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은 언제 먹어야 - kkul-eun eonje meog-eoya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

이런 말이 있듯이 아침식사는 하루 세끼 중에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아침밥을 거르면 에너지가 부족해져 활동을 대비한 우리 신체의 준비가 불충분해지고, 포도당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뇌 활동이 떨어져서 지적 활동이 둔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점심과 저녁을 과식하게 되어 지방이나 탄수화물 등의 영양소를 축적시켜 비만이 될 수 있으며,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의 기능을 저하시켜 당뇨병 발생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수면 부족과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은 시간을 내어 손수 아침밥을 차려 먹기가 어렵다. 그렇다 보니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공복감만 없애기 위해 가볍게 끼니를 떼우고자 바나나, 우유, 커피 등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음식들은 모두 공복에는 좋지 않다. 그렇다면 공복 시에는 어떤 음식이 좋은지, 나쁜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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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

계란

대표적인 저칼로리, 고단백의 완전 식품인 계란은 아침식사로 먹으면 하루 동안 우리가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여주고, 에너지 생산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와 두뇌 건강, 면역체계 강화에 좋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요리할 때는 프라이를 해서 먹어도 좋고, 삶거나 구워 먹어도 좋다.

감자

고구마가 공복에 좋지 않다면 대신 감자를 적극 추천한다. 감자의 녹말 성분이 코팅 역할을 해 위를 보호한다. 또한 비타민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예방 효과가 있으며, 탄수화물도 풍부해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를 축적하는데도 좋다. 포만감을 느끼기에 좋으니 미리 감자를 쪄두면 보다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오트밀

영양분이 풍부한 귀리를 납작하게 만들어 판매되는 오트밀은 위에 보호막을 형성해 위장에 좋지 않은 산 성분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귀리와 베리류를 함께 요커트에 넣어서 먹으면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양배추

양배추는 위장 점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어 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 환자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섬유질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의 공복감 해소에 효과적이다.

삶은 양배추를 먹기도 하고, 즙으로 갈아 마시는 경우가 많지만, 양배추만 먹기 어렵다면 다른 채소, 과일들과 함께 먹으면 보다 더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취침 전에 먹으면 숙면을 유도해 잠을 푹 잘 수 있게 도와주는 꿀은 반대로 아침에 먹으면 뇌를 활성화해 잠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혈압 조절과 피로해소에 좋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며, 장 운동을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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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먹으면 나쁜 음식

고구마

다이어트하는 사람이라면 빼놓지 않고 먹는 고구마. 다량으로 함유된 식이섬유로 인해 몸에 좋은 대표 음식으로 손꼽히지만, 고구마 역시 공복에 섭취해서는 안 되는 음식 중 하나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

고구마에 들어있는 아교질, 타닌 등의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과다 분비를 촉진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공복에 섭취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위험이 있다.

바나나

많은 직장인이 아침 대용으로 손쉽게 선택하고 있는 바나나.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섭취할 경우 우리의 속을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지만, 사실 공복에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다.

바나나에 다량으로 함유된 칼륨과 마그네슘 성분은 일반적으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바나나를 공복에 섭취할 경우 혈액 중 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을 증가시켜 균형을 깨뜨리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유

우유가 여러 영양분을 다량으로 함유한 음식이기에 공복에 섭취할 경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공복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과 단백질(카제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벽을 자극해 무리를 주기 때문에 좋지 않다. 

또한 빈속에 우유를 섭취하면 장 연동운동을 빨라지게 만들어 양양소가 체내로 흡수되기 전에 모두 빠져나가게 된다. 특히 유당분해효소가 적은 한국인들은 설사나 복통, 장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토마토

상큼함과 함께 대표적인 레드푸드로 손꼽히는 토마토 역시 공복에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다. 왜냐하면 빈속에 먹게되면 타닌산이 위장의 산도를 높여 위궤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토마토의 융해성 수렴성분과 펙틴은 몸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졌지만, 공복에 섭취할 경우 위산과 결합해 용해가 어려운 덩어리로 변해 위장을 막고 내부 압력을 증가시켜 위장을 부풀리게 한다. 이로 인해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커피

카페인 성분이 각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침에 출근 시 커피 한 잔 마시는 건 이제 일상이다. 하지만 빈 속에 고농도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위통이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커피는 위산을 촉진시키는 기능이 있어 빈 속에 마시면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위벽에 상처를 내거나 속이 쓰릴 수 있어,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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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ggyn, 출처 Unsplash 

원기회복, 피로회복, 노화방지, 항산화작용을 하는 벌꿀.

이렇게 벌꿀의 뛰어난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금까지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또 다양한 효과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꿀 자체를 약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꿀 자체로는 약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꿀은 보조적인 역할로서 매우 뛰어난 보조식품이며 최상의 건강식품입니다.

꿀을 먹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응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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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vepb, 출처 Pixabay

권장량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30g 정도를 적정량으로 판단합니다.

성인 : 하루 25~30g (밥숟가락 1개 정도)

어린이, 유아 : 5~10g

일반적으로 알려진 권장량이지만, 개인차가 있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섭취하시는 분의 상태에 따라 양​과 횟수를 조절하여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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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telheitz, 출처 Pixabay

- 벌꿀을 먹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은 있는 그대로 떠서 먹는 방법입니다.

- 벌꿀에 계피가루를 타서 먹을 경우 효과가 매우 좋아진다고 합니다.

- 우유나 차, 음료에 타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벌꿀에 함유되어 있는 유익한 효소들이 파괴되어

  되도록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추천드립니다.

- 디저트나 요거트와 함께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 치료목적으로 벌꿀을 복용하는 경우 규칙적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큰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설탕을 벌꿀로 바꾸는 것이

  꾸준히 꿀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벌꿀 하루 섭취 권장량과 먹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매일 아침 꿀 한스푼과 함께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두레몰에서 국내산 천연벌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꿀이 몸에 좋나요?

에는 산화방지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 내의 당도 수치 및 인슐린 수치를 오래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에는 1큰술당 약 17g 탄수화물 함유되어 있는데, 정도 양은 피곤한 몸을 회복시키는데 충분합니다. 피로를 느낄 때 외에도 운동 직전 섭취해도 좋습니다.

하루에 꿀 얼마나?

권장량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30g 정도를 적정량으로 판단합니다. 섭취하시는 분의 상태 따라 양​과 횟수를 조절하여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