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용기 전자레인지 - keoblamyeon yong-gi jeonjale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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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용기 전자레인지 - keoblamyeon yong-gi jeonjaleinji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컵라면, 전자레인지로 가열해도 되나?

[스마트 리빙] 컵라면, 전자레인지로 가열해도 되나?

입력 2019-06-20 07:43 | 수정 2019-06-2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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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컵라면에 물을 붓고 더 빨리 익히려고 전자레인지로 가열해 드시지는 않나요?

이때 반드시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되는 제품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컵라면에 흔히 쓰이는 용기는 전자레인지에 넣어서는 안 되는 '폴리스티렌' 재질과, 용기 내부를 '폴리프로필렌'으로 코팅해 가열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나뉘는데요.

같은 재질이라도 내구성과 내열성이 다를 수 있어, 상품 겉면에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표기가 없다면 넣어서는 안 됩니다.

이를 지키지 않고 폴리스티렌 소재 컵라면에 열을 가하면 용기가 녹거나 변형될 수 있는데요.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서 일부 편의점용 도시락 뚜껑에 쓰이는 폴리스티렌 성분이 식품 안전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해 업체들이 뚜껑 교체 나서기도 했습니다.

만약 폴리스티렌 용기의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려면 전용 용기에 옮겨 담아야 하고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수 있는 컵라면도 제품에 표기된 조리 시간을 잘 지켜야 합니다.

#컵라면 #전자레인지 #폴리스티렌 #폴리프로필렌 #스마트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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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붓지 않고 면을 그냥 부숴 먹는 것. 아기공룡 둘리 에피소드 중 '램프의 노인' 편에서 둘리 일당이 산으로 피서를 갔다가[19] 소나기를 만나 동굴에서 비를 피하면서 컵라면을 먹으려고 했는데 도우너가 전기포트를 꺼내면서 컵라면을 끓여 먹자고 말한다. 하지만 동굴 안에 전기가 있을 리가 만무.

둘리: 으이구, 나 미쳐!! 그건 전기가 없으면 소용이 없단 말이야!!
도우너: 우리 깐따삐야 별에서는 전기 같은 거 없어도 되는데...

결국 그냥 면째로 부숴 먹으면서 물을 마시는데 도우너가 "물 먹고 흔들면 배 속에서 잘 붇겠지, 뭐."라고 말한다.
현역 장병들이 이 보급 육개장 사발면을 이 방법으로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농심에서 과거에 차비라면이라고 해서 스낵형으로 만든 것을 내놨다.

  • 컵라면 계란찜. 컵라면을 다르게 먹는 방법이 아니라, 먹고 나서 남은 국물로 만드는 추가 요리다. 컵라면은 반드시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되는 것으로 준비한다. 오뚜기 사 컵라면은 대부분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고, 특히 참깨라면이 원래 계란 블럭이 들어가는 라면이라 잘 어울린다. 다른 컵라면으로 하고 싶다면 번거롭지만 전자레인지용 그릇을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우선 컵라면의 면발을 다 먹은 다음, 국물에 계란을 넣는다. 2~4개 정도 넣는데, 일단 3개 정도로 해보고 이후 취향대로 넣자. 젓가락으로 휘저어 계란을 잘 풀어준 다음, 냄비에 넣는다. 이제 전자레인지에 넣은 다음 약 3분 정도 돌리면 완성된다. 이 때 그냥 넣어도 되기는 하지만 제대로 만들려면 랩을 씌우고 구멍을 뚫어주는 것이 좋다.[20]

7. 주의 사항[편집]

공공장소에 마련된 휴식 공간에서는 대부분 음식물을 금지하는데 그 중에서도 컵라면을 반드시 금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단 컵라면이 아닌 다른 레토르트 국물 요리라면 허가. 이처럼 컵라면을 먹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컵라면을 먹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컵라면을 먹고 나서 그 뒤처리 때문이다. 허용하는 경우는 보통 그곳에서 컵라면을 팔고 남은 국물과 용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해둔 경우가 많다. 같은 국물류지만 레토르트 된장국과 미역국, 컵수프는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들은 국물을 다 마실 때가 많지만 컵라면은 국물과 면발을 남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개념 없는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마련해 둔 휴식 공간에서 컵라면을 먹고 나서 컵라면 용기에 담긴 라면 국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그냥 쓰레기통 옆에 국물이 남은 용기를 남겨두고 가 버리거나, 정수기에 국물을 버리고 가 버리기도 한다. 심지어 인형뽑기 기계의 인형 나오는 곳에 다 먹은 컵라면을 놓아두는 등. 기상천외한 장소에 버리고 숨겨두고 간다. 이럴 경우 위생상 좋지 않은건 말할 필요도 없고, 청소하기 매우 어렵다. 냄새가 잘 빠지지도 않는다. 그 바람에 원래 컵라면을 먹을 수 있던 곳에서도 금지되는 일이 많아졌다.

8. 종류[편집]

※ 봉지라면으로 나와 있는 것들 역시 컵라면으로 나온 경우도 있으니 라면 문서에서도 찾아보자. 봉지라면과 같이 있는 제품은 ( ※ ) 표시.

  • 농심그룹 사발면 제품군 + 큰사발면 제품군

    • 사리곰탕 큰사발면 ( ※ )

    • 새우탕 큰사발면 ( ※ ) - 이건 큰사발이 먼저 출시되고 봉지라면은 한 20여 년 뒤에나 나왔다. 그러다 단종되고 건면으로 다시 나왔다.

    • 짜파게티 큰사발면 ( ※ )

    • 육개장 사발면 ( ※ ) - 군대 보급 컵라면의 기본 단위.

      • 육개장 큰사발면

    • 튀김우동 큰사발면 ( ※ )

    • 우육탕 큰사발면

    • 김치 사발면

      • 김치 큰사발면

    • 오징어짬뽕 큰사발면 ( ※ )

    • 신라면 큰사발면 ( ※ )

    • 너구리 큰사발면 ( ※ )

    • 무파마 큰사발면 ( ※ )

    • 안성탕면 컵 ( ※ ) - 봉지면과 다르게 건더기가 더 풍성하게 들어가 있고 국물 맛도 구수하다!

    • 맛짬뽕 ( ※ ) - 오뚜기 진짬뽕 컵라면 버전에 대응하여 출시된 미투상품이지만 나름의 아이덴티티가 있어 이쪽도 찾는 사람이 많은 듯.

    • 녹두국수 봄비 - 저칼로리 제품, 단종

    • 양념치킨 큰사발면 ( ※ )

    •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 ※ )

    • 감자면 큰사발면 ( ※ )

  • 삼양라면 제품군

    • 간짬뽕 ( ※ )

    • 나가사끼 짬뽕 ( ※ )

    • 삼양라면 ( ※ )

    • 맛있는 라면 ( ※ )

    • 불닭볶음면 ( ※ )

    • 짜짜로니 ( ※ ) - '짜짜로니'란 이름으로 나온 컵라면 버전은 2014년 2월에 출시되었다.

    • 삼양 육개장

    • 삼양 화끈라면

    • 삼양 봉골라면

  • 오뚜기 제품군

    • 참깨라면 ( ※ )

    • 스낵면 ( ※ )

    • 오뚜기 비빔4총사 - 스파게티( ※ ), 라면볶이, 치즈볶이, 짜장볶이. 면을 불린 다음 물을 따라 버리고 비벼 먹는 4종 세트. 개중 스파게티면이 워낙 특이해서 나름의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다. 공군 부대에선 이게 보급으로 나온 경우도 있다.[21] 이 컵라면의 특징은 물을 버리기 쉽게 종이 뚜껑 한쪽 끝에 작은 구멍 4개를 뚫을 수 있게 절취선 형태로 인쇄되어 있다. 허나 최근에 용기가 리뉴얼되어 처음부터 구멍이 뚫려있고 스티커처럼 떼어서 물을 버리도록 되어있어 좀 더 간편해졌다.

    • 진짜장 ( ※ ) - 농심 짜왕에 대응하여 나온 페이스트 스프식 짜장 컵라면. 이 문서 하단에 기재된 컵 야키소바와 비슷한 방식의 뚜껑을 도입했다.

    • 진짬뽕 ( ※ ) - 2016년 상반기에 돌풍을 일으킨 진짬뽕의 컵 버전. 굵은 면발과 페이스트 타입 스프, 조미액을 사용하여 짬뽕 특유의 불맛을 잘 재현했다.

      • 볶음진짬뽕 ( ※ )

    • 오뚜기 김치면 ( ※ )

    • 오뚜기 육개장

    • 컵누들 - 저칼로리 제품군

    • 진라면 ( ※ )

    • 열라면 ( ※ )

    • 오동통면 ( ※ ) - 오뚜기판 너구리. 면은 그것보다 더 오통통하고 쫄깃쫄깃하다. 컵라면은 전자레인지 전용이다.

    • 리얼치즈라면 ( ※ ) - 오뚜기 비빔4총사의 치즈볶이 국물.Ver. 치즈의 풍미가 살아있어 매우 고소하다.

    • GAMER'Z CUP

    •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 ( ※ )

  • 팔도 제품군

    • 꼬꼬면 ( ※ ) - 코메디언 이경규가 개발한 게 실제 제품으로 나온 게 이것이다.

    • 도시락 ( ※ ) - 초코파이와 함께 한국-러시아 친선대사. 농담이 아니다. 러시아에서는 도시락면이 라면의 대명사가 되었다.[22]

    • 라땡면

    • 왕뚜껑 ( ※ )

    • 일품 짜장면 ( ※ ) - 공화춘의 일반 버전. GS25가 아닌 곳에서는 일품짜장면을 사면 된다. 사실상 포장만 다르고 같다.

    • 팔도 불짬뽕 ( ※ )

    • 팔도 탄탄면

  • 편의점 제휴(P/B) 생산품 - 상당수 팔도에서 라이센스 생산.

    • 공화춘 짜장면, 공화춘 짬뽕

    • 동원참치라면 ( ※ )

    • 배터질라면

    • 오모리 김치찌개라면

    • 틈새라면 ( ※ )

    • 홍라면

    • 500컵면

  • 세븐일레븐 세븐 셀렉트

    • 사천 생 짜장면

  • 백제푸드

    • 즉석 쌀국수 - 팔도 도시락처럼 사각형 컵라면이며 멸치맛, 김치맛, 육개장맛, 얼큰한맛 4종류가 있다.

  • 카카오 제품군

  • 삼양 화끈라면

  • 삼양 봉골라면

  • 기타

    • 컵누들 -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컵라면 브랜드이자 세계 최초의 컵라면. 일본의 드라마나 만화에서 주인공이 돈이 떨어져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장면이 나올 때에는 어김없이 등장한다. 닛신 컵누들은 해외에서도 꽤나 알아주는 편으로, 수출명은 Soup Noodle 북미에서는 Cup Noodles다. 미국에서는 컵라면계의 본좌이자 컵라면 그 자체다. 한국에서도 가끔 남대문 수입 상가 같은 곳이나 편의점에 드물게 판다.[23] 한국 컵라면에 비해 건더기가 매우 푸짐하다. 물을 따르고 나서도 국물이 없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 컵 야키소바 - 닛신 UFO 야키소바와 메이세이의 잇페이쨩 야식 야키소바가 피튀기는 경쟁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둘 다 뜨거운 물에 불린 후 물을 따라 내는데 그 방식히 한국과 달리 매우 편하게 되어 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신기해한다. 이렇게. 현재는 오뚜기 비빔4총사 제품군에도 유사한 방식이 도입되었다.

    • 진에어 컵면 - 진에어에서 기내식으로 판매되는[24] 컵라면을 이마트와 제휴해 일반인에게도 판매하고 있다. 팔도에서 라이선스 생산.

    • 팟 누들(Pot Noodle) - 공식 홈페이지. 1977년 설립된 영국의 대표적인 컵라면 브랜드. 미묘한 조합이 많아서 맛없는 컵라면의 대명사로 소개되기도 한다.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맛은 칠리+카레풍미의 BOMBAY BAD BOY. 싸게 구한다면 90g 용기 제품을 2019년 말 기준으로 50펜스( 800원 전후)정도에 구매 가능.

9. 매체에서[편집]

주로 동양권에서 만들었거나 그쪽이 배경인 곳에서 자주 등장한다. 캠핑, 야영, 배낭여행, 피난, 재해로 인한 후폭풍 등의 야외에서 취식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로 등장한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궁핍하거나 업무, 공부에 치인다는 느낌을 주기 위한 도구로 쓰이기도 한다.[25]

만화 이누야샤에서 주인공 이누야샤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눈치 없이 해골이 잔뜩 널려있는 곳에서 먹자고 하기도 하고, 카고메나 카고메의 어머니가 엄청나게 호화로운 도시락을 싸주거나 온갖 요리[26]를 해줘도 자기는 컵라면만 좋다고 한다.[27]

유희왕 5D's에서는 잭 아틀라스와 예거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나온다. 그 이유는 과거 회상을 통해 드러나는데,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컵라면이었기 때문.

C의 마슈도 뭔가를 먹게 될 때마다 거의 컵라면만 먹을 정도로 컵라면을 아주 좋아한다.

이외에도 각종 아시아권 창작물에선 외계인이나 이세계인 등이 가장 맛있어하는 지구 음식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유럽 및 아메리카 등의 서양 창작물에서는 감자 튀김이 이러한 역할로 묘사된다.

10. 기타[편집]

  •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인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리타이어하는 사람을 컵라면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또한 성인용 개그에서는 성관계를 할 때 남자 쪽이 단 3분 만에 퍼진다는 말로도 응용되고 있다. 80년대 만화 날자 고도리에서도 나왔던 장면.


  • 1980년대 중반(추정) 당시 컵라면 용기와 관련해서 내수 차별은 존재했다. 실제로 외국에 수출되는 라면의 경우에는 고급 컵라면 용기를 사용하였지만 국내로 소비되는 컵라면의 경우 저렴한 것을 사용하다 보니 위생에서도 좋지 않았다.

  • 이마트 24에서 580원짜리 컵라면 민생라면을 출시했다.

  • 컵라면 뚜껑 비닐을 벗겨서 꼬깔 모양으로 만들어 간이 접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뚜껑 비닐을 반으로 접고 또 한 번 반으로 접어 안쪽을 펼치면 된다. 컵라면의 소소한 매력이 2배 증가한다. 이런 매력을 보고 출시된 제품이 바로 그 유명한 왕뚜껑. 제품의 뚜껑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접시로 활용할 수 있다.

  • 컵라면 하나 때문에 파혼을 맞은 예비 부부의 사례도 있다.

  • 인스턴트라면 시장에서 봉지라면이 주류인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컵라면이 주류이다. 2020년 기준 한국은 인스턴트라면에서 컵라면 매출액 비중이 약 35% 수준인 반면, 일본은 컵라면 매출액이 대략 75%에 달한다.

  • 2022년, 일본에서는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 먹는 것이 절약이라고 생각하는 빈공층'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가난하다는 것은 단순히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슈퍼마켓의 컵라면이 편의점보다 싸다는 정보를 알지 못하고, 직접 면을 사다가 요리해먹으면 싼데도 요리를 할 줄 몰라 컵라면을 먹는다는 분석이다. 일본 기사

[1] 세계 최초로 라멘을 인스턴트 식품화하였다.[2] 상표의 보통명사화이다.[3] 사발면의 경우 큰사발면 류가 더 유명해서 '사발면 = 큰 컵라면'으로 여기는 인식도 조금 있다. 작은 사발면도 있기는 하나 컵 형태보다는 확실히 사발에 가까워 일반 컵라면보다 약간 더 크다.[4] BGM은 오오사와 요시유키의 そして僕は途方に暮れる.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OST로 쓰이기도 했다. 마지막 문구는 "그대 다음에, 따뜻한. 컵누들"(きみの、つぎに、あったかい。カップヌードル)이다.[5] 단 수출용은 2중 플라스틱 용기를 그대로 유지해서 당시 티비 매체 등에서 그 차별을 비난하는 뉴스도 방영되었다.[6] 삼양 퀵1컵라면[7] 참고로 당시는 짜장면 가격이 500원이던 시절이었다.[8] 뜨거운 물을 받을 수 있는 급수대가 달려있는 자판기다.[9] 그래서 달걀은 잘 익지 않는다.[10] 농심 육개장 등의 일부 제품은 여전히 폴리스티렌 재질의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한다.[11] 정규직으로 취직하지 못하고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 하루 겨우 먹고사는 상황으로(그나마도 사망 당시에는 무직이었다) 식생활과 수입은 직결되기에 적은 식비로 가장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인 컵라면을 주식으로 선택했던 것이다.[12] 오뚜기 진라면 큰 것 같은 경우는 특수한 뚜껑으로 렌지에 돌려도 문제는 없다. 그래도 가급적 뚜껑을 제거하도록 하자.[13] 대표적으로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400원짜리 '렌지 뽀글이'가 있다.[14] 이쪽은 전자레인지 전용이라 꼭 돌려야 한다.[15] 세라믹 재질이 제일 좋다[16] 그냥 용기에서 조리하면 밑 부분에 건더기가 끼이는 경우가 많다.[17] 이 경우 전자레인지에 3~4분 돌리면 괜찮아진다.[18] 비빔면이 원래 차갑게 물에 씻어서 비벼 먹는 라면인지라..[19] 원래는 바다로 가고 싶어 했으나 돈이 없어서 그냥 산으로 가기로 정한다. 그것도 무임승차로...[20] 전자레인지용 컵라면도 뚜껑은 완전히 떼어내야 되서 뚜껑을 덮는 건 안된다.[21] 정비병이나 레이더 관련 부대 같은 공군 중 일부 보직은 제시간에 식사를 못 하는 경우가 있어 부식으로 컵라면이 추진된다.[22] 다만 요새는 예전과 달리 점유율이 그리 큰 편은 아니라고 한다.[23] 환율에 따라 가격이 널뛰기를 하는데 보통 3천 원 전후. 발품팔기 귀찮거나 싸게 대량으로 구입하고 싶다면 구매 대행 업체 등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24] 하와이, 괌, 다낭, 세부, 푸켓 노선에 들어간다고 한다.[25] 이럴 경우에는 좁은 공간에서 여럿이 옹기종기 모여서 먹거나 혼자서 외로이 먹으며 공공장소가 아니라면 본인(들)이 있는곳 외에 장소들은 모두 불이 꺼지는 경우도 있다. 인스턴트 라면의 선배인 봉지라면이나 그외 편의점 식품이나 짜장면도 이런 상황에서 사용된다.[26] 카레를 해준 적 있는데 맵다고 온갖 난리를 피우고, 못 먹는다 한다. 물론 전국 시대에 반요가 매운 음식을 경험해본 적이 거의 없으니 그런 듯. 컵라면을 좋아하면 매운 거에 익숙한 것 아닌가 싶겠지만, 일본에선 매운 맛이 거의 없는 컵라면도 잘 팔린다.[27] 극장판 1기에서는 초반에 카고메의 도시락보다 컵라면을 찾는 모습을 보였는데 엔딩 후 카고메가 도시락 다시 쌀까 하자 노란 거 좀 싸달라고 했다. 이에 카고메가 자기가 가장 자신있어하는 요리인 계란말이를 말하는 건줄 알고 기뻐하는데 사실 단무지를 말하는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