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배민으로 주문했던 미미고 찹쌀꽈배기의 꽈배기와 도너츠 친구들을 소환. 새로 튀겨나온 꽈배기와 도너츠들처럼 따끈하게 데우기!
한 번에 먹을 양씩 소분해서 위생팩에 담고 소분한 건 지퍼백에 모두 담아 날짜 써서 냉동실에 냉동해 둠. 냉동한 것은 설탕을 안 뿌린 것들. 설탕을 안 뿌린 이유는 전에 설탕뿌린 꽈배기 데워먹었더니 설탕이 녹으면서 기름이랑 하나가 됐는지 뭔가 축축? 눅눅한 느낌으로 데워져서 좀 별로였기 때문. 그래서 주문할 때 당장 먹을 것 말고는 설탕 없이 주문했다. 냉동 보관할 것은 그날 바로 냉동하는 것이 좋음. 다음날 되면 기름 먹어서 아주 오일리오일리..ㅠ
에프에 해동하지 않은 꽈배기, 도너츠를 넣고 예열없이 180도에 (정정합니다. 160-165도가 딱딱해지지 않고 좋음!) 10분 돌린다. 중간에 한 번 열고 뒤집어서 앞뒤로 구워지게 한다. 소분했던 위생비닐은 버리지 말고 잠시 두자. 곧 쓸 일이 있음!
다 데워지면 아까 뒀던 위생비닐에 백설탕과 데워진 꽈배기, 도너츠들을 넣고 쉐킷쉐킷.
찰도너츠 속까지 쫀득하게 잘 데워짐! 다 데운 후에 설탕을 뿌려서 거의 새로 만든 것 같은 느낌이다. 찹쌀꽈배기랑 흑미팥 찰도너츠도 다 잘 데워짐. 10분 돌렸더니 새로 나온 것 보다 겉이 바삭한 느낌이다. 나는 겉바속촉 좋아해서 아주 만족! 이 방법은 발뮤다 더토스터에서도 가능할 것 같다. 다만, 기름이 밑으로 빠질 수 있으니 종이호일이나 법랑 트레이나 그런 것들을 받쳐서 구울 것! 겉바속촉 : 180도에 10분 부드럽게 : 165도에 10분 (해동없이 예열없이, 중간에 한 번 뒤집기!) 정확하게 측정하긴 어렵지만, 찹쌀꽈배기 : 250 kcal 내외 찹쌀도너츠 : 150 kcal 내외 팥찹쌀도너츠 : 200~300 kcal 내외 라고 함. 많을 걸 예상은 했지만 정말 많다..ㅠ 조금만 먹어야지.. 미미고 찹쌀꽈배기 여러가지 맛 리뷰 👇🏻👇🏻👇🏻 회사소개| 광고문의|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 고객센터 대표 : 이인경 /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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