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종 완치 사례 - pyegijong wanchi sal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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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현 작성일 2021-05-12 16: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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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15년 정도 피웠는데, 인터넷에서 보니 흡연자들은 거의다 폐기종이 있을수 있다고 한거 같아요. 저도 3-4년 전에 폐기종 진단을 받았고 그냥 크게 문제는 없는거 같아서 치료받지 않고 지냈습니다. 그 말을 들어선지 그 후부터 감기가 자주 걸리는 것 같고, 이번에도 코로나도 감염됐다 나았습니다. 다행이 아주 심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검사를 해보니 COPD도 있다고 합니다. 조금씩 병이 진행되고 있는 것같습니다. 지금부터 치료하면 별 문제 없이 완치할 수 있나요? 두 개가 같이 있는 경우에 치료가 될까요?

답변

답변

답변 작성일 2021-05-12 16:49:37

김민현님, 안녕하세요?

저희 한의원에 관심갖고 문의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초기에는 폐기종이나 COPD가 있더라도 일부에 나타나기 때문에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겪으신 것처럼 감기가 반복되거나 폐렴, 코로나 등의 감염증에 걸리다보면 병변이 확 번지면서 호흡기 증상도 많아집니다. 그리고, 진행이 중간에 잠깐 멈춘것 같더라도 계속 진행이 됩니다.

더 심각해지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손상병변을 최소화 하고 건강한 폐나 기관지를 계속 유지하여 건강한 호흡기를 지킬 수 있습니다. 본원의 염증완화 치료를 통해 관리하면 병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원에서 전화드려 상담 진행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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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종 완치 사례 - pyegijong wanchi salye

폐암보다 무서운 병으로 알려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의학자가 5년간 연구 끝에 찾아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상도(호흡기내과.사진) 교수는 지난 2000년부터 연구에 착수해 처음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을 가진 흡연 동물모델 쥐를 개발하고, 이 쥐에게 ‘심바스타틴’이라는 약물을 투여한 결과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전세계 호흡기 및 중환자 의학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로 알려진 ‘미국호흡기 및 중환자의학회지’ 10월 15일자에 실렸다.

특히 이 교수가 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린 실험쥐를 치료한 ‘심바스타틴’은 콜레스테롤 강하제로, 현재 전세계 심장 및 혈관질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다.

이에 따라 오랜 임상 기간을 거치지 않고도 환자들에게 곧바로 투여해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유용성이 있다.

이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치료에 사용하는 심바스타틴에 대해 용도 출원 특허를 획득한 상태다.

이상도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이 폐암보다 무서운 것은 폐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면 수술이나 약물로 완치 가능하지만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피를 말리는 고통을 오랜 기간 겪으면서 사망하는데 기인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심장과 폐질환을 통 털어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만성폐쇄성폐질환만 급증하고 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가 2020년이면 만성폐쇄성폐질환 사망률이 심혈관계질환과 뇌졸중에 이어 3위까지 급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한 상황에서 치료의 실마리를 제시해 획기적인 연구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상도 교수는 5년간 연구 과정에서 쥐가 담배를 피울 수 있는 특수한 장치를 개발하고, 하루에 10개비씩 1주당 5일, 꼬박 4개월 동안 흡연토록 해 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린 쥐 모델을 개발할 수 있었다.

4개월간 담배를 피운 쥐와, 담배를 피우면서 심바스타틴을 복용한 쥐를 비교한 결과 두 비교군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 정도에 현격한 차이를 확인했다.

또 담배를 오래 피워 이미 만성폐쇄성폐질환이 걸린 쥐에게도 심바스타틴을 투여했더니 뚜렷한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

李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일으키는 3대 주요 요소인 폐기종(폐에 구멍이 생기는 병)과 폐 고혈압, 기관지와 기관지 혈관 주위에 생긴 염증이 심바스타틴 투여 이후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밀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에서도 획기적인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자 90% 이상은 오랜 흡연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숨이 가쁜 증상이 서서히 심해져 오랜 기간 환자를 지독하게 괴롭히다가 의식이 또렷한 상태에서 호흡곤란으로 사망한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아스피린이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의 하나로 폐를 오가는 공기의 흐름이 제한돼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폐기종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 의대 폐 질환 전문의 캐리 아론 박사는 아스피린이 복용 용량 또는 복용자의 나이와 관계없이 폐기종의 진행을 상당히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의 의학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23일 보도했다.

폐기종 환자 4천257명(평균연령 61세)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폐활량을 측정하면서 병의 진행 속도를 평가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아론 박사는 말했다.

이들 중 54%는 전에 담배를 피웠고 22%는 평소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었다.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 환자에 비해 폐기종의 진행이 50% 이상 느렸다.

전에 담배를 피웠던 사람도 효과는 비슷했다. 효과는 연령, 인종과도 무관했다. 아스피린 복용 용량이 80mg이거나 300~325mg이거나 효과는 역시 비슷했다.

기관지 확장제 흡입,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ADP 수용체 억제제, 스타틴, 이뇨제 복용 등을 고려했어도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러한 효과는 폐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감소시켜 염증을 유발하는 혈소판 활성화(platelet activation)를 아스피린이 억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아론 박사는 설명했다.

폐기종이란 호흡 시 폐포의 개폐를 조절하는 섬유가 파괴돼 폐포가 과잉으로 늘어난 만성 폐 질환이다. 정상인의 폐는 탄력성이 있어 고무풍선처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할 수 있는 반면 폐기종 환자의 폐는 잔뜩 늘어나 있을 뿐 다시 줄어들지 못한다. 주범은 흡연이다.

초기증세로는 호흡곤란이 나타나며 폐가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차츰 혈액에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안색과 입술이 창백해진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흉부 의사협회 학술지 '흉부'(Chest) 최신호에 실렸다.

폐기종 완치 사례 - pyegijong wanchi salye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12/25 10:56 송고

쉽게 눈치채지 못해 더욱 위험한 폐기종

박원빈 기자

폐기종 완치 사례 - pyegijong wanchi salye
| 입력 : 2021/03/30 [14:09]

폐기종 완치 사례 - pyegijong wanchi salye

▲ 이은주 교수     

【후생신보】 평소 나타나지 않았던 호흡기 관련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전문의와 함께 폐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단순 감기나 컨디션 저하로 인한 증상이 아닌 ‘폐기종’을 시작을 알리는 증상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은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로부터 폐기종에 대해 알아본다.

폐기종이란 정상 폐포벽 등 폐조직이 파괴되면서 폐포 공간이 확장되고, 폐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폐기종은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심장질환, 암, 혈관 질환 등과 관련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폐기종은 한번 생기기 시작해도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점차 가벼운 기침부터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발전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증상들이 심각해진다.

폐기종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흡연을 한 기간이 길수록, 또 흡연량이 많을수록 폐기종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진다. 흡연으로 인한 작은 폐손상과 폐 조직 파괴가 폐기종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직, 간접 흡연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서도 폐기종이 나타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내과 전문의는 흉부 엑스레이와 가슴 CT 등의 검사를 통해 폐기종 여부를 확인 할 수 있고, 폐활량 검사를 통해 폐기능 상태 등을 파악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까지 이어지지 않았다면 별다른 치료 없이 추적관찰과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폐기종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은주 교수는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호흡기 관련 질환들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폐기종의 가장 큰 특징은 초기에 이렇다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때문에 흡연자이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폐의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혹시나 폐기종이 시작되어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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