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스빈 오레오쉐이크 칼로리 - amaseubin ole-osweikeu kalloli

아마스빈 버블티 (AMASVIN BUBBLE TEA) 

오늘의 음료는? 바로~ 버블~~티! ㅎㅎ 가성비 버블티 브랜드인 아마스빈의 음료를 테이크아웃 해왔다. 내가 밀크티를 좋아해서 이기도 하지만, 버블티의 정석은 얼그레이 버블티 아닌가..? 요즘은 참 다양한 맛의 버블티들이 있다. 그래서 고르기 더 힘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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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빈 버블티

아마스빈은 처음 방문해본지라 어떤 메뉴가 맛있는지 몰라 추천 버블티 중 하동녹차 버블티로 픽! 하동녹차 버블티(3,700원), 아이스 카페라떼(2,800원) 한잔씩 주문했다. 공차보다는 착한 가격의 버블티! 과연 맛은 어떨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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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빈 버블티 이용 방법

아마스빈 이용 방법?!
1. 음료와 컵 사이즈를 선택 (레귤러 / 점보)
2. 펄을 선택 (타피오카펄 / 코코펄 / 곤약젤리펄 / 알로에펄 / 펄없이)
3. 당도와 얼음양 선택 (별도 요구 없을 시 기본!)

모든 버블티는 기본적으로 펄이 포함되어 있어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4가지 펄 중 원하는 펄로 고를 수 있고 당도와 얼음 양 조절까지 가능하다. 주문 방법은 공차와 비슷했고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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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빈 녹차버블티

아마스빈의 녹차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생산 되는 녹차산업특구의 말차를 사용하며 100% 녹차 잎만 갈아낸 원료를 사용한다고 한다. 하동 100% 녹차 잎만을 갈아서 만든 하동 순수 말차 메뉴로는 하동녹차 버블티, 하동녹차 오레오, 하동녹차 쉐이크 3가지가 있었다. 이 중 나는 하동녹차 버블티 레귤러 사이즈에 with 타피오카, 당도 기본, 얼음 양 기본으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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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버블티

아마스빈 타피오카 펄은 지방의 흡수율을 20~25% 정도 줄여 준다고 한다. 또한 소화 속도도 느려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며 과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하동녹차 버블티는 색깔부터 엄청 진했다. 녹차 특유의 텁텁한 맛이 느껴지면서 찐~~한 맛이었다! 다른 프랜차이즈의 녹차 베이스 음료들보다 확실히 진한 녹차 맛! 당도도 적당! 오옷- 맛있다! ㅎㅎ  타피오카 펄도 쫄깃쫄깃한 씹는 재미에 한잔 다 먹으니 포만감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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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빈 아이스카페라떼

아이스 카페라떼는 레귤러 사이즈 2샷 진하게로 선택! (R사이즈 2샷까지 무료)

특이한 점은 커피 종류에도 펄 추가(+500원)를 할 수 있다는 점! 점보사이즈로 변경 시에는 +1,000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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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카페라떼

커피 맛은 쏘쏘.. 무난한 맛~~ 요즘에는 워낙에 대용량 사이즈 커피 브랜드들이 많아서인지 비슷한 금액대에 레귤러 사이즈는 적어 보이는...ㅠㅠ 버블티 집에서는 역시 버블티 메뉴를 먹어야 하는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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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빈 아이스카페라떼 & 하동녹차버블티

아마스빈 하동녹차 버블티는 추천 메뉴답게 맛있어서 다시 사먹을 의사 있음! ㅎㅎ 찐한 녹차 베이스 음료를 좋아하면 꼭 맛보시길 추천한다.

▶ 유명 레스토랑·마켓 ‘최악의 메뉴’

솔직히 말하자면 특히 먹는 것에 있어선 ‘아는게 병’이라는 말 맞다. 칼로리며 당분 함유율이며 트랜스 팻 등등 알면 알수록 사먹을 수 있는 음식이 갈수록 제로에 가까워지니까 말이다. 음식 정보에 대한 것들을 수용하다보면 결국은 집에서 텃밭 가꿔 야채 따다 먹고 소 돼, 닭도 직접 키워 달걀이며 우유 받아먹고 직접 도살장까지 운영해야 할 판이다. 참 살기 힘든 세상이다. 특히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이 가장 흔한 외식장소로 꼽히는데 이들 식당들은 순간적인 미각만을 최우선으로 하다보니 고칼로리, 고지방 메뉴들이 많은 게 현실. 외식을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결국은 관건이다. 특히 자녀가 있는 집에선 어른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메뉴 정보는 제대로 알아두는게 좋겠다. 최근 한 건강 전문 잡지가 선정한 ‘2009년 미국 최악의 외식 메뉴’를 소개한다.

칠리스 ‘프라이드 치킨 키즈 밀’ 지방·나트륨 과해

◆최악의 푸드

-베스킨 라빈슨 초컬릿 오레오 쉐이크

이 불명예 리스트에 딱 당첨된 메뉴는 베스킨 라빈슨의 오레오 쉐이크(Baskin Robbins Large Chocolate Oreo Shake). 놀라지 말길. 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드링크제 하나의 칼로리는 자그마치 2,600칼로리. 웬만한 성인남성의 하루 총 칼로리를 채우고도 남는 열량이다. 이뿐인가. 이 한 컵에 담긴 지방은 135그램이며 이는 성인남성의 3일치의 지방섭취 권장량에 해당된다. 설탕도 자그마치 263그램이나 들어있다. 만약 베스킨 라빈슨에 그래도 ‘단 것’을 먹고 싶다면 차라리 핫 퍼지 선데(2-Scoop Hot fudge Sundae)를 먹는게 낮다. 2스쿱을 초컬릿과 바닐라로 선택했을 때 물론 칼로리는 530으로 결코 적은 양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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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 라빈슨 초컬릿 오레오 쉐이크

◆최악의 파스타

-로마노스 미트볼과 미트 소스 마카로니 그릴

손쉽게 점심 메뉴로 선택할 수 있는 로마노스 마카로니 그릴의 스파게티(Romano’s Macaroni Grill Spaghetti and Meatballs with Meat Sauce) 열량은 2,430칼로리. 이 역시 베스킨 라빈슨 오레오와 같은 수치다. 한끼 열량으론 과해도 너무 과한 것이다. 여기 지방함량은 128그램이며 탄수화물 양은 207그램, 나트륨 함량도 자그마치 5,290mg이나 들었다. 고지방에 고나트륨 식품인 이 메뉴는 특히 아이들에게는 결코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아두자. 차라리 이탈리안 패스트푸드를 먹고 싶다면 이곳에서 590칼로리 정도의 심플 연어(Simple Salmon)를 먹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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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스 미트볼과 미트 소스 마카로니 그릴

◆최악의 샌드위치

-퀴즈노 튜나멜트 라지 사이즈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로 즐겨 찾는 퀴즈노의 튜나멜트(Quizno’s Tuna Melt )샌드위치가 이번 조사의 불명예를 안았다. 튜나멜트 라지 사이즈 샌드위치를 먹으면 섭취하는 칼로리는 2090. 이중 지방함량은 175그램으로 결코 만만치 않은 양이다. 나트륨 함량도 2,190mg이나 된다. 이보다는 건강을 생각한다면 윗 브레드를 이용한 스몰 허니 버본 치킨(Small Honey Bourbon Chicken on Wheat Bread)가 좋다. 칼로리는 310, 지방 함량은 4그램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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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노 튜나멜트 라지 사이즈

◆최악의 중국요리

-P.F 창 탐스 누들

한인들도 종종 방문하는 P.F 창의 메뉴 중 탐스 누들이 최악의 중국요리 메뉴로 꼽혔다. 칼로리는 1,678에 93그램의 지방이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만약 이 식당을 방문한다면 이보다는 진저 치킨 앤 브로콜리(Ginger Chicken and Broccoli)가 660 칼로리에 26그램의 지방 함유량으로 한끼 식사를 비교적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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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창 탐스 누들

◆최악의 키즈 밀

-칠리스 컨트리 프라이드 치킨

이번 조사에서 최악의 키즈밀 메뉴로는 칠리스 레스토랑의 랜치 드레싱을 얹은 프라이드 치킨과 홈스타일 프라이즈(Chili’s Pepper Pals Country-Fried Chicken Crispers with Ranch Dressing and Homestyle Fries)가 선정됐다. 총 칼로리 1,110에 82그램의 지방과 1,890mg의 나트륨, 56그램의 탄수화물이 들어 있다. 차라리 이보다는 그릴드 치킨과 시나몬 애플(Pepper Pals Grilled Chicken Platter with Cinnamon Apples)을 선택하는 것이 총 열량 350칼로리 정도로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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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스 컨트리 프라이드 치킨

◆최악의 수퍼마켓 냉동식품

-마리 캘린더 크리미 치킨 파마잔 팟파이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비상시를 대비해서라도 사놓게 되는 수퍼마켓 냉동식품. 그렇다고 아무 것이나 사지는 말자. 특히 한인들도 즐겨 찾는 식당이라 괜찮지 않을까 하고 사게되는 마리 캘린더의 크리미 치킨 파마잔 팟파이(Marie Callender’s Creamy Parmesan Chicken Pot Pie)는 칼로리가 1,060에 64그램의 지방함량이 들어 었다. 꼭 마리 캘린더사의 냉동식품을 사야겠다면 오븐 베이크드 치킨(Oven Baked Chicken)이 칼로리가 320, 지방함량 12그램 정도로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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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캘린더 크리미 치킨 파마잔 팟파이

<이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