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부장 등촌 칼국수 - aha bujang deungchon kalgugsu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를

남편과 연애 시절에 질리도록 먹었던 기억이 나요~

그때는 이토록 살이 찌지 않았던 시절 이였는데ㅠㅠ

제가 그당시 질리도록 먹었던

음식이 세가지 있었어요

1. 샤브샤브 2.참치회 3. 맥주 였어요

남편도 그당시 본인도 엄청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어쩜 음식 취향까지

너랑 나는 천생연분이냐며(개소리)

둘이 엄청 즐겨 먹었던 음식 중에 하나가

또 등촌 샤브샤브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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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순간 매장이

하나둘씩 없어지기 시작 하더라고요

빨간 육수에 미나리, 소고기를 다 때려넣고

전골처럼 한번에 끓여 먹고

어느정도 먹을때쯤 칼국수를 넣어 끓여 먹고

마지막에는 꼭 볶음밥으로 마무리해야

아~! 내가 등촌 샤브샤브 좀 먹었구나

내세울 수 있던 그 때. .

등촌 샤브샤브는 그렇게

저와 남편의 기억속 추억의 음식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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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등촌 샤브 먹고 싶다.

어디 가면 그때 그 맛을 느낄수 있을까 ㅋㅋ"

그러던 어느날 제가 즐겨 보고 즐겨 따라하던

요리 유튜버 '아하부장' 유튜브에

등촌 샤브샤브 레시피가 뜬거죠!

이건 무조건 해먹어봐야 했어요

한번 두번 세번 해먹어 봤어요

너무 맛있어요

사실 이 맛이 그때 그 등촌 샤브 칼국수 맛인가!?

싶을정도로 오래 전 입맛의 기억인데

충분히 그 기억을 꺼내며

먹을만한 레시피 임에는 분명해요

그 레시피 그대로라면

아하부장은 등촌 샤브샤브 사장 이겠지....

서론이 너무 길었지만 그렇게 시작된

저의 아하부장 따라하기(아하부장 레시피)

첫번째 요리 포스팅이 시작됩니다

(쓸데없이 거창;;죄송합니다)

유니나의 아하부장 따라하기

등촌 샤브샤브

(등촌 샤브샤브레시피)

재료 : 미나리 , 느타리, 칼국수 한덩어리 , 청경채 (없으면 패스),

알감자( 많이 넣으면 더 맛있음) ,우삼겹 or 소불고기500g (고기 종류 상관 無)

*유니나는 재료의 그램수를 안재요 그냥 많이 넣음 더 맛있겠지 대충 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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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용재료 : 양파50g ,다시멸치30g, 다시마10g, 파뿌리50g

(다시팩에 넣어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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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재료 : 소고기다시다 2TB(30ml), 미원1/2TB(7.5ml)유니나는 없어서 패스함

후추1티스푼(5ml)취향껏, 고춧가루 3TB(45ml) 매운맛 좋아하면 매운고춧가루 1스푼 더, 매운거 싫으면 일반고춧가루만 총 4 TB, 설탕 1/2TB(7.5ml), 마늘 5TB(75ml), 된장 1TB(15ml), 고추장 2TB(30ml), 간장3TB(45ml), 생수 1/2컵

아하부장의 레시피는 식당 레시피,

식당 도장깨기 레시피로 조미료를 과감하게

때려 넣습니다!! 그래서 맛있어요

밖에서 먹는 음식은 더 맛잇죠!!?

다시다, 미원 안 안쓰는 식당 없을걸유

어쨋든 맛있으니까!!!

맛있게 먹음 행복하니까 = 그게 건강 레시피인걸로

1. 다시팩에 파뿌리, 양파, 다시멸치를 넣고

냄비에 넣고 물 8컵(약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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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을 켜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끓게 맞춘 후 15분간 끓여 줍니다.

그리고 건더기는 버리고 육수만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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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육수 (약1리터,2인기준/유니나는 육수끓인물 전부를 그냥 사용함)에 감자를 넣고

4. 불켜고 느타리 찢어 넣고

5. 소스 4TB(60ml) 계량도 사실 대충.

먹어보고 짜면 물 더 넣고 싱거우면 소스 더 넣으면 됨

6.미나리투하

2. 밥, 미나리, 당근,계란한개, 치킨스톡 조금(1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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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계란이 밥알에 잘 코팅되게 볶아요

*약불에 볶으면 누른 볶음밥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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