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무조건 성공! 스킨답서스 가지치기 번식, 수경재배 하기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예전에 스킨답서스 작은 화분을 구입해서 분갈이 후 잘 키우고 있는데요

현재 근황 공개해볼게요.

길쭉하게 잘 자라고 있는 스킨답서스를 오늘은 가지치기 해주고

물꽂이 번식해주고, 수경재배해볼게요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작은 화분의 스킨답서스를 분갈이 해준후 잘 키우고 있었는데요

스킨답서스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서 키우기 정말 쉽더라구요

이랬던 화분이 지금은..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이렇게 자라기 시작했어요

제법 잎도 커지고 길쭉하게 늘어지기 시작했는데요

물을 자주 주면 더 크게 키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길쭉하게 늘어진 부분을 좀 잘라주고 물꽂이 번식을 시도해 보려 합니다.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물도 잘 먹어서 어찌나 잘 자라는지..

잎이 제법 크더라구요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조금만 지나면 금방 새 잎이 올라오고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정말 끝도 없이 길게 늘어지는 식물인거 같아요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길게 늘어지게 키울 생각이 아니라서 늘어진 부분을 가지치기 해줄게요

저는 그냥 화분 만큼만 키운 스킨답서스가 예뻐보이더라구요.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원예용 가위로 댕강댕강 잘라줄건데요.

잘라서 물꽂이번식을 할건데요.

뿌리가 나올 부위를 잘 잘라야 해요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이렇게 새 잎이 올라오는 부분에서 뿌리가 나오기때문에

그 부분을 살려주면 잘라주었습니다.

이렇게 잘라주지 않고 잎부분의 줄기를 잘라주면

그냥 말라버린다는 것!

잎이 떨어져서 물에 꽂아봤는데

뿌리가 나오지도 않고 살아나지도 못하고 

말라버리더라구요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일단 늘어진 부분을 시원하게 잘라주었어요

제법 많은 양이 나오더라구요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댕강댕강 부위를 잘보고 잘라주었습니다.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이렇게요

제법 많은 잎이 나와서 동그랗게 물꽂이 해 줄 수 있을거 같네요

물꽂이 해줄 용기를 준비해야겠죠?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아이스 커피컵에 해주어도 예쁘고 병에 꽂아 주어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워낙 잎이 초록초록 하고 잎도 예뻐서 

어디에 꽂아주어도 인테리어소품으론 최고인거 같아요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댕강자른 아이들을 물속에 풍덩~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물은 탁해지는거 같다 싶을때 교체해주는데요

뿌리가 물에 잠기지 않으면 안되서 

물이 많이 줄지 않게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저는 3일 정도에 한번씩 교체줍니다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이 아이는 색깔이 독특하게 나오더라구요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어떤 병에 꽂아도 너무너무 예쁜 스킨답서스!

진짜 물꽂이, 수경재배에는 최고의 식물인거 같아요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저는 하얀돌을 깨끗하게 씻어서 넣어주었어요.

이렇게 물꽂이를 해주고 반양지에 두면 얼마후 뿌리를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해서 뿌리를 내리면 그대로 수경재배해도 되고

흙에 심어도 금방 잘 적응하고 잘 자라요! ^^

진짜 번식도 쉬운 식물이에요

물 꽂이 물갈이 - mul kkoj-i mulgal-i

가위 꺼내서 잘라주는김에 금전수도 한줄기 잘라서 물에 꽂아 주었어요 ^^

이 아이도 뿌리 내려서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에 대한 근황도 다음 포스팅에서 올릴게요

무조건 성공하는 스킨답서스 물꽂이 번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