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폐 통증 - dalligi pye tongjeung

달리기를 할 때에 폐가 아픈 증상이 생기는 공기가 지나치게 차서 발생하는 자극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며, 그것이 아니라면 호흡이 운동량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계속 달리기를 해서 적응시키는 것이 가장 간단한 해결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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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폐에는 감각신경이 분포하지 않아 폐가 아픈 것은 옳지 않은 증상입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가슴에 통증이 유발된다면 천식 등의 폐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2. 04. 0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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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달리기를 하게 되면 몸 안에서는 근육 연축이 빨라지게 되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칼슘과 함게 산소 공급이 급격하게 필요하게 됩니다. 당연히 산소를 보충하려면

      폐활량이 좋아야 하지만 어릴적 부터 달리기를 많이 하지 않은 경우, 폐활량이

      정해져 있고 가슴 흉곽이 늘어나는 데에도 한계가 있어 무리하게 숨을 들이쉬게

      되어 폐흉곽이 과도하게 확장되게 되면서 이에 대해 갈비뼈 사이 늑간 신경은

      통증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이는 운동이 과다하다는 뜻이 되지만 또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운동 능력 향상에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잠깐 운동 속도를 줄인 후 다시 시작하게 되면 신체도 이에 대해 적응하기 때문에

      매주 조금씩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2022. 04. 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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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폐실질에서 통증이 있는 경우보다는 폐를 둘러싼 갈비뼈와 연관된 인대 근육의 무리한 움직임으로 인한 통증일 가능성이 높으며 적정한 강도로 운동을 조절하는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2022. 04. 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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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정확하게 표현만으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호흡기 내과 등 내원하여서 정확한 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2. 04. 0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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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홍덕진 의사입니다.

            1. 빨리 걷거나 달리기를 하다보면 몸속 내장이 위아래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때 횡격막의 압박을 받은 위장 운동량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면 횡격막의 경련이 일어나는데, 이게 바로 옆구리가 결리는 이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예방법

            1) 달리기 전 스트레칭

            횡격막 근육을 풀어줍니다. 방법은 오른손을 하늘 높이 들어 올린 다음 몸통을 왼쪽으로 구부린다. 30초간 이 자세를 유지한 다음 반대편도 동일한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2) 입술 오므려 호흡하기

            운동 중 중간에 호흡을 멈추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합니다.

            입술을 오므린 채 입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기를 반복하면 좀 더 깊은 호흡이 가능하다. 

            3) 수분 보충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근육으로 전달되는 산소량이 부족해지면서 허리가 결리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4) 운동 전 식사량 조절

            체중 조절을 위해선 굶은 상태에서 운동을 해야 보다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오히려 운동하는 힘을 내기 위해선 오히려 칼로리 보충이 필요합니다.

            단, 위 속에 너무 많은 음식이 들어있으면 횡격막이 압박을 받으면서 옆구리가 쑤시게 되므로 양을 조절해야 됩니다.

            2022. 04. 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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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을 했더니 폐가 아파요"

              정확히 콕 찝어 폐가 아픈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이것을 찾아서 오신 분들이라면 저와 비슷한 느낌을 가졌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숨은 잘 쉬어지나 숨을 깊게 들이쉴때마다 가슴이 뻐근하고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겁니다.

              특히나 숨을 습~하고 들이쉬어 흉부를 최대한 크게 만들었을때 갈비뼈 쪽과 가슴 쪽이 뻑적지근한 느낌...


              정확히는 폐랄까요.

              최근 들어 크게 달라진 일도 없고 사고도 없었는데

              한 일주일 정도 전에 체육대회가 있어 오랜만에 몸을 좀 쓰긴 했습니다만

              그렇게 격렬한 운동도 아니었고, 격렬하게 운동했다 하더라도 살면서 

              한번도 이런 느낌의 통증은 없었기에 의아했습니다.

              혹시나 심장 문제나 기흉이 아닐까 하고.

              저도 제가 폐가 아파요하고 말할지는 추호도 몰랐죠.

              달리기 폐 통증 - dalligi pye tongjeung

              며칠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3~4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느낌의 통증(?)이 있길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숨을 못쉴 정도로 아프지는 않고

              폐가 아파요, 하고 말하기에는 그렇게까지 심각한 통증이 아니고...

              살짝 불편한 것이긴 하지만 혹시나 심장 관련 문제일 수도 있으므로 확실히 해두는 게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요.

              먼저 X-ray를 찍어서 가슴, 갈비뼈 쪽에 문제가 없나 살펴보았는데

              갈비뼈는 부러진 곳이나 금간 데가 없이 깨끗했고

              폐 역시도 크게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는 소견이었습니다.

              때에 따라서 심전도 검사를 해볼 수는 있으나 맥이 일정하고 숨쉬는 소리도 나쁘지 않다고 관찰되어

              굳이 심전도 검사는 권하지 않으셨습니다.

              폐가 아픈 이유 중에 기흉도 있을 수 있으나

              폐 소리 등을 종합하여 봤을때 기흉은 전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최근에 무슨 일이 있었으냐 물어보셔서 최근 체육 대회 때문에

              3일 정도 연습을 하느라 운동장을 좀 뛰었다고, 

              달리기를 하루에 30분 정도 했다고 하니 그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평소에 운동량이 많이 없었는데 갑자기 유산소 운동(달리기 등)을 하게 되면,

              폐에 산소가 많이 들어와 폐가 운동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폐 부근에서 일종에 근육통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럴때면 지금처럼 숨쉴때 약간의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폐가 아파요 하며 여러가지 검색도 해보았고 병원도 갔다왔지만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니어서 안심입니다.

              참고로 이 증상은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 나았으니 여러분들도 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만약,  폐나 가슴 안쪽, 갈비뼈 안쪽이 그래도 아프시다면

              1. 며칠 운동하신 경우는 근육통일 수 있음

              2. 충격이 있었을 경우 갈비뼈에 금이 갔을 수도 있음

              3. 기흉일 수 있음(확률 낮음)

              4. 심장관련 문제일 수 있음(확률 낮음)

              을 의심해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