백 때문이라면 다시 한번 고려해야 하며, 1금융권에서 어려울 경우만 선택을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카드회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자동차를 계약한 분에게 물어보시면 현재 시점에서 제일 혜택이 많은 카드사를 추천해드립니다.

그 카드 회사로 선택을 하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은 자동차를 구입할 때 일시불이건 할부이건 어떻게 선택을 해야 하며, 선택 시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자동차 할부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저금리 경쟁을 이어온 국내 카드사들이 조달금리 급등에 결국 두 손을 들었다. 이달 들어 주요 카드사의 자동차 할부 대출 금리는 한 달 만에 많게는 두 배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서너 달 전까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던 연 2%대 오토할부 금리는 자취를 감췄다.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카드사들이 마진이 적은 오토할부 신규 취급을 사실상 중단하는 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車할부 금리 한 달 새 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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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차를 살 때 최대 1억원까지 카드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오토할부 상품 금리가 최근 들어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롯데카드는 전날부터 오토할부 금리를 연 8.3~8.5%(24~60개월 할부 기준)로 인상했다. 이 회사의 오토할부 금리는 지난 7월만 해도 연 2~3%대였지만 10월 초 연 4.3~4.5%로 오른 데 이어 현재 연 8%대로 올라섰다.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에 금리가 두 배로 뛰었다.

다른 카드사들도 이달 1일부터 오토할부 금리를 1%포인트 안팎 인상했다. 삼성카드 오토할부 금리는 연 5~5.7%에서 연 6.1~6.5%로, 하나카드는 연 4.4~4.9%에서 연 5.4~5.9%로 높아졌다. 국민카드는 특별 금리 최저 수준을 연 5.4%에서 연 6.1%로 인상했다.

잇단 카드 수수료 인하로 수익 기반이 좁아진 카드사들은 최근 수년간 자동차 할부금융에 공격적으로 진출했다. 당초 캐피털사의 텃밭이던 신차 할부금융 시장 공략을 위해 사실상 역마진을 감수하고 저금리를 내걸었다. 그 결과 카드사의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은 매년 10%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2016년 상반기 2조6775억원에서 올해 10조6460억원으로 늘었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올 들어 조달 금리가 급등하는 와중에도 자동차 할부 시장은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 카드사들이 출혈을 감수하고 저금리를 유지해 왔지만 이제는 한계에 달했다”며 “금융지주 계열사가 아니거나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금리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사 오토할부는 고정금리 상품이 많아 저금리로 이미 나간 대출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적잖은 손해일 것”이라며 “신규 대출은 금리를 대폭 올려 사실상 취급을 중단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2금융권부터 대출 고비

고신용자 대상 카드할부 금리도 예외는 아니다. 카드할부는 대출이 아닌 신용카드 할부로 신차 구매 대금을 나눠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자동차를 저당 잡히지 않고 대출로 취급되지 않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하에서 인기가 높았다. 6~7월 주요 카드사에서 연 2%대에 불과했던 이 상품 금리는 이제 연 5~7%대로 치솟았다. 롯데카드는 전날 연 5.5%였던 금리를 이날 연 7.9%로 인상했고, 삼성카드도 지난달 연 5.1~5.2%였던 금리를 이달부터 연 6.1~7%로 올렸다.

채권시장 냉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으면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제2금융권부터 대출길이 좁아지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자금난에 몰린 카드사와 캐피털사, 저축은행 등이 잇달아 대출을 축소하거나 사실상 중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빈난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