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젓 어떻게 먹어야 - myeonglanjeos eotteohge meog-eoya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인 젓갈으로 부르는 명란젓이다. 우리나라의 입맛에 맞게 주로 고춧가루를 넣는다고 한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염장만한 것은 백명란젓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맵게 먹지만, 일본에서는 백명란젓을 주로 먹는 식품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포슬포슬 녹는 식감에 비해 약간 비릿한 냄새가 나지만 짭조름하고 감칠맛이 돌아서 인기가 많은 명란젓이다. 후각에 예민한 분들에게는 싫어할 수도 있는 호불호를 갈린 명란젓이다. 

 

꿀팁! 
명란젓 어떻게 먹어야 - myeonglanjeos eotteohge meog-eoya

명란젓 보관 방법

냉동보관하는 방법인데 한통일 경우 하나씩 꺼내다보면 식품이 상할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불편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간편하게 바로 요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나씩 소분해서 나눠서 보관하는 방법이 좋다.  

 

명란젓 유통기한

명란젓은 냉장보관시에는 1개월에서 3개월정도이다. 단, 개봉 후에는 최대한 빨리 명란젓을 드시는 것이 좋다. 미개봉시 최대기간이 6개월인데, 상황에 따라 색깔이나 냄새에 따라 다르다고 느낄 때는 가급적 상한 명란젓을 버리시는 것이 좋다. 

 

 

명란젓 맛있게 먹는 방법

1. 명란젓 아보카도 비빔밥

명란젓 1/2, 새싹채소한움큼, 아보카도1/2, 반숙계란or완숙계란1, 들기름or참기름 약간, 밥 1그릇 

원하는 양에 따라 재료를 준비해서 한 그릇에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특히 아보카도가 들어가 있어서 달콤하고 풍미가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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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란젓 알탕찌개

명란젓 2개, 대파 1대, 멸치육수 1L, 청양고추 2-3, 무1/3, 고춧가루 1큰술, 애호박 1, 맛술 1큰술, 양파 1/2

냄비에 멸치육수와 무를 넣어서 10분간 끓인다. 끓이는 동안 나머지 재료는 원하는 크기에 썬다. 끓인 육수에 무를 걸러낸 후 애호박, 양파를 넣고 5분간 끓이다가 명란을 넣는다. 어느정도 되었다 싶을 때는 마지막 남은 재료를 다 넣어서 약 5분간 더 끓이면 완성이다. 이렇게 맛있는 명란젓 찌개가 완성이 된다.

 

 

3. 명란 계란말이

명란젓 1개, 계란 3알

넉넉한 명란 계란말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계란 3개이 필요하다. 한그릇에 넣고 빠르게 저어준 후에 후라이팬에 붓는다. 이때 명란을 넣어서 돌돌 말아넣으면 명란 계란말이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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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명란젓 계란찜

명란젓 1/2, 계란 3개, 대파1/3, 물 1/3컵, 새우젓1T, 설탕1T

뚝배기에 모든 재료를 넣고 빠르게 저어준 후에 불을 켜준다. 끓기 시작하면 눌러붙지 않도록 천천히 저어주면서 어느정도 큼지막한 알갱이가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 뚜껑을 닫는다. 약 3-5분정도 지난 후에 어느정도 익었다 싶었을 때는 완성이다. 

 

명란젓 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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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나 국산이 아닌 청정지역인 고급 러시아산 명란을 엄선하여 사용한 백명란젓이다. 소금에 절여 저온 숙성한 후 양념을 하지 않고 소금간만으로 숙성하여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부드러운 빛깔을 가지고 있으며 고유의 참맛을 느껴볼 수 있다. 그리고 비린내가 없는 것도 일정한 저온을 유지하며 청주를 사용해서 숙성했기때문에 후각예민하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백명란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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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명태알로 사용하며, 국내산 정제염, 마늘로 들어간 명란젓이다. 저염 양념으로 매콤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을 더해줄 수 있어서 맛있게 드실 수 있다. 간이 세지 않기 때문에 파스타, 구이, 덮밥 등 활용한 요리에 가능하다. 건강 관리를 신경쓰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명란젓이다. 

혼밥러의 명란젓 먹는법을 적어본다.

혼밥러들은 간단한 반찬을 선호하는데 명란젓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동래 메가마트에서 구입한 백명란젓이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구입해먹었는데 맛이나 퀄리티는 변함이 없다.

명란젓 어떻게 먹어야 - myeonglanjeos eotteohge meog-eoya

명태알은 러시아산이고 100g당 4,480원으로 젓갈치고 저렴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명란젓은 짜기 때문에 반찬으로 먹을 때 한 번에 많이 먹어지지는 않는다.

한통 사면 꽤 오래 먹는 편이다.

명란젓은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인 것인데,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염장만 한 것을 '백명란'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백명란을 선호하는데 양념된것은 양념때문인지 알이 뭉그러진것들이 많았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명란젓은 거의 다 러시아산이라고 한다.

예전에 국내산 명란젓은 얼마나 맛있었을까..

명란젓 어떻게 먹어야 - myeonglanjeos eotteohge meog-eoya

명란젓을 좋아해서 동래시장에서도 사보고 구포시장에서도 사봤지만 내 생각에는 이 명란젓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명란 알들이 뭉개져 있지 않고 알알이 살아있다. 씹으면 톡톡 터진다.

명란젓 어떻게 먹어야 - myeonglanjeos eotteohge meog-eoya
명란젓 어떻게 먹어야 - myeonglanjeos eotteohge meog-eoya
알알이 완전 살아있다. ^^

내가 명란젓을 먹는 법은 크게 세 가지인데

첫 번째. 참기름 둘러서 고춧가루 약간 뿌려서 먹는다.

두 번째. 명란 계란찜으로 소금 대신 명란젓을 넣고 쪽파 약간 썰어 넣고 만든다.

세 번째. 명란 구이. 후라이팬에 살짝 굽다가 전자렌지로 2분 돌리고 완성.

 

제일 자주 먹는 방법은 역시 간단히 참기름 두르고 고춧가루 뿌려먹는 방법이다.

작은 접시에 먹을 만큼만 가위로 잘라주고 그위에 참기름을 살짝 두른다.

명란젓 어떻게 먹어야 - myeonglanjeos eotteohge meog-eoya

그리고 명란젓 위에 고춧가루를 약간 뿌려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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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거나 마땅한 반찬 없을 때 명란젓에 구이김 정도만 있어도 한 그릇 뚝딱이다. 

간장게장 못지않은 밥도둑이다.

 

직접 내 돈 주고 구입해서 사 먹은 명란젓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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