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고민중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글조회수 2021. 6. 29. 11:58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추운 겨울 난방 필수품 전기매트! 지난번 온수매트 구매가이드를 작성하고, 전기매트에 대한 내용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전기매트에 대해 작성해보았습니다. 전기매트는 매트 내에 있는 전기열선에서 열을 발생시켜 매트로 열을 전달하는 방식이고, 온수매트는 보일러에서 물을 데워서 매트 내에 있는 물관으로 데워진 물을 순환시켜 열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온수매트 vs 전기매트 장단점 비교, 전자파 위험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전파법에 의거하여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전기장 10V/m, 자기장 2mG(인체보호기준 대비 400분의 1수준)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EMF 인증마크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보이로, 이메텍 등의 전기매트도 자체의 기준으로 전자파 안전인증을 받고 있습니다. 독일의 DEKRA, 이탈리아의 IMQ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전기매트에 표시되는 소비전력은 최대소비전력입니다. 목표온도에 도달하기 위해 초기에 소비전력이 높을 뿐, 이후에는 소비전력이 줄어듭니다. 하루 8시간씩 한달을 사용한다고 가정시, 150W 전기매트의 경우 최대 8천원 실제 5천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발생합니다. 1) 전기요는 얇고 접을 수 있는 면소재로 이불이나 침대위에서 사용하고 2) 카페트매트는 두껍고 나무무늬의 장판소재로 거실 등의 바닥에서 사용합니다. 3) 전기장판은 합성원단으로 전기요와 카페트 매트의 중간형태입니다. 국내 제품(오른쪽사진)의 경우 세로길이가 170~200cm, 수입제품(왼쪽사진)의 경우는 150cm 정도로 조금 짧습니다. 제조사 마다 차이가 있지만 세로길이는 150cm ~ 190cm 정도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전기매트를 사용하고 싶지 않은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를 위해 좌,우측 분리난방 기능이 있는 제품이 인기가 있습니다. '두한족열'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란 말 처럼 머리쪽은 온도를 높이고 싶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온도조절기 1개에서 좌/우 온도조절이 가능한 제품(왼쪽사진)이 있고, 좌/우 각각 개별 온도조절기가 있는 제품(오른쪽사진)이 있습니다. 땀, 이물질 등이 묻거나 특히 아기방에서 사용할 때 세척이 필요한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커넥터에서 코드선을 분리한 후 액체형 중성세제로 물온도는 30도 이하로 울세탁 모드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별로 순면, 폴리에스터(합성원단)으로 나뉘고 알러지케어, 항균처리 원단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전기매트는 안전이 중요한 제품으로 3대 안전필수기능(전자파차단, 과열방지, 자동전원차단)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1) 조절기는 30cm 이상의 거리를 두면 전자파가 1/10로 줄어듭니다. 가급적 머리가 아닌 발쪽으로 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전원 차단 기능 이외에 원하는 시간만 작동시킬 수 있는 타이머 기능이 있으면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전기매트는 겨울철 급격히 판매량이 올라가는 제품으로 제조사 및 판매처(홈쇼핑 등)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가격변동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① 좌/우 분리난방 가능 ② 6단 온도, 2~12시간 타이머 조절 가능 ③ 2개의 개별 온도 조절기 ④ 2.6mm 초슬림 열선으로 등 베김 현상 없음 ⑤ 물세탁 및 드럼세탁기 가능 ① 세로길이가 150cm 으로 다소 짧음 ② 부드러운 소재의 특성상 보풀이 일어나기도 함 ③ 국내 EMF 인증은 받지 않았음(해외 인증) ① 국내 EMF 인증 획득 제품 ② 9단 온도 조절 가능 ③ 세로길이 180cm 넉넉한 사이즈 ④ 물세탁 및 드럼세탁기 사용 가능 ① 분리난방 기능 없음 ② 타이머 기능 없음(15시간 후 자동전원차단만 가능) ③ 열선이 두꺼워 등베김이 느껴진다는 후기 있음 ④ 온도조절기 연결부가 다소 빡빡한 편 ① 국내 EMF 인증 획득 제품 ② 11단 온도, 1~12시간 타이머 조절 가능 ③ 세로길이 180cm 넉넉한 사이즈 ① 분리난방 기능 없음 ② 조절기 램프 밝기가 약해 밝은 곳에서는 잘 안보임 ③ 열선이 두꺼워 등베김이 느껴진다는 후기 있음 ④ 지나치게 세분화된 타이머,온도조절이 장점이자 단점 ① 좌/우 + 상/하 분리난방 가능 ② 9단 온도, 1~12시간 타이머 조절 가능 ③ 2개의 개별 온도 조절기 + LCD 화면 ④ 2.6mm 초슬림 열선으로 등 베김 현상 없음 ① 세로길이가 150cm 으로 다소 짧음 ② 부드러운 소재의 특성상 보풀이 일어나기도 함 ③ 국내 EMF 인증은 받지 않았음(해외 인증) 비교 군에 있던 제품들 중 픽으로 선정되지 못한 제품에 대한 한줄 리뷰 입니다. 가전제품 고민될땐? 노써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